(수술 전) (수술하고 8개월차)
고등학생 때인 약 3년 전부터 양악수술을 생각해왔습니다. 이마도 좁지 않은 편인데 중안부도 길었고 턱도 길어서 흔히 말하는 말상이었습니다. 성인이 되면서 어느정도 젖살이 빠지고 확연히 드러나는 얼굴형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또 필터를 잘 사용하지않고 일반카메라를 좋아하는 저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양악수술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교합이 맞지 않거나 평상시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인상과 매끈한 얼굴형을 가지고 싶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고 많은 병원 중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구강악 전문이었기 때문입니다. 성형외과보다는 교합을 맞추고 자연스러운 미를 찾아주는 병원(?)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컸습니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저는 3년
동안 여러 성형외과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비교해보고 이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얼굴에서 과하지
않게 원래 본인이었던 것처럼 만들어주시는 원장님들의 솜씨가 사진에서도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유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쉽게 원장님들을 접할 수 있어서 첫 상담 때 신희진원장님을 뵀을 때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3년동안 이유 홈페이지와 리얼모델들의 사진을 보며 병원을 확신해왔기
때문에 첫 상담을 받고 바로 수술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또 상담실장님께서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정말
자신의 일인 것처럼 저의 상담내용을 들어주셨고 공감해주셔서 첫 상담 후 바로 날짜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성형외과에서는 수술 후 입원이 1박인
곳이 많았는데 이유는 2박3일동안 지켜봐주신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갔고 다른 대형병원 성형외과들과 다르게 하루에 1명 정도, 많아야 2번의 수술을 진행한다고 하셔서 조금 더 환자를 케어하는 데에 있어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보여 이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
잘 때 제대로 눕지 못해서 꼬리뼈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수술 후 5시간(?)동안 자면 안된다고 했는데 못이기고 잠들어 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붓기가 엄청 심하다. 10분 자다 깨고 20분 자다 깨고 이렇게 긴 새벽은 처음이었다. 메스꺼워서 휴지통
잡고 웩웩 거리기도 하고 다시 누우면 코피가 주륵 나서 다시 휴지통을 잡았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내 돈 내고 이런 고통을 견디고 있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2일차
붓기가 점점 올라오고 있다. 붓기때문에 잠에서 깼다. 얼굴에서 열감이 느껴지고 코피는 계속 난다. 꼬리뼈도 계속 아프다. 어떻게 일주일을 이렇게 자지 싶다. 부어서 입이 안다물어진다. 침이 계속 흐른다.
3일차
퇴원하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도 힘든건 마찬가지다.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려 해도 거울만 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ㅜ
빨리 붓기가 빠지기만을 바란다. 붓기때문에 눈도 더 사나워 보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ㅜㅜ 두유 먹으면서
호박즙도 먹기 시작했다. 딱히 큰 효과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밤에는
산책도 한시간 정도 했다.
4일차
아침에 일아나서 머리 감고 샤워하고 붓기레이저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 왔다. 여전히
땡땡하다. 워낙 심하면 실장님도 내일 붓기레이저 한 번 더 받으러 오라고 하셨다ㅠㅠ 계속 홈페이지 후기
사진들 보면서 왜 이렇게 남들보다 많이 부었는지 한탄하고있다 ㅠㅠ 다음달부턴 다시 알바를 시작해야하는데 그때까지 이렇게 부어있을까봐 걱정이다
5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청 부어있어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하루종일 온찜질을 열심히 했다. 원래 병원에서 화상 입을수도 있다고 온찜질 하지말라 했는데 진짜 뭐라도 안하면 안빠질거 같은 붓기였다 ㅠㅠ
집에 있는 led마스크도 아침저녁으로 해줬다. 그랬더니 처음으로
눈 밑이랑 턱밑에 피멍이 내려왔다. 자기 전에는 그나마 붓기가 제일 빠져있는데 지금 자고 내일 일어나면
