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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gnathic Surgery > FAQ+
  • 핀 제거는 붓기도 빨리 빠지고 회복도 빨라서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다
  • 2021-04-12 hit.940
  • Writer : 박**



수술을 결심한 이유

하관이 크고 튀어나온 주걱턱 때문에 불만 있어 보이는 인상이 스트레스여서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유 선택 이유

여러 병원을 찾아보았지만 얼굴뼈 수술이라서 성형외과보다는 구강안면외과 쪽에 좀 더 신뢰가 가서 이유 구강안면외과에서 온라인 상담을 받았는데, 원장님이 전화로 설명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꼭 내원 상담을 받아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내원 상담을 했는데, 평소에 몰랐던 제 얼굴 습관까지도 알게 될 정도로 얼굴 골격에 대한 분석을 자세하게 해주시고 수술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추구하시는 얼굴라인도 저와 맞다고 생각되어 원장님께 받아야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담당해 주셨던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친언니처럼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고 편안한 병원 분위기 때문에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D

 




★수술당일

이전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수술실에 누우니 두려움 때문인지 이와 손이 덜덜 떨렸다. 마취과 원장님이 마취주사를 놓아주시고 팔이 저리면서 잠이 들었고 눈을 뜨니 입원실로 옮겨져 있었다. 몸에 힘이 없고 졸음이 엄청 쏟아져 졸고 있으니 간호사 선생님들이 수시로 들어오셔서 자면 안 된다고 깨워주셨다..ㅠㅠ감사해요 이따가 원장 선생님께서 입원실에 찾아오셔서 수술이 예쁘게 잘 되었다고 말해주셔서 안심이 됐다.

 

★수술1일차

한두 시간 간격마다 얼굴의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고 어지러움 때문에 자꾸만 토를 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무통주사 때문에 어지러울 수 있다고 하셔서 무통 주사를 잠그니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 몸에 힘도 없고 스스로를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밤새 간호사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들어와서 얼음팩 갈아주시고 혈압체크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간호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밤새 잠을 못 자고 어지러워서 새벽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진다.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수술2일차

얼굴이 부어서 눈을 뜨기가 어려웠다. 아침까지만 해도 피를 토하고 어지러움이 있었는데, 빨리 회복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뉴케어랑 물을 열심히 먹었다. 한두 시간 자고 깨서 병원을 조금 걸었다. 오늘은 얼굴 소독이랑 코도 뚫어주셔서 좀 더 쾌적해졌다. 땡기미랑 얼음팩도 직접 갈 수 있게 되어서 수시로 갈면서 병원을 돌아다녔다. 아직까지 울렁거림이 있긴 했지만 어제보다 물도 잘 마시고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다. 새삼 수술하고 나서 혀가 물 마실 때 많은 역할을 하는구나 하고 느꼈다. 평소에 당연시하게 느꼈던 것들이 참 감사한 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수술3일차

보호자 차로 퇴원 후 집에 왔다. 오늘은 보호자가 머리도 감겨줘서 한결 개운해졌다. 병원 침대에 적응한 것일까? 집 침대에 누웠더니 적응이 안 돼서인지 불편하게 느껴진다. 땡기미를 하고 자려 하니 광대도 아프고 피가 나와서 새벽동안 잠을 못 자서 힘들다ㅠ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기를 바라고 있다.




 

★수술4일차

오늘은 집 근처를 1시간 정도 산책하고 왔다. 얼굴의 테이프를 제거했는데 얼굴 붓기 때문에 아직 윤곽은 잘 보이지 않지만 턱이 확실히 작아졌다고 한다. 여전히 땅김이를 하고 잠이 드는 건 힘들어서 50분 착용 후 일정 시간 쉬어주고 착용해 주고 있다. 이제 슬슬 배도 고파서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웨이퍼 때문인지 입안 상처 때문인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 계속된다. 빨리 완쾌해서 일반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수술5일차

나는 첫날보다 5일차가 되니 더 많이 부었다. 노란 붓기가 목까지 내려와있고 얼굴은 엄청 부어서 보름달 같다. 비대칭으로 부어서 아직까지 거울 볼 때마다 못생긴 것 같아서 속상한데 얼른 빠졌으면 좋겠다. 얼굴이 무겁고 입술이 엄청 부어서 침이 새서 수시로 닦아주고 있다. 음식 먹는 것도 그렇고 유아기로 돌아간 느낌이랄까..ㅠㅠ 말을 잘 못해서 텍스트 읽어주는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좋다ㅎㅎㅎ.. 뉴케어만 먹다 보니 너무 질려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금 녹여서 먹어봤는데 맛있다ㅠ 붓기가 최고조인 것 같아서 아침에 산책을 한번 했지만 저녁에 한 번 더 하려고 한다.


