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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gnathic Surgery > FAQ+
  • 2.5악수술 7개월차 됐네요^^
  • 2019-09-04 hit.916
  • Writer : 이**



수술동기 및 이유를 선택한 이유

3급 부정교합이 있어 항상 음식을 먹는데 불편했고 남들 앞에서 햄버거나 냉면을 먹기가 꺼려지고 부끄러웠습니다 턱이 앞으로 나와서 사진을 찍었을때 턱이 부각되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아 컴플렉스여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선택한 이유는 ㅋㅋ 일단 교정을 병원에서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컸고 원장님과 상담 결과 솔직하게 과장없이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미용적인 부분도 많이 고려해주신다고 느꼈구요

 





수술당일

당일과 그 다음날엔 붓기가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퇴원하고 집에 오자마자 미친듯이 부어 올랐구요 저는 호흡이 너무 힘들어서 땡기미는 잘 못했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셋째날에는 응급실에도 다녀왔네요 아직 감각이 새롭게 돌아온 곳은 없고 턱과 입천장이 멍멍합니다. 일단은 너무 아프고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단 덜 부은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오늘은 윗입술이 엄청 부었어요. 멍은 점점 밑으로 내려와서 목이 전체가 푸르딩딩합니다. 통증은 점점 덜하고 있는데 그래도 막 자고 일어났을때랑 밤이랑 새벽에는 많이 아픕니다 ㅠㅠ 이제는 코피는 멈췄구요 샤워도 스스로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으 붓기 너무 안빠지고 시간이 안가고 힘드네요

 






7일차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졌어요 아침엔 좀 아팠는데 낮잠 한숨 더 자고 일어나니 통증도 가라앉고 식욕도 생겨서 우유도 먹고 산책도 많이 했어요 입이 살짝 벌어진 틈으로 신생아용 칫솔 넣어서 혀도 깨끗하게 닦았어요 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요. 붓기는 그럭저럭 빠지고 있는데 입술 붓기는 아직 더디게 빠져서 걱정이 좀 됩니다

 






9일차

병원에서 소독 받으면서 레이저 치료 하니 붓기빠지는거나 회복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졌어요 거울 볼때마다 쫌씩 빠져있어서 신기하네요 아직 감각은 돌아오려면 멀은것 같구 입안 얼얼함이나 붓기는 여전하지만 웨이퍼 껴도 말도 제법 잘하고 ㅋㅋ 입술 붓기도 착착 빠져갑니다 넘 행복해요

 






10일차






11일차

붓기 빠지는 것도 정체기인지 훅훅 빠지는 느낌은 없지만 통증은 확실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은 양치도 비교적 구석구석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먹는 양이 부쩍 많이 늘어서 기운도 나고 통원치료 하면서 레이저도 같이 받고 있으니 금방 회복할 수 있겠죠!

 






13일차

13일째 되는 날에는 실밥을 풀었습니다. 원래 14일차에 풀어야 하는데 병원에서 편의를 봐주셔서 하루 일찍 풀었어요 오늘 사실 웨이퍼도 탈부착 할수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제가 2.5악을 해서 수술이 하나 추가됐기 때문에 일주일 더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흑 교합은 너무 좋습니다 비록 아무것도 안씹어봤지만 당장 뭐든 먹을수 있을것처럼 딱 맞아요! 일주일 뒤 다음 내원때까지 산책 열심히 하고 입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14일차







15일차

저는 14일차가 되는 2 13일 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ㅠㅠ 웨이퍼를 물고 있는 상태지만 악간 고정은 안해서 대화하는데 지장이 없어요 그래서 출근해서 가벼운 일 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맨날 먹는 죽이 물려서 짜장 짬뽕같은 면 종류를 가위로 잘게 잘라먹기도 하고 추어탕에 밥을 소량 말아서 후루룩 마시는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웨이퍼를 빼고 식사하면 좋겠네요 ㅠㅜ

 






17일차

요즘은 식욕이 너무 폭발합니다 고기가 너무 먹고싶고 얼른 웨이퍼를 빼고 싶어요. 붓기가 정체기라 짠 음식을 자제해야지 하는데 염분마저 자제하면 생활에 낙이 없네요 ㅋㅋ 교합은 기똥차게 잘 맞아서 웨이퍼 안에 이가 쏙! 들어갑니다 근데 입벌리는 연습은 열심히 해도 두개가 겨우겨우 들어가네요 연습 더 열심히 해서 얼른 세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19일차

오늘붓기가 그래도 많이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디게 꾸준히 빠지고 있으니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ㅎㅎ 아픈 곳은 없는데 웨이퍼를 오래 끼고 있다보니 입이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내일 병원 내원하면 웨이퍼 한번 빼보면 좋겠어요 bb

 






21일차

오늘은 병원에서 3주차 소독을 받았는데요 아직 웨이퍼가 고정이라 ㅠㅠ 허무하고 속상합니다. 그래도 교합이 좋아서 다음주면 웨이퍼 푸르고 교정 들어간다고 하셨으니깐 일주일만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붓기는 참 빠진듯 안빠진듯 답답하고 감질나네요

 






23일차

오늘 23일차에는 붓기가 진짜 완전 많이 빠졌어요! 어떻게 하루만에 이렇게 빠질수있죵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마구 찍었네요 ㅎㅎ 이제 말할때 발음 어눌한것만 빼면 수술한 티가 훨씬 덜 날것 같아요 넘 기쁩니다 ㅎㅎ

 






