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부정교합과 주걱턱 비대칭으로 인해서 살면서 한 번도 환하게 웃어본 적도 없고 자신감도 없이 살았다.
심지어 턱이 나왔다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평생 스트레스를 달며 살았다. 양악수술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무서워서
결정을 못 하고 있었지만 병원을 알아보다가 유명하고,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원장님들
인터뷰를 봤을 때 신뢰가 가기 때문에 결정하게 됐습니다
수술당일
수술 전 줄 곧 통증보단 호흡에 대해 걱정만 했다. 후기 글이 죄다 답답하다 하길래
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숨은 잘 쉬어 지지만 아픈 걸 못 참겠다. 잠을 자고 싶지만,
너무 아파서 잠이 오질 않는다. 빨리 하루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1일차
어제 보단 훨씬 통증이 나아졌다. 그리고 호흡은 답답하지만 적응을 한 건지
그렇게 썩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내일 까지는 붓기가 계속 부을 거라고 들었는데,
체감상 내가 많이 붓기가 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많진 않은 것 같다. 다만
편히 잠을 자고 싶을 뿐이다.
2일차
퇴원 후 집에 왔는데 병원보다 더 불편해진 느낌이다.
호흡은 괜찮아졌지만, 왼쪽 광대 통증이 심해졌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잠도 못 자겠고, 여전히 괴롭다. 특히 붓기 때문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던 입술 비대칭이
보이는 것 같아 조금 거슬린다.
4일차
붓기가 상관없이 배가 너무 고프다. 입이 제대로 벌려지지 않아서 죽도 스프도 입에 들어가질 않는다.
주사기에 넣어도 잘 들어가지 않아 억지로 먹은 것 같다. 4일 째 뉴케어만 먹고 있는데 빨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5일차
수술 직후에 비해 조금 괜찮아졌지만, 정말 힘든 건 배고픔이다. 죽, 수프도 들어가지 않고,
아무리
잘게 해도 액체가 아닌 이상 목으로 넘어가질 않아 뉴케어만 먹고 있다… 배고픔 때문에 너무 힘들다..ㅠㅠ
6일차
이제 조금씩 붓기가 빠지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이 어제와
다른 걸 느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산책도 하고, 붓기 빼려고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1개월차
한달 차가 되면서 몸은 많이 회복된 것 같다. 하지만 수술 방식이 다른 수술 환자들과 달라서
고무줄로 고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아직 있다. 큰 붓기는 어느 정도 다 빠졌지만 인중 쪽에
붓기가 남아 있는 게 느껴진다. 지금 바뀐 모습에 대해선 충분히 만족하지만 이빨을 다무는 연습이
아직 힘들어서 더 노력 해야할 것 같다
수술 2달차
붓기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수술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많이 빠진 것 같다.
아직은 볼이나 인중쪽 붓기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는 것 같다. 이제 전혀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는데
수술 직후 1~2주 만 힘든 기간을 버티면 정말 후회 없는 수술인 것 같다.
3개월
차
이제는 수술전과 동일한 느낌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아직 잇몸에 박혀있는 스크류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큰 지장은 없다.
초반엔 많이 고통스럽고 후회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고 수술 용기 내서 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4개월
차
이제는 정말 하나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만족도도 상당히 높고 아직까지 잔 붓기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봐도 어디에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다. 정말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한다면, 솔직히 힘들고 만족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부정교합이나 비대칭이 심한 사람은 꼭 하는 걸 추천 할 정도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7개월
차
수술 후 코 퍼짐으로 인해서 코 수술을 했다. 코가 변한 것도 물론 마음에 들지만, 진짜 행복하고 만족하는 건 양악수술인 것 같다.
기능적으로 심미적으로 너무 좋아졌다. 원장님께서 이제 더이상 큰 변화는 없고, 본인 얼굴형으로
잡힐 것이라고 해 주셔서, 만족하고 수술한 것 많이 힘들지만 후회 없는 선택한 것 같다!
8개월차
지금부터는 이제 잔 붓기도 많이 빠져서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양악수술 하기 전
내 모습이 생각이 아예 안 날만큼 너무 만족스럽고, 기능적으로 되게 편해져서 만족스럽다.
수술 초반에는 힘들고 불편해서 후회를 많이 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나와 같은 케이스는
수술을 꼭 추천 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 한다!!!
9개월차
지금 얼굴에서 더 이상 변화는 끝났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지만,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과정은 되게 힘들지만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처럼 잘 견뎌준 스스로에게 대견하고 고맙다고 애기 하고 싶다.
기능적으로
많이 편해져서 라면을 앞니로 끊어 먹는게 불편하지 않다.
이제는 수술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워 졌고, 먹는 것도 불편함
없이 잘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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