★수술6일차

벌써 일주일째가 되어서 병원에 내원해서 실밥 풀고 소독도 했다. 웨이퍼를 뺏는데 세상 편하고 땅 기미도 착용이 훨씬 편해져서 너무 좋다. 뉴케어 계속 먹으니 질려서 플레인 요구르트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이전 보다 입이 조금 더 많이 벌어지기도 하고 붓기도 어제보다 더 빠진 듯..! 아직 붓기가 많지만 예전 사진하고 비교해서 보니 입이 많이 들어갔다는 게 느껴진다.

 




★수술7일차

회복을 위해 아침에 산책하고 회복에 집중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계란 국을 끓여서 후루룩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 그런데 편의점 계란 국보다 건더기가 많아서 조금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노란 멍이 목 아래까지 내려왔는데 잘 사라질 기미가 안 보인다. 볼도 묵직하고 얼얼한 편이다.

 

★수술8일차

수술하고 나서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고 깊이 잠을 못 잤는데 오늘은 수술하고 나서 제일 오래 잤다! 그런데 어제 계란 국만 먹고 자서인지 아침이 되니 힘이 없어서 산책을 못 갔다ㅜ 뉴케어를 잘 챙겨 먹어야겠다.

 

★수술9일차

보호자가 찹쌀가루로 미음을 만들어줘서 건더기 없는 국물과 먹었다. 뉴케어만 먹다가 쌀 맛이 나는 걸 먹으니 맛있게 느껴졌다. 수술하고 나서 오랜만에 만난 보호자가 처음보다 붓기가 많이 빠졌다고 해서 좋았다.

 

★수술10일차

뉴케어만 계속 먹으니 질려서 요구르트랑 물김치 국물을 떠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요새 너무 배가 고파서 EU유튜브에 2주 차 음식이 있어서 보고 씹지 않고 조금씩 먹을 수 있을만한 음식을 찾아먹는 중이다. 눈 쪽에 보라색 멍이 심했는데 많이 빠졌다. 산책의 효과인 걸까? 오늘은 거리도 많이 돌아다니고 밤엔 공원에서 산책도 했다. 붓기가 얼른 빠졌으면 좋겠다!

 

★수술11일차

수술전 오른쪽 턱이 더 컸는데 지금 붓기도 오른쪽이 더 커서 빨리 양쪽이 대칭으로 갸름해지면 좋겠다. 눈 쪽의 멍은 많이 옅어졌다 붓기가 아래턱 쪽으로 내려오는 느낌이다. 아직 얼굴이 호빵맨 같지만 처음엔 입술이 너무 부어서 이빨이랑 닿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 침이 줄줄 샐 정도였는데 붓기가 많이 빠진 것 같다. 흰쌀죽이랑 물김치 순두부를 먹고 플레인 요거트를 후식으로 먹었다. 뉴케어가 아닌 걸 먹으니 왜 이리 맛있는지..ㅠㅠ국수도 소량 잘게 잘라서 씹지 않고 삼켰는데 건더기가 있어서 많이 못 먹었다.요새 너무 일반식이 간절히 먹고 싶어서 나중을 위해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 적어두고 있다.ㅎㅎㅎ 빨리 회복해서 다 먹고 싶다.

 

★수술12일차

보호자가 수술 전 보다 얼굴 세로폭이 엄청 줄고 턱이 작아졌다고 한다.내가 보기엔 아직 붓기 때문에 호빵맨 같은데, 과거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붓기를 감안해도 턱이 진짜 많이 작아졌구나 싶다. 수술 전엔 몰랐는데 턱이 작아져서인지 코가 되게 커 보이는 느낌을 받고 있다. 말하고 음식 먹는다고 입을 많이 움직였더니 입안 꿰맨 부위가 입을 벌리면 조금 아프다.. 사실 건더기 있는 건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 어제 건더기 있는 걸 먹어서 그런가 ㅠㅠ 실밥 풀 때까진 음식도 말하는 것도 조심해야겠다.

