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부정교합으로 아랫니가 윗니를 덮었고, 아랫턱이 나왔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얼굴형 변형이 도드라져서 대학병원, 서울유명치과를 갔었지만 교정으론 고칠 수 없고 ‘성인되면 양악수술을 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주걱턱’이라는 꼬리표는 늘 따라다녔고, 사춘기때라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ㅠ ㅜ 성인이 되니 놀림은 받지 않지만 교합이 안맞아 뭘 먹을 때마다 치아끼리 부딫히며 ‘삑, 뺙, 뿍’ 소리가 났고, 저작기능이 좋지 않다보니 위장장애를 달고 살았어요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 생각하니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수술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이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원으로만 상담을 다녔는데, 타의원에서 검사했을 때 ssro로 수술하기엔 신경선이 가까운 편이라 좀 위험하지만 자신은 할 수 있다고 말한 원장님이 계셨어요. 위험을 감수하고 해야하는 수술인줄은 알았지만 막상 겁나더라구요. 그러다 이유로 상담을 왔는데 신희진원장님께서 안전하게 수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ivro로 해야한다고 하셔서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모습에 믿음을 가지고 이유로 결정했어요!
수술당일
숨쉬기가 너무 힘들다 코피가 계속 줄줄 흘러서 거즈를 대야할 정도.. 나같은
케이스가 가끔 있다고 했다 목이 너무 아프다 수술 후 3시간이 지나서 물을 마실 수 있는데, 주사기로 물을 마시는것 조차 힘들다 잠도 깊이 못자고 한시간 자고 깨고를 반복한다 새벽에 코가 막혀 숨을 못
쉴 것 같았다 입은 벌어지지않고 웨이퍼때문에 꽉 막혀있는데... 숨 막혀 죽을 것 같은 느낌에 울면서
급하게 간호사님을 호출했다 새벽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ㅠㅠ 코 확장? 해주는 약 해주시고
가셨다 코로 숨 쉬는 것이 원활해졌다
1일차
어제보다 얼굴이 많이 부었다 아침 일찍 소변줄 빼고, 식사 뉴케어를
받았다 레이져치료를 10분정도 받고 입원실로 돌아와서 뉴케어를 마셨다.
물만 마시다가 고소한걸 마시니 좋았다. 하지만 아직 목이 많이 부어서 마시기 힘들다. 화장실도 왔다갔다하며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지금은 숨이 잘 쉬어지지만
새벽에 또 숨이 막힐까봐 무섭다 ㅜㅜ 새벽에 또 숨이 막혀 깼다. 코는 완전히 막혀서 입에 빨대로 숨구멍을
만들고 겨우 숨을 쉰다 괴롭다ㅠㅠ 숨 막히는 느낌이 너무 힘들다
2일차
얼굴이 계속 붓는다.. 어제 코 안이 꽉 막혀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아침부터 코 석션을 받았지만 다 뚫리지 않았다. 코피가 아닌 붓기때문에
코 안이 부어있다고 한다ㅜㅜ 입 안 소독을 끝내고 퇴원을 했다. 집 와서 점심 뉴케어를 먹고 처방받은
가루약, 시럽약을 먹었다. 정말 저어어엉말 쓰다 ㅠㅠㅠㅠ
약 먹고 한숨잤더니 얼굴은 더 부어서 눈까지 부었고, 숨 쉬기도 더 힘들어졌다. 밤에 숨쉬기가 얼마나 힘들지 벌써부터 무섭다.
