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계기
저는 긴주걱턱에 안면비대칭을 갖고있었습니다. 사춘기가 되고 외모에
신경쓸나이가 되니 주걱턱이라는 존재는 저를 압박하는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어딜가나 당당하지 못했고 머리카락으로
턱을 가리기 바빴고 어딜가나 검은 마스크는 저와 함께했습니다. 그런 제모습이 너무나 싫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서 수술계획을 갖게되었습니다. 병원을 알아보던중 친한 언니가 양악 잘한다고 소개시켜줘서 이유구강악안면외과로
상담을 받게 되었고 상담을 받아보니 믿음이 가서 수술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1일차
이런 큰수술은 처음이라 모든게 다 낮설고 무서웠는데 자고 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었고 무통주사 덕에 고통은 안느껴졌으나
코에 호스와 목에 가래가 많이 껴서 호흡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입안과 코에서 계속 피가 나와서 너무 정신 없던 날이었어요..ㅠㅠ
2일차
붓기가 많이 부었는데도 턱이 확실하게 들어가있는게 너무 신기했다.
오늘 코에있는 호스를 빼줘서 호흡하는데 덜힘들었다. 빨리 붓기가 빠져서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싶다ㅠㅠ
3일차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무거울정도로 퉁퉁 부었다. 레이저 치료와 입안소독을하고
집으로 가는길 오랜만에 나온거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집가면 산책좀 해서 붓기빼는데 집중해야될거같다.
4일차
오늘은 미친듯이 부었다.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찌릿찌릿하고 입술이
너무 부어서 침이 계속 흐르고 너무 힘들다. 집에서 계속 양악후기랑 붓기케어 보고있는데 언제쯤 괜찮아질까..?
서서히 붓기가 빠졌음 좋겠다~~
5일차
얼굴이 너무 찌릿찌릿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계속 깻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봤는데 너무 아프고 왠지 서러운마음에 울어버렸다. 엄마 앞에서 안울려했는데.. 퉁퉁부어서 복어같은나를 안아주시면서 괜찮아질거라고 달래주셨다.
붓기관리 열심히 해서 좋은모습 보여주고싶다!!
6일차
요즘 내 하루는 양악후기를 보며 지내곤 한다. 다른 사람들은 눈에
보일 정도로 빠져 보이는데 난 왜 더 빵빵해진 걸까...친구들이 벚꽃 보러 가자 하는데 복어인 상태로
가게 생겼다ㅠㅠ 붓기빠지는 약도 열심히 먹고 산책도 더 열심히 해야 될 거 같다!!
7일차
어젯밤부터 사랑니 뽑은 곳이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도 같이 먹고 있다ㅠㅠ 팅팅 부어서 웨이퍼있는 곳에 계속 낀다..숨 쉬는 게 편해져서 다행이다ㅠㅠ 가래도 없구 콧물도 안나와서 너무 편하다.
아프고 힘든 만큼 예뻐졌음 좋겠다?
8일차
오늘은 병원가서 소독하고 레이저를 받았다. 집에 오는 길 거울을 봤는데
붓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빠져있었다. 사람들이 이래서 레이저치료 받고 효과를 많이 본다고 하는거
같다. 병원이 가까웠다면 레이저치료 자주 받을 텐데 너무 아쉽다. 엄마랑
티비 보는데 너무 웃겨서 웃다가 너무 따가워서 봉합한 곳이 터진 줄 알고 깜짝 놀랬다. 웃겨도 당분간은
웃음 참는걸로...?
9일차 후기
이제 통증도 없고 붓기도 빠지고 있다. 맨날 스프만 먹다가 오늘 딸기를
갈아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ㅠㅠ❤ 약도 내일 아침꺼만 먹으면 안먹어서 너무 기분좋다~~이제야 좀
살맛 나는거같다. 시간이 약이라는말이 맞는말같다ㅠㅠ. 지금
제일 걱정되는건 저게 살일까봐 겁난다ㅋㅋㅋ...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혼자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곤한다. 그중 수술을 이유에서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직은 붓기가 남아있지만 지금 내얼굴에 너무 만족하고 하루 하루가 설레고 기대가 된다. 신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10일차 후기
드디어 두자리수날이다!! 나한테도 이런날이 오다니ㅠㅠㅠ 어젯밤엔 갑자기
얼굴에 열이나고 입안에서 노란침이 계속 나오고 눈에 보일정도로 붓기가 많이 빠졌었는데 확부어버렸다...이게
무슨일인지...내일 병원가서 진료해봐야겠다!!
11일차 후기
오늘 아침일찍 일어나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한 결과 사랑니까지 제대로 가글을 안해서 염증났다고하셨다. 항상 입안을 청결하게 해야된다고 주의주셨다. 병원에서 입안소독을하고
레이저를 받고 5일분 약을 다시 처방받고 집에 왔다. 약도
먹고 운동도하고 저녁이되니까 부엇던 얼굴이 다시 빠지는거같아 다행이다.
12일차 후기
붓기가 빠지는가 싶더니 사랑니 염증땜에 다시 부어버렸다. 병원에서
처방해준약 먹고 가글도 열심히해야되겠다ㅠㅠㅠㅠ
14일차 후기
오늘 아침 일찍 병원가서 드디어 실밥을 뺏다. 그동안 집에서 양악
후기만 보고 살았는데 후기에선 아프다고 써져있어서 잔득 겁먹었는데 괜히 겁먹었다ㅠㅠ 신원장님께서 잘해주셔서 하나도 아픈것도 없었고 따끔거리지도
않았다. 그저 사랑니 염증난데가 팅팅 부어서 너무 아팠다ㅠㅠ 원장님께서 보시더니 일주일치 약처방을 해주셨다. 염증이 빨리 나았음 좋겠다~~bb
16일차 후기
오늘은 친구들과 놀러가기로한날이다. 이날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붓기약도 열심히 먹었는데....사랑니 붓기는 안빠졌다....마스크는
필수다..친구들이 볼때마다 계속 귀엽다고한다..