다시 부풀어있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절망적이다 ㅜㅜ 흑 빨리 시간이 지나서 맛있는 것들 먹고 싶다
6일차
어제보다 멍이 더 내려왔다. 목까지 초록색으로 변했다. 잘 때가 제일 힘들어서 빨리 누워서 자고 싶다 ㅠㅠ 나도 빨리 붓기가 빠져서 화장할 수 있는 정도가 됬으면
좋겠다. 턱선도 조금 그립다 ㅋㅋ ㅠ 그러기 위해 내일은 꼭 산책도 해야겠다
7일차
눈쪽 붓기는 많이 빠진 듯 하다. 사진처럼 볼이랑 턱은 아직 빵빵한데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 오늘 낮에 배탈이 나서 고생했다 ㅠㅠ 먹던 두유를 끊고 6-7시간정도 배를 비웠다가 저녁에 바나나 4개를 갈아먹었다. 환상의 맛이었다 ...ㅎ
8일차
오늘 병원가서 원장님 뵙고 광대 실밥을 제거했다. 아플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아팠다 ㅎ ㅎ 입안 소독을 하고 레이저도 받았다. 붓기가 어느정도 빠져줘서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면서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났다. 근래 들어 가장 많이 웃은 하루였다. 아직은
너무 동글동글한데 빨리 사탕붓기(?) 까지 다 빠져서 갸름해 지고 싶당
10일차
요즘 붓기레이저를 매일 받고있다. 확실히 붓기랑 멍이 사라지는게 보인다. 인중이랑 볼은 늦게 빠질 것 같긴 하다. 오늘 빽다방 녹차라떼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ㅎ ㅎ 아 그리고 와이퍼 무는 법이 익숙해졌다고 입안 고무줄도 뺐다. 빨리
붓기가 빠져서 화장하고 놀러가고 싶다. 못해봤던 색으로 염색도 하고싶다
17일차
붓기를 빼기 위해 6년만에 등산을 했다. 확실히 아침 얼굴보다는 저녁에 붓기가 빠져보인다. 인중붓기가 빨리
빠져서 웃을때 윗니가 다 보였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자연스러워지면 화장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2주째 되는날 실밥을 풀어서 음식을 다양하게 먹고 있다. 죽을 우물거리면서
먹고 투썸 치즈케이크를 한판째 사서 뇸뇸거리면서 먹고 있당 ㅋㅋㅋ 요거트랑 고구마도 숟가락으로 퍼서 먹으면 꿀맛이다. 고구마에 두유랑 같이 먹으면 입천장으로도 잘 으깨지고 배도 부르다. 내일은
몽쉘을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숟가락으로 떠먹을 거다. 홈런볼도 두유랑 같이 먹으면서 녹여 먹을거당. 기대가 된다 !!
23일차
저번주부터 붓기는 딱히 변화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있고 자기
전에는 좀 빠져있다. 인중 쪽이랑 코 옆 볼 붓기가 빠져야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을텐데... 그래도 전보단 옆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 윗입술도 조금 올라갔다. 붓기때매 엄청 스트레스 받다가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하고 다른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확실히 얼굴이 진짜 많이 작아졌다. 아빠가 가끔가다 보고
당황할 정도로 ㅋㅋㅋㅋㅋ 많이 작아졌다고 했다. 붓기가 빠지면 더 자연스럽게 작아진 얼굴이겠지하고 존버해본다. 요즘은 먹을 수 있는게 많아져서 좋다. 씹지는 않지만 빵이나 치즈케이크를
입에 굴려서 두유랑 녹여먹고 죽이랑 고구마 먹을 때마다 진짜 맛있다 bb
27일차
턱선 쪽은 붓기가 많이 빠진 것 같다. 인중이랑 앞볼은 가장 천천히
빠진다니까 시간이 답인 것 같다. 붓기가 잘 빠진다해서 여우티(?)를
주문해봤다. 확실히 마시면 붓기가 빨리 빠지는거 같긴한데 지속되진 않는 것 같다. 하루하루 매일 먹어줘야 밤에는 부은 느낌이 없어 보이는 정도 ...? 일단
열심히 마셔보려 한다. 빨리 시간이 지나서 두달차가 됐으면 좋겠다. 자연스러워져서
빨리 일도 다시 하고싶다...!
33일차
웨이퍼를 빼고 교정기를 단지 3일째가 되었다. 화장도 해본지 이틀되었다. 확실히 전보다 얼굴이작아지고 각진부분이
없어져서 좋다! 아직 볼살과 인중붓기는 많지만 처음보는 사람들한테는 사랑니뺐다고 하면 믿을 정도의 붓기가
되었다. 입주위 붓기가 빠질수록 팔자주름이 보이고 있어서 걱정되지만 붓기는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 ㅎㅎ
확실히 팔자주름이 보이니까 조금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39일차
이제 웃을때 팔자주름도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교정장치를
단 지 일주일 됬는데 아몬드빼빼로 녹여먹다가 아몬드가 걸렸는지 장치 하나가 떨어져서 어제 병원가서 다시 붙이고 왔다. 아랫니는 아직 볼 붓기 때문에 어금니 빼고 교정장치를 달았다. 그리고
어제 집안행사(?)가 있어서 온 친척들을 만나 의도치 않은 커밍아웃을 하게 됐는데 다들 얼굴선이 부드러워지고
예뻐졌다고 하셨다 ㅠㅠ 남들 눈에는 아직 부어서 빵빵해 보이고 성형한티날까 걱정했는데 잘했다고 해주셔서 진짜 다행이기도 하고 마냥 좋았다 ㅜ 사촌오빠가
자연스럽게 됐다고도 했다 ...! 오랜만에 뵈는 분들은 성형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진짜 예뻐졌다고
뭐했냐고 물어볼 정도로 자연스럽게 됐다는걸 다시 느꼈다. 기분이 좋은데 한편으로는 그 동안의 시간이
값진 결과를 보여준 것 같아서 울컥했다. 가족들에게도 감사하고 남들 눈에도 자연스럽게 해주신 이유에
감사함을 느꼈다.