3일차
새벽 4시부터 아침10시까지
쭉 잤다. 6시간 내리 잔건 처음이다. 코 붓기가 좀 빠지고
있는지 어제보다 코 호흡이 나아졌다. 하지만 얼굴 붓기는 아침부터 저녁으로 갈수록 더해진다... 윗입술이 너무 부었다... ㅋㅋㅋㅋ 뉴케어만 먹기 질렸는데 실장님께서
죽을 곱게 갈아 콩나물국이나 소고기뭇국이랑 같이 먹어도 된대서 점심으로 미음에 어묵국물을 넣어 먹었다! 대존맛... 아직 머리 감는건 무섭고, 저녁에
가볍게 샤워했는데 너무 개운했다!! 숨쉬기도 어제보다 좋아졌고, 가족들이랑
집에 다같이 있으니까 혼자 입원했을 때보다 시간이 잘 간다
4일차
이제 숨 못 쉬어서 잠을 설치진 않는다. 밥 먹는 게 영 시원찮아서
계속 뭘 마시게 된다. 아침은 뉴케어, 점심엔 뉴케어+콩나물국 마시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점심약을 까먹었다. 물에 젖은 면봉으로 코 안을 닦으면 코피 굳은 뭉텅이(?)가 나온다
시원해서 계속 하다 보니 코 안이 헐었다. 그 때문인지 코에서 점성없는 노란물이 나온다. 진물인가 ㅜㅜ 병원 가서 여쭤봐야겠다! 하품이 나오거나, 기침, 재채기가 나올 때마다 앞턱이랑 귀 아래 턱이 아파서 너무
힘들다-
5일차
처음으로 8시간동안 잤다! 숨쉬기는
편해졌는데, 이제 잇몸이랑 입천장이 욱씬거리고 아프다. 치아도
욱씬거리는게 조금 있고 가끔 귀도 찌릿할때 있다- 낫는중이겠거니 생각중이다. 붓기는 조금 빠진것 같기도한데 입술붓기가 빠질 생각을 안한다.. ㅋㅋㅋㅋ
산책을 열심히 다녀야겠다.
6일차
오랜만에 늦잠을 푹 잤다. 어제에 비해 붓기가 조금 빠진 느낌?! 입술 붓기가 잘 안빠진다. 얼른 붓기가 빠지길 바라면서 저녁에 1시간 꼬박 걸었다. 움직이는 양 대비 먹는게 시원찮다보니 체중이
자꾸 빠진다 얼른 맛있는거 많이 먹고싶다ㅜ_ㅜ
단게 땡겨서 간식으로 수박 갈아서 마셨다 JMT..
아침_죽 갈은거+뉴케어+물섞어서
점심_죽 갈은거+물섞어서
저녁_죽 갈은거+물섞어서
7일차
시간이 안가는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됐다. 아침에 병원가서 입안
소독하고 붓기레이져 받았다.입 안 끝에 철사가 찔러서 아프다고 원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지금은 악간고정중이라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하셨다 ㅠㅠ 얼른 악간고정 풀고싶다 평소에 매운 음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매운게 너무 땡긴다!!! 이유 카톡으로 매운국물 언제 먹을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실밥
풀고는 매운국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얼른 다음주가 되었으면 ??
오늘 먹은 것> 죽 곱게 갈은것, 뉴케어 2캔, 파워에이드
11일차(8/11)
어제 오후에 병원가서 붓기레이져를 받았다. 틈틈이 산책하며 몸을 많이
움직이니 붓기가 잘 빠지는것 같다! 턱끝수술을 안해서 앞턱엔 붓기가 없는데, 웃을 때 턱 라인이 너무 맘에 든다>_< 원랜 턱끝수술을
하기로 했었는데, 수술 도중에 안하는게 나을거라는 신원장님의 판단으로 안하게되었다. 앞턱이 좀 있는걸 선호한다고 했던 나는 신원장님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친다 ㅋㅋㅋㅋ 너무 맘에 든다!! 잘 때 완전히 누우면 안면이 눌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직 비스듬히
상체를 올려서 자는데, 이게 습관이 들어선지 불편하진 않다! 코피는
이제 잘 안나고, 분홍빛 물(?)이 가끔 나온다.
오늘 먹은 것> 체에 거른 인스턴트스프, 호박차, 호박즙
13일차(8/13)
붓기가 점점 빠지고 있다며 가족들은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달라보인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오늘 잠을
옆으로 잘 못 잤는지 새벽에 왼쪽 턱이 너무 아파서 깼고 그 뒤로 2-3번 더 아팠다 ㅜㅜ 찌이이잉하면서
통증이 점점 세지는데, 수술하고 처음 겪는 통증이었다. 그래도
오후 지나니 안아파졌다. 내일이면 드디어 실밥제거, 악간고정을
푼다!!!! 얼른 죽을 먹고싶다 ㅠㅠ 혀로 으깨는건 뭐든지 다 먹어치울 생각이다 ? 체중이 7kg 줄었는데 얼굴만은 동그라미.. 오늘도 산책 가야지!
오늘 먹은 것>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뉴케어, 호박즙, 호박차
15일차(8/15)
어제 병원 가서 붓기 레이져 받고, 실밥 풀었다. 실밥 풀때 악간 고정도 풀 수 있다고 해서 아예 푸는건줄 알고 기대 많이 했는데.. 하루 3시간만 풀 수 있었다...
