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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브로커 아닙니다
  • 2018-08-09 hit.14,205
  • Writer : 이**

저는 실제로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인데 ㅊㄷㅊ 카페 브로커방에 제 글이 브로커라고 하네요 ? ...  

 



 

 

양악수술의 필요성을 느껴 ㅊㄷㅊ이라는 양악수술 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를 얻고 싶어 수술에 관한 질문이나 병원에 관한 질문들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글이 그카페에서 브로커로 간주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17년도 12월부터 병원을 많이 알아보고 문의하고 상담도 다녔고 3월에 해당카페에 단순히 문의글을 올렸는데 어느새 보니 제가 브로커 라네요 ?

 

저는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4 23일 수술을 한 사람입니다. ㅊㄷㅊ 활동을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정 대학병원을 많이 추천해주었는데 이제서야 왜 그렇게 다들 추천해주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은 수술을 잘 받고 너무 잘 생활하고 카페에서 얻을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저는 브로커도 아닐 뿐더러 수술을 알아봤던 사람으로서 저를 브로커라고 지칭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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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결심한 이유

제가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긴얼굴과 주걱턱, 부정교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로 수술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이유구강악악면외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장 신뢰가 가고 무엇보다 김종윤 원장님의 실력에 믿음이 가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

어렸을 때부터 아픈 건 잘 참아서 그다지 큰 문제는 없는데 숨 쉬기 불편한 게 가장 힘든 거 같다. 얼른 시간이 지나 숨쉬기도 편하고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2일차

어제보다 얼굴이 더 붓고 아직도 숨 쉬기가 불편하다 땡김이를 하면 숨 쉬기가 더 어려워 많이 하지를 못하겠다. 얼른 붓기가 빠지고 숨 쉬기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3일차

아직도 붓기가 심하고 숨 쉬기가 불편하다. 4일 동안 액체만 먹다 보니 배도 너무 고프고 음식을 먹지 못하여 속이 쓰리다. 잠도 편하게 자고 싶은데 계속 앉아서 자기 때문에 꼬리뼈도 아프다.

 

 

 

 


5일차

목과 볼,턱에 노랗게 멍이 올라왔다. 오늘도 산책을 2시간 하고 집에 와서 뉴케어를 마시고 약을 먹었다. 코는 아직 막혀 있으며 가끔 뚫릴 때도 있지만 금방 다시 막힌다.

 

 

 

 


6일차

노랗게 멍은 그대로 있고 붓기는 살짝 빠진 듯 보인다. 입 벌리는 연습을 하라고 그래서 연습을 하는데 오른쪽 턱관절이 아프다. 코는 막혀있을 때와 뚫려있을 때가 있는데 뚫려있을 때의 빈도가 더 많다.

 

 

 


7일차

오늘 병원을 다녀와서 입안에 고무줄을 걸었다. 그래서 더욱 입을 벌릴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다. 붓기는 조금 더 빠질 거 같고 노란 멍은 그대로이다. 산책을 많이 한 보람이 있는거 같다.

 

 

 

 

8일차

오늘은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볼링을 치고 저녁에는 친구집 강아지를 같이 산책시키면서 나도 산책을 했다. 많이 활동하여 붓기는 계속 빠지고 있는 거 같다.

 

 

 

 

9일차

오늘은 레이져 치료를 위해 병원을 다녀왔다. 레이져 치료가 끝난 후 간호사 누나한테 무리하지 말라고 혼이 났다. 앞으로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해야겠다. 저녁에는 전복죽을 아예 갈아서 스프처럼 먹었다.



 

10일차

오늘도 병원에 내원하여 레이져 치료를 받고 집 앞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고 쉬다가 저녁에 영화를 보고 들어와서 우유랑 두유를 먹었다. 얼른 음식들을 먹고 싶다.

 

11일차

오늘도 병원에서 레이져 치료를 받고 쇼핑을 한 뒤 새우죽을 완전히 갈아서 점심으로 먹었다. 매일 우유나 두유 등을 먹다가 오랜만에 음식을 먹어서 맛있었다.

 

 

 

 


12일차

오늘은 피곤히여 계속 잠만 자다가 본죽에서 삼계탕죽을 사와서 먹었다 붓기는 많이 빠졌고 노란 멍은 점점 내려가고 있다. 숨쉬는 것은 이제 많이 불편하지는 않다.

 

13일차

오늘도 집에서 쉬다가 친구를 만나 놀고 집에 들어와서 죽이랑 우유를 먹었다. 턱에 감각이 돌아오려고 그러는지 지릿지릿한 느낌이 들고 간지럽다.