42일차
아직 앞 볼과 인중근처는 딱딱한 느낌(?) 뭉쳐있는 느낌이 있어서
열심히 입 운동 해주면 딱딱한게 말랑해지면서 입도 좀 더 잘 벌어진다. 물론 자고 일어나면 다시 딱딱해지긴
하지만 매일매일 입 운동으로 풀어주면 밤에는 붓기가 진짜 많이 없어진걸 느낄 정도로 자연스러워진다. 아침
저녁으로 붓기 차이가 있지만 전보단 아침에도 훨씬 덜 붓는다. 며칠 전 떨어진 교정기를 다시 붙이러
갔을 때 교정원장님이 입이 잘 안 벌려진다고 입 운동 좀더 열심히 해야될거 같다고 하셨는데 열심히 안한게 티가 나는거 같아서 반성했다 ㅠㅠ 알바를
시작하게 되면서 입 운동을 규칙적으로 못해줬는데 후회스럽다 ㅠㅠ 아무튼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웃을
때 나오는 저 앞 볼이 붓기 인거 같다. 코도 아직 붓기가 남아있긴 한데 원래 복고여서 그냥 내 코를
탓하고 있다.. 하핳. 알바는 35일차부터 시작했는데 확실히 집에서 눕거나 앉아만 있을 때보다는 붓기 빠지는데 도움되는 거 같다. 면접볼때 사랑니를 빼서 부었다는 식으로 말하면 어느 정도 통할 붓기였다..ㅎㅎ
어쨌든 일하는 데서는 얼굴작고 볼 살 좀 많은(?) 그렇게 본다. 확실히
얼굴이 많이 작아졌다.
45일차
옆모습을 찍을때 아직 저렇게 볼록한 앞볼이 나온다. 볼에 뭔가 물고있는
것처럼 ..! 빨리 저 붓기가 빠져서 볼살있는 것 같은 티가 덜 났으면 좋겠다 ..!! 원래는 모자쓰면 턱이 더 돌출(?)되어 보이는 것 같아서
마스크가 필수였는데 이제 마스크 없이 모자를 쓸 수 있어서 좋다 bb
49일차
전체 무보정 아이폰 기본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불살이 갸름해질 때가
제일 짜릿하다 ..! 인중도 서서히 1자인중이 아닌 굴곡진
인중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그리고 뛸 때 볼살붓기(?)가
덜렁거리는게 심했는데 요즘에는 조금밖에 안 느껴진다. 살짝살짝 떨리는 느낌이다 ㅋㅋㅋ!!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풀 메이크업을 하면 붓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어른화장 한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붓기가 어느정도 빠지니까 풀 메이크업을 해도 얼굴이 받아주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메이크업을 피부 눈썹 입술만 했는데 이제는 마스카라까지 다해도 어색해 보이지 않는다. 아직 옆턱 볼살쪽
쉐딩은 필수긴 하다 ..!
