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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의 : 김종윤 원장님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어릴 때부터 돌출입과 긴 얼굴형으로 인해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턱관절도 자주 빠지고 비대칭이 심해지다 보니 웃을 때나 사진 찍을 때마다 신경이 너무 쓰였어요. 

치아 교합도 잘 맞지 않아서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함이 많았고 말할 때도 턱이 힘들었어요. 

단순히 미용 목적이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어서 양악수술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어요. 

여러 병원을 상담하면서 IVRO 수술이 턱관절에 더 부담이 적고 회복 후 기능적으로 더 좋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마음이 더 굳어졌어요.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EU를 선택한 계기

상담을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받았던 첫 상담이 유독 인상 깊었어요. 

원장님이 제 얼굴 상태나 턱관절 문제를 너무 정확하게 짚어주셨고 수술 방법에 대한 설명도 정말 차분하고 신뢰감 있게 해주셨어요. 

대충 넘어가지 않고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니, 긴장도 풀리고 여기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상담실장님도 따뜻하고 정직한 느낌이라 더 신뢰가 갔고요. 

유튜브 후기나 블로그 후기도 다 진정성 있어 보여서 결국 이유구강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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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수술하고 처음 24시간은 힘들었어요. 얼굴이 붓고 입도 못 벌리니까 답답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2일차가 되니 조금씩 숨 쉬는 게 편해지고 코에 있던 튜브를 빼주셔서 훨씬 나아졌어요. 

물도 조금씩 마시게 해주시고 뉴케어도 천천히 넘겨볼 수 있어서 위장이 놀라지 않도록 도와주셨어요. 

온찜질도 시작하면서 붓기나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몸은 힘들었지만 병원에서 정말 세심하게 케어해줘서 심적으로 큰 위안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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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이날은 퇴원하고 집에 처음으로 돌아온 날이었어요. 

병원에서는 밤에도 수시로 체크해주시고 코청소도 해주시고 정말 철저하게 케어해주셨는데 집에 오니 스스로 모든 걸 해야 해서 많이 불편했어요. 

특히 새벽에 코가 막혀서 답답해 눈이 절로 떠졌는데, 병원에서 해주던 흡입 치료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도 처음으로 세수도 하고 드라이 샴푸로 머리도 좀 정리하니까 기분이 조금 나아졌어요. 붓기도 점점 내려가기 시작해서 거울 볼 때마다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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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니까 확실히 한 고비는 넘긴 느낌이었어요. 

코막힘도 거의 없어져서 숨쉬기가 편해졌고 붓기도 많이 빠져서 얼굴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병원 외래 진료 가서 레이저 치료도 받고, 소독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회복이 잘 되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놓였어요. 

처음으로 차를 운전해서 외출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할 만했어요. 

다음주엔 악간 고정도 풀린다고 하셔서 기대가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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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드디어 고정이 풀리고 입을 조금 움직일 수 있게 되었어요! 

아직은 크게 벌리진 못하지만 죽이나 부드러운 계란찜 같은 음식을 천천히 씹어보는 데 성공했어요. 

실밥 뽑는 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아팠지만 끝나고 나니까 입안이 훨씬 깔끔하고 편해졌어요. 

붓기는 정말 70~80%는 빠진 것 같고 얼굴 선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었어요. 

턱 운동도 시작했는데 처음엔 너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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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출근도 다시 시작했어요. 마스크를 쓰고 다니긴 했지만 동료들이 몰라볼 정도로 인상이 자연스럽게 바뀌었다는 말에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점심시간에는 죽이 아닌 부드러운 밥도 조금씩 도전해봤고, 생각보다 잘 넘길 수 있었어요. 

고무줄을 착용하는 게 처음엔 너무 어려워서 시간을 꽤 잡아먹었지만 손에 익기 시작하니 금방 익숙해졌어요. 

감각도 하루하루 돌아오는 느낌이 들어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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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차 

수술한 지 한달이 지나니 붓기는 거의 다 빠졌고 이젠 주변 사람들도 몰라볼 만큼 자연스러워졌어요. 

아직은 딱딱한 음식은 먹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졌고 입 벌리는 것도 조금씩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병원에서 교정 진료도 다시 시작하면서 치아 배열도 더 좋아질 거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턱 끝 감각은 아직 조금 무디긴 했지만 통증은 거의 사라져서 회복이 순조롭다는 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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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

면이나 밥 같은 부드러운 음식은 이제 씹을 수 있게 되었고 식사의 즐거움이 다시 살아났어요. 