 

★수술13일차

볼부터 턱까지 겉 피부가 얼얼했는데 얼얼한 느낌도 사라지고 감각이 많이 돌아온 것 같다. 입술도 엄청 부었다가 작아지니 엄청 큰 껍질도 떨어져 나오고 해서 자주 바세린을 발라주니 좋은 것 같다.

 

★수술14일차

오늘 입안 실밥을 뽑았는데 역대급 고통이었다.. 어찌나 시간이 길게 느껴지던지 가글 마취라도 했으면 하는 싶은 심정.. 아파서 눈물이 찔끔ㅠㅠ 나중에 스크류는 어떻게 빼지 하고 벌써 걱정이 스쳐간.. ㅜ 그래도 실밥 제거하고 나니 생과일 주스도 마실 수 있고 이제 죽도 먹을 수 있다니 기분이 좋다!

개구 운동도 시작하라고 하셨다. 잘 관리해서 1개월 차 경과 때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ㅎㅎ

 

★수술15일차

죽을 먹을 수 있게 돼서 명란젓이랑 죽이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ㅜㅠ.. 밥 먹을 때 너무 행복함을 느끼는 중이다. 개구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 입은 최대로 벌리면 손가락 한개반 정도 들어간다.

 

★수술16일차

아침에 다시 개구 운동을 시작했는데 어제보다 더 안 벌어져서 당황했는데 개구 운동 안 하면 다시 돌아가나 보다. 그래서 원장님이 하루에 여러 번씩 나눠서 해주라고 하신 걸까 싶었다. 개구 운동 잊지 말고 꼭 해줘야겠다!

 




★수술17일차

개구 운동하고 산책하고 죽사다가 먹고.. 비슷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ㅎㅎ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아침에 좀 붓고 저녁 되면 붓기가 조금 빠지는 느낌이 든다.

 

★수술18일차

노란 멍이 목을 타고 가슴으로 내려왔었는데 많이 옅어졌고 얼굴 쪽 노란 멍도 95퍼센트 정도 빠진 것 같다! 매일 거울을 봐서 그런지 붓기가 천천히 빠지는 것 같다 빨리 부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아직 턱 붓기가 비대칭인데 다른 분들 후기 보면서 차분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수술19일차

귀가 먹먹한 느낌은 아직 지속되고 있다. 뭔가 물에 살짝 잠긴 느낌이랄까? 고개를 기울이거나 머리 살짝 숙이면 귀에서 물소리 같은 게 살짝 나곤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 지금은 거의 안난다. 붓기가 제자리걸음같이 느껴졌는데 이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조금씩 느리게 빠지고 있긴 한 것 같다.

 

★수술20일차

최근에 더워서 산책을 조금 쉬엄쉬엄해서 오늘 열심히 산책하고 왔다.

 




★수술21일차

얼굴의 노란 멍이 다 사라졌다. 아직까지 볼 붓기가 많아서 브이라인 느낌은 안 나는 것 같다. 빨리 부기가 빠져서 갸름한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수술22일차

오늘도 평소랑 비슷하게 입 운동하고 산책하고.. 비슷하다ㅎㅎ 저녁에 설렁탕 국물에 밥 말아서 후루룩 먹었는데 진짜 꿀맛.. bb

 

★수술23일차

2주 만에 본 지인이 깜짝 놀랄 만큼 2주 전보다 붓기가 많이 빠졌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나는 맨날 거울을 봐서 그런지 부기 빠지는 걸 잘 못 느껴서 붓기가 늦게 빠지는 편인가 싶었는데 몇 주 만에 보는 눈에는 차이가 많이 보이나 보다! 그리고 수술 전엔 입꼬리가 내려가 있고 거미스마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입꼬리가 올라가서 웃을 때 더 신나 보인다고 했다ㅋㅋ 콤플렉스였던 부분들이 고쳐져서 너무 좋다!

 

★수술24일차

오늘 산책을 많이 하고 걸어다닐 일이 많았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얼굴붓기가 좀 빠진 듯한 느낌이다.