그래도 죽이나 면을 먹을 수 있고, 아침점심저녁 한시간만이라도 말 할 수 있는게 감사하다!! 저번에 왼쪽 턱이 아픈 후로 가끔 눈물 핑 돌 정도로 아프다. 그래서
개구운동도 조심히 하고 있다. 가족들이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한다ㅜ 병원에 물어보니 수술 후에 목이 많이
아팠냐고 한다ㅠㅜ 지금도 목, 잇몸, 입천장이 많이 부어있어서
그런것 같다=_= 이 상태로 회사는 절대 못갈것같다.. ㅋㅋㅋㅋ
얼른 입안의 붓기가 나아지면 좋겠다! 오늘 먹은 것> 밥
갈아서 갈비탕, 구슬아이스크림, 치킨 살만 삼켜먹기
19일차(8/19)
17일에 병원가서 교합체크 하고 아침점심저녁 각각 2시간씩 총 6시간 악간 고정을 풀어도 된다고 하셨다. 얼른 더 오래 풀었으면 좋겠다~ 개구운동을 열심히 해서인지 손가락
세개가 들어간다! 겉 붓기보다 속 붓기 때문에 불편하다. 입
천장이 잔뜩 부어서 플라스틱 같이 매끈매끈하고 감각도 없다. 목이랑 코안이 부어있어서 목소리도 이상하고
입안 볼은 교정기에 자꾸 걸려서 구멍(?)이 나있다.. ㅋㅋㅋㅋㅋ
요즘 다양한 국, 찌개에 밥 말아서 먹고 있다. 뭘 좀 먹으니
체중이 다시 오르고있다! 위가 줄어들어서인지 많이는 못먹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오늘 먹은 것> 부대찌개에 밥 말아서, 계란찜, 초코케이크, 호박즙
22일차(8/22)
겉 붓기 빠지는게 이젠 정체기인가.. 잘 안빠지는것 같다ㅠㅠ 그래도
입 천장의 주름?이 조금씩 생기는걸 보아 입 안 붓기는 조금씩이나마 빠지는중이다. 아직 코 안, 목 붓기때문에 목소리가 아직도 이상하다ㅠㅜ 발음도
새고.. 이대로 회사 복귀하기엔 무릴것 같다. 요즘 초코케이크, 국에 말은 밥, 핫케잌 등등 잘 먹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7kg 빠진게 복구가 안된다.... 붓기 빼겠다고 많이 걸어서 그런것같다. 얼른 붓기가 빠져서 목소리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좋겠다 !!
오늘 먹은 것> 단호박죽, 찜닭(살코기만 잘게 찢어서 삼켜먹기), 초코케이크, 황태계란죽, 호박즙
25일차(8/25)
자꾸 코랑 귀가 막힌다ㅜ 귀가 찌릿찌릿 아프기도 하다! 얼른 붓기빼려고
호박 팩까지 샀다 ㅋㅋㅋㅋ 호박즙, 호박차, 호박죽, 호박팩... ㅠㅜ
27일차(8/27)
아직까지 목소리가 이상하고 발음이 뭉개진다.. 그래도 먹는건 하루하루
다양하게 먹고있다! 내일이면 벌써 4주차다. 다른 사람들 후기보면 4주차에 밖에도 나간다는데 난 워낙 초반에
많이 부어서인지 아직까지 붓기가 많아서 어디 나가진 못하고있다 얼른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28일차(8/28)
오늘 4주차 진료를 받았다. 오늘부터
웨이퍼를 뺐다꼈다한다. 또 이젠 부드러운 건 씹을 수 있다고 한다!!
드디어 씹을 수 있다니 ㅠㅠ 초반 2주간 빠졌던 체중이 돌아오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찔 것 같다 ㅋㅋㅋㅋ
오늘 먹은 것> 호박죽, 호박즙, 애호박전, 육회
37일차(9/7)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살맛 난다! 파스타, 리조또도 원없이 먹고 질기지만 않는다면 부드러운 치킨 살코기도 먹는다 ㅎㅎ 벌써 37일이나 됐다는 게 신기하다. 이비인후과 갔더니 귀에 바람이 통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급격하게 살이 빠지면 그럴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먹으며 살을 찌우고 있다. 성대에는 문제가 없지만 목소리가 변한 건 여전하다. 남은 잔붓기들이
얼른 빠지길 빌어야지ㅜ!
