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동기 및 이유를 선택하게 된 계기
턱이 돌아가서 저작기능이 힘들고 턱관절이 많이 아팠음. 서울 올라와서
처음 상담 받았는데 와이프와 둘 다 맘에 들어서 수술을 결정했음.
첫날
숨쉬기가 너무 힘듦. 악간고정을 2주나
해야 된다는데 숨쉬는게 넘 걱정됨.
이튿날
쉼 쉬는거 말곤 살만함.
4일차
숨 쉬는게 제일 힘듦. 다른 건 다 참을 만함.
6일차
열심히 산책 중임. 먹은 게 없어서 너무 어지러움.
8일차
숨쉬는 것도 편하고 괜찮음. 악간고정으로 계속 입을 못벌리고 있는게
불편함.
14일차
오늘부터 헬스장에서 가볍게 운동시작함. 양 볼에 붓기는 아직 많이
남음.
28일차
아직 요양중임. 오늘 수술 1달차라
병원 방문함. 붓기는 양쪽 볼에 사탕문 것 같이 남음. 아직
밥을 잘못먹는 것 말고는 힘든 점은 없음.
30일차
요즘은 먹는 것도 부드러운 거 위주로 먹고 운동도 유산소 운동위주로 열심히 하고 있음. 입 속이 많이 부어있는거 말곤 불편한 건 없음. 다만 웨이퍼를 아직
끼고 지내야 돼서 일은 아직 쉬고 있는 중.
46일차
붓기 빼려고 열심히 운동하고 산책하고 하루하루 지내고 있음. 입운동도
열심히해서 손가락 2개반 이상은 들어감. 밥은 부드러운거
위주로 먹고 있음. 어제 처음으로 대패 삽겹살을 잘게 잘라서 먹음. 조금만
지나면 조금 더 딱딱한 것도 도전해보려 함. 곧 일상생활 복귀 예정.
2달차
교정을 다시 시작해서 통증이 좀 있고 입안이 다시 좀 붓는 것 같음. 밥은
딱딱한 것 말고는 웬만한 건 천천히 다 씹어 먹을 수 있음.
3달차
먹는건 심하게 딱딱한 거 말고는 다 잘먹게 됨. 일을 다시 나갔는데
체력이 좀 달리긴 함. 입은 손가락 3개 들어갈 정도로 잘벌어짐. 감각은 턱 쪽 일부분 말고는 다 돌아옴. 아직 턱 근육통이 좀 있는데
이건 찜질로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중임.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수술 후 20대까지 보는 분들이 많아져서 기분이 좋음. 예전과
달리 음식도 잘 씹히고 잘게 잘 부서지고 소화도 잘되고 이 부분이 제일 좋은 것 같음.
4달차
이제는 잘 씹고 잘 먹고 함. 아픈 곳도 없고 아직 감각이 덜 돌아온
부분이 있어서 턱 앞쪽으로 조금 찌릿한거 말고는 불편한 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