 

★수술25일차

몇일간 약속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좀 먹었었는데, 음식을 짜게 먹었더니 얼굴이 좀 붓는 느낌이다.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해야겠다ㅠ




 

★수술28일차 (1개월 내원)

한 달 차 경과를 보러 병원에 갔는데 CT에서 뼈 절골된 부분들이 깔끔하게 맞물려있는 걸 보여주셔서 좋았다ㅎㅎ 시티상에서 오른쪽 턱뼈가 좀 더 커서 여쭤보니 겉으로 보이는 연부 조직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하셔서 지켜보자고 하셨다. 3개월 6개월 후에도 그러면 핀 제거 시 다듬어 주신다고 하셔서 조금 안심했다..! 오늘 스크류를 뽑았는데 이전에 실밥 뽑을 때 너무 아파서 도포마취를 부탁 드렸는데 다행히 마취해서 실밥 뽑을 때보단 덜 아팠다. 이런 부분들 말씀 드리면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춰주시는 부분들도 이유의 장점인 것 같다ㅎㅎ 오늘부터 부드러운 음식도 씹어도 된다고 하셨고 이제 아픈 건 끝났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다!




 

★수술31일차

상담 때 입 벌려지는 크기가 평균 절반 이하라고 하셔서 충격받고 열심히 하고 있다.. 원래 잊어버리고 있다가 밤에 몰아서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 하루 네타임 꼬박꼬박 안 빼먹고 하고 있다. 입안 스크류 빼고 나니까 웃는 거도 더 편해지고 잇몸 아픈 거도 없어져서 엄청 편하다 ㅎ

입 벌려짐은 최대한으로 벌리면 손가락 두 개 들어간다.

 

★수술32일차

요새 쌀밥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계란찜이랑 밥 먹는데 너무 맛있지만 살찔까 봐 표준보다 오버하게 먹는 건 자제하고 있다. 갈수록 입 벌리는 게 편해지는 것 같다. 빨리 손가락 세 개가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술33일차

붓기가 계속 차츰 빠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얼굴이 통통하지만 일상생활은 할 수 있는 정도!

사탕 문 것처럼 붓기가 아래로 내려와 있는 듯하다. 위쪽 붓기는 정말 많이 빠진 것 같다.

요새 입 벌리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가 붓기에도 도움이 되는 느낌이 든다.

 

★수술36일차

최근에 호박 즙을 먹고 있는데 어제 산책도 길게 해서 그런지 오늘 일어나서 거울 봤는데,  얼굴 부기가 많이 빠져 보여서 사진을 많이 찍어댔다ㅎㅎ 부모님이 얼굴 보고 턱이 엄청 갸름해졌다고 했다ㅎ 그리고 웃을 때 입매가 예뻐졌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

 





★수술38일차

붓기는 그날 그날마다 다르게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다. 입 운동 처음 할 때는 뭉친 근육 찢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어서 한번 할 때마다 엄청 오래 걸렸는데 지금은 좀 익숙해져서 전보다는 수월하게 벌리는 것 같다. 오늘 밖에 많이 돌아다녔는데 붓기가 많이 빠졌으면 좋겠다. 한식을 워낙 좋아해서 빨리 나물 반찬이나 고기도 먹고 싶은데 아직 부드러운 것 밖에 못 먹어서

시간이 지나서 빨리 딱딱한 것도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수술44일차

수술하고 처음으로 화장을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확실히 턱이 들어가니 전보다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서 좋다ㅎㅎ 친구도 턱이 많이 작아지고 입매가 많이 예뻐졌다고 해줘서 너무 좋다! 붓기가 많아서 외식은 잘 못했는데 오랜만에 외식에 기분전환 제대로 했다. 저녁에 짜고 매운 음식을 좀 먹었는데 매일 먹는 건 아니니 조심히 먹었는데 다행히 붓지 않고 별문제 없었다!

 

★수술49일차

입 벌리는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제는 최대로 벌렸을 때 손가락이 세 개 들어간다. 개구범위가 정상으로 보는 기준이 손가락 세개라고 들었다. 원래 입이 너무 안 벌어져서 걱정했는데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근육 굳어지지 않게 운동 잘해줘야겠다. 붓기는 처음보다 훨씬 많이 빠진 것 같다. 웃을 때 살 때문에 입이 무거웠는데 지금은 훨씬 가벼워진 느낌! 입천장이랑 입안 감각도 원래 둔한 느낌이었는데 점점 입 안쪽 감각도 돌아오는 것 같다 J

 

★수술52일차

고개 숙일 때 귀에 물이 쏠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지금은 약하게 가끔 침 삼키거나 입 벌리면 귀 기압이 바뀌는 느낌이 있긴 한데 이것도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ㅎ 사탕붓기쪽 살들 당기면 훨씬 갸름해지는데 살들이 쏙 빠지면 좋겠다!