44일차(9/14)
살도 빠지면서 남은 붓기도 같이 빠지는지 날이 갈수록 볼이 갸름해지고 있다! 고기나 오이 등 딱딱하고 질긴 음식 빼고 웬만한 음식은 거의 다 가능하다. 저번주 금요일부터 다시 교정을 시작했다. 철사를 두꺼운 걸로 바꿔서
이젠 치아가 아프다 ..ㅠㅋㅋㅋ 잇몸에 박혀있는 스크류가 볼 안, 입술
안쪽을 긁어서? 아프다. 스크류를 뺄 수도 없고 내가 적응하는
수 밖에 없겠지.. ㅠ 오늘 회사 병가 끝내고 복귀 했는데, 말도
꽤 하고 발음도 괜찮다고들 한다. 아직 목소리는 감기 걸린 사람 같다고 하지만ㅠ 시간이 약 일거라 생각한다! 날이 갈수록 얼굴이 마음에 든다 ^_^
55일차(9/25)
잔붓기가 아직 있는 것 같은데 빠지는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정체기
같다 ㅎㅎ 고기류는 아직 못 먹지만, 원래도 고기는 별로 안 좋아 했어서 아쉽진 않다. 식감있는 회도 턱이 뻐근해져서 못먹는다 ㅠ 대신 참치 회나 연어 회같이 부드러운 회는 먹을 수 있어서 즐겨먹고
있다! 입 안 아랫니와 잇몸 감각은
거의 돌아온 것 같은데 윗니, 윗잇몸은 아직 감각이 거의 없다. 감각은
사람마다 돌아오는 게 다르기도 하고, 몇년 걸리기도 한다하니 걱정은 안 한다. 감각이 조금 무뎌도 교합이나 외적인 모습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
61일차(10/1)
오른쪽 콧구멍 바로 아래가 좀 부어있고 가끔 간지럽다. 치과진료 내방하는날까지도
부어있으면 문의를 드려야겠다!
76일차(10/16)
아직 입술 주위 감각은 조금 무디다ㅠ 회사 분들이 갈수록 붓기가 더 빠지는게 보인다고한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잔붓기가 조금씩이나마 빠지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ㅠ 웬만한 음식은 먹을 수 있지만 아직 구운
고기나 활어회같이 턱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은 어렵다 하지만 고기나 회 말고도 먹을 게 너무 많아서 행복한 걱정같다ㅎㅎ 얼른 바이러스가 종식돼서
마스크 없이 다니고싶다~
80일차(10/20)
100일차
104일차(11/13)
최근에 지인들을 많이 만났다. 수술하고 실제로는 처음 보는건데 다들
엄청 예뻐졌다고 했다. 입술 주위 감각도 많이 돌아왔고, 총각김치도
씹어먹고, 갈비도 뜯어먹을 수 있다! 어젠 활어회도 쌈 싸먹어서
너무 행복했다 *ㅁ* 잔붓기들이 조금 더 빨리 빠졌으면 좋겠고, 교정도 얼른 끝나면 좋겠다 ~!
173일차(1/20)
이제는 모든 음식을 무리 없이 먹는다! 그외엔 불편한게 없다! 1년 남은 교정이 얼른 끝나길 바라고 있는 중이다~~
6개월차
아직 왼쪽 입 주변 감각이 회복되지 않았다. 겉피부를 만지면 속 안까지 저릿?찌릿?간질? 전기 통하는듯한 느낌이 든다ㅜ 얼른 신경이 회복되면 좋겠다!
신경미회복으로인한 불편함보다 교정이 더 불편하다ㅜ 교정때문에 자꾸
볼 안쪽에 상처나고 염증나고 붓고 ㅜ 넘 힘들다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9개월차(21.5월)
음식 씹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총각무, 바베큐 고기 등 딱딱하고 질긴것도 다 먹을 수 있다. 교정이 너무
불편하다 ㅠㅠ 얼른 빼고싶다 가끔 턱 벌릴 때 “딱” 하는
소리가 난다. 수술 전에 자주 나던 소린데 완전히 고쳐지진않은 듯 하다. 음식 먹을 때 치아끼리 맞물리며 “삑- 삐빅-“하는 소리도 가끔 난다. 수술
전에 뭐 먹을 때마다 났던 소린데, 이것도 완전혀 고쳐지진않은 듯 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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