50일차
오늘 화장이 잘돼서 또 사진을 찍었다. ㅎㅎ 턱 선이 드러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불살은 아직 붓기 때문에 옆에서 보면 처진 것처럼 보이는데 붓기여서 다 빠졌으면 좋겠다 ..! 빨리 붓기가 다 빠지고 얇은 내 살만 남은 얼굴을 보고싶다
60일차
두달째가 되어간다. 붓기 빠지는게 정체기간이 오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좀 더 빠져 있는게 보인다. 오히려 신경안쓰고 일상생활 하다 보면 빠져있는 것 같다. 그저께는 붓기 때문에 어금니에 달지 못했던 마지막 교정장치를 달았다. 한달만에
전체 교정을 붙일 수 있었다. 제대로 못먹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나중에 가지런히 모여있을 이빨을 생각하면
버텨진다. 요즘엔 교정기 때문에 밥, 죽,빵,면,바나나 등 부드러운
음식만 먹고 있다. 양악 1달째 식단과 다를게 없긴하다. 그래도 먹을만 하다! 붓기는 이제 아침에 일어나도 빵빵하지 않을
만큼이다. 교정원장님도 그저께 보시고 붓기가 많이 빠졌다고 하셨다. 앞으로도
쭉쭉 잘 빠졌으면 좋겠당?? 친구들은 하나 둘 만나기 시작했는데 진짜 자연스럽고 그냥 원래 이렇게 태어난 사람 같다고 했다. ㅎㅎ
86일차
다음주면 양악한지 3개월이 된다. 사진
찍을 때 턱선도 잘 드러나고 인중붓기도 좀 빠진 듯하다. 1자인중에서 벗어나고 있다. 확실히 세 달은 되어야 사진 찍을 때도
붓기가 덜하고 찍을 맛이 나는 것 같다. 그리고 수술 전에 자기의 얼굴형을 잘 확인해야 하는 것 같다. 눈의 위치라던지 광대의 위치, 인중길이 등 자신의 얼굴을 잘 파악해야
본인이 원하는 얼굴형에 되도록 가까워질 것이다. 요즘 붓기가 빠지면서,
나오는 얼굴형 보는 것에 빠져있다. 사진 찍을 때도 그렇고 전보다 웃는 모습도 뻐드렁니처럼
입이 안나와서 좋다 ㅎ 예전에는 절대 웃는 사진은 건지는 법이 없었는데 요즘은 웃는게 더 잘나온다. 웃을때
잇몸도 많이 안보여서 좋다.
4개월차
교정 중이라 완벽히 씹지는 못하지만 이제 고기랑 약간 딱딱한 것들을 씹을 수 있다! 교정기만 없었어도 이미 다 씹었을거 같긴하다 ㅎㅎ 붓기는 이제 말해 뭐해 턱 쉐딩도 요즘엔 안한다 ㅎㅎ 앞으로
더 빠질지가 궁금하긴 한데 지금도 충분히 만족한다 ㅠ 확실히 예전사진보면 각진 얼굴과 여자치고 너무 긴중앙부, 말상.. ㅠ 이젠 벗어나서 좋다. 요즘에는 핀제거할거 생각하면서 약간 무섭긴한데
하는게 좋을거 같긴 하다 핀제거 후 처짐 현상이 더 오는건 아닌가 고민이다.
5개월차
살인줄 알았던 잔 붓기가 더 빠지고 얼굴 선이 정확해졌다. 아침에
일어나도 이제는 심하게 부어있는 느낌이 덜 든다. 저번 달까지 만해도 호박즙이랑 여우티? 로 항상 붓기를 빼기 위해 노력했는데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도 몇 시간후면 자연히 빠지는 느낌이다 ㅎ ㅎ 그리고
화장하지 않은 얼굴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역시 얼굴형이 중요한 것 같다. 여름방학 쯤에는 핀 제거를 하려 하는데 다시 전신마취를 해야 해서 무섭긴 하지만 ct상에 나오는 핀들을 빨리 빼고 싶다
6개월차
수술 후 해보지못했던 머리에 많이 도전해보고 있다. 얼굴형이 콤플렉스다
보니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한정적이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무엇이든 도전해볼 수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턱이 길게 나와있어서 남성적인 상이 강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부드러운 인상이 되었다. 교정도 얼른 시간이
지나서 끝났으면 좋겠다!!
7개월차
수술하고 인스타그램으로 연락도 많이 오고 미용실에는 머리하러 갔다가 헤어모델 하자고 해서 머리도 공짜로 받고 왔다..하핳?? 처음에는 무섭고 떨리는 수술일 수 있지만 한번 사는 인생 자신이 원하는 얼굴로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ㅠㅠ 요즘에는 핀제거를 언제쯤 해야할지 고민 중에 있다 빨리 핀도 빼버리고 병원가서 ct찍을 때 당당해지고 싶다 ㅋㅋㅋㅋ! 얼굴 정말 작다는 말도 많이 듣고 일단 정말 자연스러워서 좋다 개강을 아직 못해서 학교에 커밍아웃을 하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이 만나면 예전 얼굴 생각안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예뻐졌다고 한다 원장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다
8개월차
이제 붓기는 정말 다 빠진 것 같다. 1년째가 되도 더 빠질지 궁금하다. 이번주에 사랑니를 하나 뽑고 다음달에 핀제거를 하기로 했는데 너무 떨린다. 핀제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 핀제거 붓기는 빨리 빠졌으면 .. ㅎㅎ
9개월차
일주일전에 핀 제거를 해서 아직 실밥제거를 안 한 상태다. 확실히
핀 제거는 전보다 덜 붓고 붓기 빠지는 것도 눈으로 보여서 붓기 걱정이 덜 한 것 같다. 그래도 잔
붓기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간다고 하셔서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다. 얼굴 안에 핀이 없다는게 너무 좋고 교정도 빨리 끝내서 닭발이나 오돌뼈도 으드득 씹어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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