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결심하게된 계기 :
고등학생때 부터외모에 꾸미는거에 관심이 많았는데 돌출입이 심해서 옆모습에 자신이 없었고 숨기느라 바빴고 하관이
큰것도 콤플렉스라 사진 찍을때마다 보정 안한사진을 보면 스트레스도 엄청 쌓였다.. 제일 힘들었던건 앞니로
면을 끊어 먹는게 힘들었다..엄청 고민끝에 무섭고 좀 떨리지만 더이상 이렇게 살기엔 싫고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하는게 낫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결심하게 되었다.
선택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성형어플을 통해 알게되었고 유튜브에 검색을 하다가 채널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구독 하면서 고민도 엄청
하다가 예약 상담을 받았다..병원 분위기 괜찮았고 엄청 친절 하시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봐주셔서 믿음도
갔다.
수술1일차
마취가 깨고 눈떴을때 너무 어지러워서 피토를 했다..제일 힘들었던건
숨쉬는게 제일 힘들었다 뉴케어를 주셨는데 반밖에 못마셨다.. 목이 너무 건조해서 물을 많이 마셨다
수술3일차
숨쉬는건 괜찮아졌는데 붓기가 더 심해졌다.. 거울 보고 다른사람인줄
알았다.. 배고파서 스프랑 호박즙. 뉴케어를 먹었다 그리고
가볍게 집앞 산책 30분정도 했다.
수술7일차
호흡도 이제 편해졌고 멍은 아직 안사라졌지만 붓기도 어느정도 많이 빠진게 보였다.. 먹을때 빼고 땡김이는 꾸준히 했다..눈뜨자마자 호박즙 두개를 먹었고
배가 너무고파서 계란찜도 먹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산책 30분정도 했다 당이 땡겨서 투게더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살거같았다 그리고 통증은
밤에만 찾아오는거 같았다 .. 턱이 빠져나갈듯이 아프다.. 빨리
이고통이 끝났으면 좋겠다..
22일차
오늘은 베라가 너무 땡겨서 산책할겸 갔다왔다 붓기가 갑자기 짝짝이로 빠지고 있다.. 멍도 점점 없어지고 있긴한데 멍든곳이 자꾸 간지러웠다 .. 하루하루
지날수록 미세하게 붓기가 빠지는게 보인다..개구운동도 꼬박꼬박 하고 있고 입도 예전 보다는 잘벌려진다
아직까지 통증은 있는데 턱만찌릿찌릿 거린다 요즘은 당이 너무 땡겨서 뉴케어보다는 초코우유를 더 찾게된다
25일차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붓기 빠질겸 꽃구경 하고 왔다 저녁에는 붓기가 좀 빠지더니 자고 일어나면 부어있다 계속 반복중이다..
38일차
요즘 주말엔 더 엄청 걸었더니 붓기가 빠지는게 많이 보인다 근데 턱은 엄청 나중에 빠지려나보다 .. 아직까지 볼록 나와있다 ㅠ 교정은 참을만하고 불편한건 음식이 교정기에 끼는거 말고는 없다 요즘
먹는건 리조또 맛집 찾아다니고 최근에 홍대에 있는 오믈렛 수플레를 먹었는데 엄청 부드러워서 내가 먹기에 엄청 좋았다 자주 갈거같다! 개구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걱정인게 웨이퍼 없이 치아중심선 맞추는게 아직까지 쉽지가 않다 ㅠ..
52일
양치하면서 봤는데 스크류땜에 공간이 생긴곳에 새로 잇몸살이 생기게 보인다 입천장은 반만 감각이 돌아온거같다 .. 가끔 입천장이 찌릿찌릿 거린다..손가락도 이젠 3개도 들어가고 치아중심선도 전보단 어느정돈 맞춰진거같다 ! 이젠 아픈것도 없고 불편함이 없어서 일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14일
이제 치아 중심선도 완전 잘맞고 붓기 빠지는 티백도 자주 마시고 했더니 붓기도 많이 빠진게 보인다 그리고 이제 입 벌리면 손가락3개
보다 더 들어간다 오늘 병원갔는데 이제 3개월이 지나서 모든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말에 눈물 날뻔했다 ㅠㅜ 그동안 먹고 싶었던
떡볶이도 조금씩 잘라서 먹고 너무 행복했다..
142일
수술 받고 나서 아파서 밥도 잘 못먹고 숨쉬는것도 힘들어서 잠도 못잔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그동안 먹고 싶었던 떡볶이 치킨 ..등등 너무 잘먹어서 큰일(?) 요즘 산책도 많이 하고 휴가라서 물놀이 하고 엄청 걸어다녔더니 붓기가 엄청 빠졌다.. 그리고 화장 할때 틴트 바를때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음파 음파도 할수있고 쉐딩도 예전처럼 엄청 빡쎄게 안해도
작아보여서 너무 좋다..불편하거나 그런건 아직 없고 잘지내고 있다
185일
요즘은 엄청 잘지내고 있다 .. 수술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빠르다.. 갈수록 붓기는 더 빠지는게 보이고 친구들한테 엄청 이뻐졌다는 말을 들으니깐 너무 좋다.. 그리고 교정치료도 잘받고 있고 교정을 하니깐 양치도 더 신경써서 하는 편이다.. 혹시나 교정기가 떨어질까봐 먹을때 항상 조심하고 있다.. 이제는
자기전에 혼자 교정장치에 작은 고무를 끼고 자는데 처음에는 안아팠늠데 갈수록 조금 통증이 느껴진다ㅠ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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