이게 머가 귀엽단건지..흐흑...?점심쯤 되니 내가 너무 무리한건지 통증도 심해지고 열이났다.
너무 안되겠다 싶어서 타이레놀을먹고 좀 쉬니 괜찮아졌다. 염증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양악도 힘든데 사랑니 염증까지 나니 2배로
더 힘든거같다.
18일차 후기
붓기가 아직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인들이 수술잘됬다고한다. 확실히 인상이
순해졌고 볼이 빵빵해서 귀엽다고 그런다.? 수술전에는 인상이 쎄보여서 기가쎄보인다는말이며 얼굴이 크다는 말이며 별말 다 들었는데 요새는 얼굴이 많이 작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니 확실히 아프고 힘들어도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0일차 후기
얼굴이 더 땡땡하게 부어버렸다.오른쪽은 미세하게 조금 괜찮아지는게
보인다. 왼쪽 볼은 탁구공 두개를 볼에 끼고있는것처럼 볼록 티어나왔구 턱에 붓기는 가라 앉았다가 요즘
다시 부어있다. 사실은 살이아니길....정말 간절히 빈다..
21일차 후기
얼굴이 너무 심하게 찌릿 찌릿하고 욱씬거린다ㅠㅠ오늘밤도 무사히 견뎌내고 병원가야될텐데
이젠 타이레놀 먹어도 2시간 지나면 효과가 없다..
22일차 후기
오늘 병원가서 원장님을 만났는데 보는 순간 울컥했다. 원장님께서 참을성이
원래 많냐고 이정도됬으면 많이 아팠을텐데 아프면 병원에 오지 그랬냐고 하셨다. 마취하고 절개해서 고름을
빼내야된다고 하셨다. 마취할땐 느낌이 아예안났고 고름 짜낼땐 정말 세상 아프다...ㅠㅠㅠ 입원하고 누워있는데 원장님 간호사 언니들이 너무 잘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동먹고 감사드린다.? 아픈만큼
회복속도가 빠르기를...??
23일차 후기
고름을 빼니 눈에 들어오게 붓기가 빠져있다. 아직은 볼따구가 딱딱하고
무겁고 아프지만.. 참는다.. 하..정말 소독할때마다 죽을맛이다..?
25일차 후기
붓기는 어제랑 똑같다. 평소처럼 소독도 받고 레이저도 받고있다.간호사 언니들도 원장님도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할뿐이다ㅠㅠ 병원선택하나는 너무 잘한거같다?
27일차 후기
아직 볼에 몽우리가 있지만 아프지 않고 점점 부드러워지고 있는거같다. 그러고
보니 염증땜에 양악한걸 잊고있었다ㅋㅋㅋㅋ워낙 편하고 아픈데도 없다보니ㅋㅋㅋ요즘 너무 행복하당?
28일차 후기
어제보다 붓기가 확 빠져서 너무 행복하다. 웨이퍼도 처음엔 너무 불편했는데
요즘엔 안끼면 허전해서 이상하다.. 곧 한달되는데 이렇게보면 시간 너무 빨리간다..이렇게 하루 하루 지나면 나중에..떡볶이며 고기며 먹는날이 오겠지..??
30일차 후기
드디어 30일이라니~~시간
너무 빠르다? 염증땜에 고생해서 그런지 양악보다 사랑니가 더 무섭다ㅋㅋ 요즘 자기전마다 마사지좀 해줘서 그런가 붓기가 많이
빠졌다. 얼굴이 작아지니까 이젠 코가 거슬린다ㅋㅋㅋㅋ 여자의 욕심은 끝도 없다더니 내 손가락은 벌써
코성형을 알아보고있다^^;; 볼따구에 몽우리는 아직 있긴한데 점점 작아지고 딱딱했던 볼도 말랑말랑 해지고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원장님께서 이제 점점 편해질거라고 하는게 먼소리인지 알겠다!!
36일차 후기
아픈것도 없고 불편한것도 없이 잘 지내는중이다조금 불편한게 있다면 씹기 힘든거랑 잇몸에 나사가 걸치적 거리는거
말고는 다 너무 좋고 편하다. 사랑니 염증난곳은 점점 작아지면서 볼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게 느껴진다.턱살도 많이 빠졌지만.....더 더더 빠져야될텐데..ㅋㅋㅋㅋ
45일차 후기
살빼겠다고 열심히 운동했는데 덕분에? 붓기가 많이 빠진거같다.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매일보는 엄마도 붓기가 많이 빠졌다고 좋아해주셨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까진 마스크를 벗고
다닐정도는 아닌거같다.지흡을...해야되나...고민고민고민즁이다...?
53일차 후기
피자를 정신없이 막 먹는꿈을 꿧다..어젯밤 먹방본거땜에 그런가..오늘 한번 피자를 먹어보겠다고 조금 베어먹었는데..어쩜 이리..맛있을수가...으헝..ㅠㅠㅠ
씹는 연습도 많이 하고 입벌리는 연습도 많이 한덕분인가..조금씩 천천히 씹어먹었다..볼에 있던 몽우리는 아직 있지만 점점 사라지는게 느껴진다.요새 이뻐졌다는소리를
들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다.?
80일차 후기
붓기는 다 빠진거같다. 양악한것도 잊어버리고 요즘 바쁘게 살고 있는거
같다. 열심히 투턱 마사지도 하고 교정기에도 이젠 익숙해져서 편하다.
먹고 싶은 것들도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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