 

 

 

 

14일차

오늘은 병원에 가서 실밥과 고무줄을 풀었다. 아주 부드러운 음식은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집에 와서 라면을 잘게 부셔서 푹 끓인 다음 숟가락으로 떠서 씹지 않고 오물오물 삼켰다.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라 너무 맛있었다.

 

 

 

15일차

붓기가 하루하루 많이 빠지고 있는 거 같다. 많이 활동하고 입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몸 상태도 전이랑 비슷해서 생활도 비슷하게 하고 있다. 다만 씹지를 못하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되어 있어서 얼른 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고 싶다.

 

16일차

턱 쪽에 감각이 돌아오려고 그러는지 찌릿찌릿하면서 약간 간지러운 느낌이 난다. 윗턱도 감각이 없어서 이를 닦을 때 이에 감각이 없다.

 

 

 

17일차

턱이 계속 지릿지릿 간지럽고 감각이 없다. 붓기도 계속 빠지고 음식도 씹지 않고 잘 먹고 있어서 컨디션도 괜찮다. 염증이 날까봐 무서워 잘 관리하고 있다.

 

19일차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서 불러봤는데 발음이 안되고 목소리도 전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입이 잘 안 벌어져서 그런거 같다. 웨이퍼를 끼고 자지만 일어나면 치아가 벌어져서 웨이퍼에서 아랫니가 빠져서 뒤로 가있다.

 

 

 

20일차

혼자 고무줄을 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할 수가 없어 포기를 했다. 수술 후 시력이 흐릿하고 안 좋아졌는데 수술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다. 붓기는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 것 같다.

 

 

 

 

21일차

오늘은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고 한쪽에 고무줄을 끼라고 하셔서 끼고 왔다. 고무줄 때문에 입벌릴때 평소보다 힘이 들어가서 그런지 저녁쯤 되니까 턱관절이 살짝 뻐근하다. 음식은 여전히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는 건 다 먹고있다.


 

 


22일차

안과를 다녀왔는데 별 이상은 없고 수술 후 컨디션이 안좋고 피곤하여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인공눈물을 잘 넣어주라고 하셨다. 끝나고 국수를 잘게 잘라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23일차

입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좀처럼 많이 벌어지지가 않는다. 많이 하다 보면 턱관절도 뻐근하다. 그래도 원장님께서 10번씩 하라고 하셔서 꾸준히 해야겠다.

 


24일차

이제 모든 면 종류는 다 잘게 잘라서 씹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됐다. 있으면 한달 차인데 얼른 살살이라도 음식을 씹어보고 싶다.

 

25일차

요즘은 컨디션도 괜찮고 특별히 아프거나 이상한 곳도 없다. 붓기만 얼른 빠졌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약인지라 계속 기다려보고 있다.

 

26일차

씹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늘고 있다. 오늘은 카레를 먹어봤다. 맛이 있었다. 붓기가 짝짝이라 조금 웃기긴 하지만 많이 빠지고 있다.

 

 

 

 

27일차

피부가 완전 뒤집어졌다. 수술 후 초반에 잘 씻지 못하고 수술 후 컨디션이 안 좋아 몸이 피곤하여 그런 것 같다.

 

28일차

오늘이 벌써 수술 4주차다. 초반에는 시간이 안갔었는데 조금 괜찮아지고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잘 지내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29일차

턱을 눈으로 볼때는 안보이지만 만져보면 양쪽에 뭐가 볼록하게 나와있다. 아마 고정핀 같다.

 

 

 

 

30일차

오늘은 수술 딱 한달 차이다. 원래 오늘 병원에 내원하기로 했는데 예약이 많아서 내일로 변경되었다. 얼른 내일 내원해서 원장님이 이제 살살 씹어도 된다고 그러셨으면 좋겠다.

 

 

 

 

55일차

수술한지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잘 씹지는 못하지만 이제는 음식도 잘 먹고 일상생활도 잘하고 있다.

턱은 괜찮지만 교정을 하고 있어서 치아가 조금 아프다. 붓기도 웬만큼 빠져서 그냥 볼살 같다.

90일차

수술한지 3달째 되는 날이다. 이제 음식도  질기고 딱딱한 것들만 제외하고 다 먹을 수 있고

붓기도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만 조그만한 잔붓기만 있는 것을 알고 대부분은 붓기가 있는 줄도 모른다.

처음에는 치아 교합도 안 맞았지만 교정장치로 인하여 점점 교합도 맞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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