 

★수술53일차

수술한 지 벌써 53일이 되었는데 아프거나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굳이 꼽자면 음식 제약이 있어서 쫄깃하거나 질긴 음식들을 못 씹는다는 점 정도다. 수술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코에서 입으로 떨어지는 라인인데 돌출됬던 입이 들어가서 너무좋다!

 





★수술55일차

오늘은 너무 질긴고기만 아니면 괜찮다고 하셔서 삼계탕을 먹었는데 국물이 있어서 닭고기 먹는데 큰 무리없이 맛있게 먹었다. 진짜 음식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 너무 행복했다! 빨리 삼개월이 지나서 두꺼운 고기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수술60일차

수술한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0일이나 되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 수술전엔 사진을 잘 안찍으려고하곤 했는데, 요샌 사진찍는게 재미있다ㅎㅎ

 




★수술 3개월차

크게 불편한 것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수술하고 살이 많이 빠졌었는데, 요새 잘 먹었더니 다시 살이 찌는 것 같다ㅠ 씹는 것도 예전보다 좋아져서 이제 가위 없이도 많이 딱딱하지 않으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선생님께서 뼈도 잘 유합되고 있다고 하셨다. 그래도 아직 유합되는 중이니 아직까진 너무 딱딱한 음식은 조심하고 있는 중이다.지금 얼굴에 익숙해져서 예전 얼굴을 잊고 있다가 내원해서 전후 사진을 보는데 차이가 커서 놀랐다ㅎㅎ 붓기는 6개월까지도 계속 빠진다고 하셨는데, 3개월 이후는 느리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부기가 빠져 가는 것 같다!

 





★수술 4개월차

입안 감각도 더 좋아지고 이제 바삭한 시리얼도 먹을 수 있게 됬다!처음부터 지켜봤던 친구도 이제 음식 자유롭게 먹는거 보니까 좋다고 한다ㅎㅎ 불편한점 없이 일상생활 잘하고 지내고 있다:)

 





★수술 5개월차

귀의 기압 때문에 멍하던 증상도 없어지고 음식도 조금 단단한 음식도 씹을 수 있게되서 좋다. 고기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얼굴은 전보다 붓기가 더 빠져서 자연스러워 지고 있는 것 같다. 얼굴형 때문에 짧은 머리를 기피했었는데 덕분에 머리도 짧게 잘라보고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수술 6개월차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도 없고 과거 얼굴이 기억이 안날정도로 이제 지금 얼굴에 완전 익숙해진 것 같다! 요 근래 얼굴작다는 말도 들어서 기분좋은 일도 있었다ㅎㅎ 벌써 수술한지 6개월이 다 되어간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6개월차 상담을 가는데 뼈가 잘 붙어서 경과가 좋았으면 하고 기대해본다!

 




★수술 7개월차 (핀제거 수술)

얼마 전 핀 제거를 했다. 수술 당일은 생각보다 더 아프고 힘들었었는데 3~4일 지나고 나니까 첫 수술때보다 붓기도 덜하고 살만하다! 핀 제거까지 하고 나니 큰일은 끝난 것 같아서 후련하다. 붓기가 빠지면 얼굴라인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 수술 무사히 잘 마쳐주신 김 원장님 감사합니다!ㅎㅎ

 




★수술 8개월차

핀 제거는 붓기도 빨리 빠지고 회복도 빨라서 빨리 친구들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다른 곳에서 윤곽하고 감각이상 있다는 분들 보고 무서웠는데, 나는 감각이상 없고 수술이 잘 끝난 것 같다.개 턱 만드는 병원도 많은데 여기는 안전+자연스럽게 해주시는 것 같다. 핀 제거할 때 요청사항이 많았는데 짜증 한번 없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 9개월차

이제 입벌리는 것도 손가락 3~4개정도 들어가고 별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다. 예전에 수술후엔 정신없어서 못적었는데 수술후에 간호해주셨던 분들도 밤새 친절하게 간호 해주셔서 감사했었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수술 10개월차

여전히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다 :) 붓기도 많이 빠지고 일상생활도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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