수술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니 얼굴선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졌더라고요. 

원장님도 회복이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교정도 순조롭게 다시 진행 중이고 감각도 꽤 많이 돌아와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은 거의 없었어요. 

처음 수술 결심했던 시간이 잘 지나가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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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

이제는 정말 수술 전보다 훨씬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말할 때 어색함도 거의 사라졌고 입도 많이 벌어져서 스트레칭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어요. 

음식도 이젠 거의 다 먹을 수 있게 되었고요. 회식 자리나 외식도 부담 없이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얼굴 붓기는 거의 다 빠진 것 같고, 오히려 수술 전보다 더 예뻐졌다는 말도 자주 들었어요. 

아직 입 안에 고무줄은 끼고 있지만 익숙해져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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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이 시기엔 정말 완전히 익숙해졌다고 할 수 있었어요. 표정도 자연스럽게 지을 수 있었고 사진 찍을 때 자신감도 생겼어요. 

예전에는 웃을 때 입이 튀어나오는 게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럴 걱정이 없으니 훨씬 밝게 웃게 되더라고요. 

치아도 교정을 통해 점점 가지런해지고 있고, 턱 움직임도 부드러워졌어요. 

감각은 아직 입술 주변이 약간 무딘 느낌이 있지만, 일상엔 전혀 지장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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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차

턱관절 통증이 아예 사라졌다는 걸 확실히 느꼈어요. 

예전에는 하품하거나 오래 말하면 턱이 뻐근했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교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치과 선생님도 치아 배열이 굉장히 잘 맞아가고 있다고 해주셨어요. 

주변 사람들도 예전 얼굴이 생각이 안 난다고 말할 정도로 변화가 자연스러웠어요. 

얼굴 중심이 안정되니까 전체적인 이미지도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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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차

반년이 지나니 진짜 '완성된 느낌'이 들었어요. 웃을 때, 말할 때, 밥 먹을 때 모두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편했어요. 이제는 수술한 걸 잊고 살 정도였어요. 주변에서 수술 얘기를 꺼내면 "진짜 잘한 것 같아" 하는 말이 제일 많이 들렸고, 저 스스로도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 사진 보면 "진짜 나 맞아?" 싶을 정도로 이미지가 달라졌고,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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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차

더 이상 병원 진료가 자주 필요하지 않아서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턱 움직임도 훨씬 부드럽고, 턱 주변 근육도 안정을 찾았다는 게 느껴졌어요. 

얼굴도 계속 자연스러워지고 있었고, 감각도 거의 다 돌아온 상태였어요. 

피부 상태도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얼굴 전체 이미지가 훨씬 건강해 보였어요. 

자신감도 훨씬 커져서 외모에 대한 걱정 없이 편하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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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차

지금은 단단한 음식도 문제없이 씹을 수 있게 되었고 어금니도 제 기능을 잘 하고 있어요. 

수술 후 처음에는 씹는 게 어색하고 무서웠는데 이젠 그런 감각은 전혀 없어요. 

친구들이 예뻐졌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특히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인상이라는 말이 정말 기분 좋았어요. 

사진 찍을 때 얼굴 각도 고민도 줄어들었고 예전보다 훨씬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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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차

생활 전반에서 수술했다는 걸 까먹을 정도로 자연스러워졌어요. 

말할 때 먹을 때, 웃을 때 모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감각도 거의 100% 회복된 느낌이었어요. 

치아 교정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걸 실감했어요. 

가끔 전후 사진을 다시 보면, 참 용기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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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차

이젠 완전히 나의 얼굴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수술 직후에는 붓기나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부분이 말끔히 사라졌어요. 

이제는 사람들에게 수술 얘기를 꺼내도 진짜 티 하나도 안난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예요. 

전보다 인상이 더 부드러워졌고 표정이 풍부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체력도 회복돼서 운동도 다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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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차

교정도 거의 끝나가고, 정기 검진도 뜸해지면서 일상이 정말 평화로워졌어요. 

옛날엔 사진 찍을 때마다 인중 길이, 턱선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찍어요. 

피부 관리도 시작해서 전체적인 외모가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졌어요. 

외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니까 삶의 질 자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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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차

수술한 지 1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갔어요.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결정이었고 만약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주저 없이 또 수술을 선택했을 거예요. 

얼굴, 치아, 턱관절 모두 안정되고 기능적으로도 완벽하게 돌아왔어요. 

이제는 자신감 있게 웃을 수 있고 사진도 즐겁게 찍을 수 있고 말할 때도 거리낌 없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였다고 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