25일차

붓기가 왔다갔다 해요 어제보다 오늘 더 붓기도 하고 한시간 단위로 붓기가 다르기도 하구요 죽이랑 같이 먹는 반찬을 짜게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밤 늦게까지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부터는 좀 짠음식과 야식을 자제하면서 붓기를 빼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좋은 소식은 입벌리기가 늘었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었는지 손가락 두개가 여유있게 들어가고도 공간이 조금 남아요! 사주차 되기 전까지 두개 반정도 들어가는게 현재 목표입니다 ㅎㅎ

 






27일차

특별한 변화는 없구 걍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파게티를 가위로 잘라 먹었어요 웨이퍼 낀 상태로 너무 이것저것 먹는게 아닐까 ㅋㅋ 걱정되네요 지난번 내원에서 27일에는 웨이퍼 빼자고 하셨는데 완전 기대되네요 설레서 잠도 안왔어요... 빨리 빼고싶어요 bb

 

29일차

붓기는 여전히 왔다갔다 해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웃는 연습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지난 수요일엔 병원 내원 후 웨이퍼를 탈부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달동안이나 웨이퍼를 고정하다가 빼니까 잇몸이나 치아가 제거 같지도 않고 ㅋㅋ 느낌이 아주 이상합니다 양치할때도 남의 이 닦아주는 기분이에요. 그래도 웨이퍼도 구석구석 닦고 그동안 양치 잘 못했던 윗니도 닦으니 한결 개운합니다. 웨이퍼만 빼면 뭐든 먹을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아주 부드러운것들 위주로 살살 씹고 있습니다~ 화이팅!! ㅜㅜ

 

31일차

음식을 이것저것 먹기 시작하면서 살이 오동통통 오르네요 ㅎㅎ 왼쪽 오른쪽 붓기가 몹시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입벌릴때 양쪽 느낌이 많이 다른점이 좀 불편하네요~ 그래도 어느덧 한달째가 된게 참 ㅎㅎ 시간 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기특하기도 합니다

 






42일차

일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했네요 최근 일주일간 모습입니다. 붓기는 무척 많이 빠져 이제는 마스크 없이 일상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파음파도 되고 립스틱도 바를 수 있게 되었는데 11일자인 오늘은 드디어 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ㅠㅠ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아퍼서... 힘드네요 서서히 욱신욱신 하는게 많이 신경이 쓰이고 또 치아에 음식이 닿는 것도 아파 다시 양악 일주일째 식사로 돌아갔어요 흑흑흑 ㅠㅠ얼른 이 고난의 시간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수술 결과가 맘에 듭니다 ㅎㅎ 양악 하길 잘한 것 같아요

 






49일차

붓기는 여전히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래도 사진을 쭉 보면 빠지긴 빠졌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짠음식 등 자극적인걸 먹으면 붓기가 많이 올라오고 저녁에 들먹으면 좀 빠지고 합니다 ㅎㅎ 조절이 필요할것 같아요 교정을 시작한 뒤로는 웨이퍼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아주 행복합니다 확실히 웨이퍼만 없어도 발음하는데는 훨씬 수월합니다 주변에서는 수술 너무 잘됐다며 ㅎㅎ 주변에 부정교합이나 주걱턱인 지인들에게 수술 추천해야겠다고 말씀하세요 저도 무척 만족스럽고 하루빨리 교정이 익숙해져서 먹고 양치하는데 좀 덜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직장에서 여럿이 모여 밥먹어야 할때가 많은데 그땐 좀 힘들어서요

 






56일차

이제는 지난주보다 더 잘 먹게 되었어요 요즘은 갈비도 먹고 과일도 먹고 건망고에 ㅋㅋ 못먹는거 빼곤 다 먹는데... 의사 선생님이 아시면 싫어하시려나요 ㅎㅎ;;; 붓기도 빠지고 주변에서 날로 날로 자연스러워졌다고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습니당 ㅎㅎ

 






63일차

어느덧 수술한지 63일차가 되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세달째가 되어간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얼굴은 너무 잘 아물고 있고 이제 붓기가 다 빠졌나 싶은데 지난주랑 이번주랑 또 미묘하게 다르네요 아마도 계속 빠지고 있기는 한가봐요

 

85일차

거의 세달차? 가 다 되어갑니다 아직은 붓기가 더 많이 빠져야 될것 같아요 교정기때문에 입 안이 매우 불편해요 수술보다 교정이 더 힘드네요 좋은 소식은 윗입술 감각은 다 돌아왔습니다 이제 아래턱과 입천장 감각만 더 돌아오면 될 것 같아요 ㅎㅎ

 






4개월차

네 요즘 붓기가 착착착 잘 빠지고 있습니다 외모는 만족스러운데 교정기때문인지 저작기능이 영 힘듭니다 ㅠㅠ 입도 아직은 세개가 힘들게 들어가요 얼른 햄버거 먹고싶습니다

 






6개월차

요새는 말하고 먹을때 수술로 인한 불편함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교정중이라 이가 아프고 땡기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수술보다도 교정이 힘든 과정인 것 같습니다. 주변 반응은 붓기가 빠지면 빠질수록 다들 잘했다고 칭찬하세요 제가 봐도 큰 수술이지만 용기내서 하길 잘 한것 같아요

 






7개월차

벌써 수술한지 칠개월이 넘었네요 회복도 잘 되고 한달만에 직장에 다시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붓기가 더 빠진것 같다고 말해줬어요 요즘은 수술보다는 교정이 큰일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먹고 말하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도 항상 양악수술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용기를 내서 수술 한게 정말 잘 한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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