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선택하게 된 계기 및 수술 동기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남이 찍어준 사진을 보면서 얼굴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어요 특히 웃을때 튀어나오는 광대랑 아랫턱이랑 삐뚤어진 얼굴을 보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남자애들이 턱을 잡거나 놀리면서 못생겼다고 들으면서 머리카락으로 가리거나 얼굴을 가리기 바빴어요 턱에서 소리가 나는건 물론이고
먹을때마다 소화가 잘안돼서 항상 소화제도 달고 지냈구요 그래서 양악수술을 알아보다가 양악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유구강악면외과를 찾아서 후기도
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다른 곳보다 여기서 해야겠다라는 생각 이들어서 이유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수술 당일
진짜
정신없고 너무 아팠어요 진통제 맞고 좀 지나서 괜찮아졌는데 침 삼키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30분 간격으로 자다 깨다 했어요ㅠ 간호사 언니가 벨 누를 때마다 친절하게 오셔서 얼음팩도 갈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1일차
잠도
못자서 너무 피곤하고 목이 심하게 부어서 침 삼키는 것도 어렵고 자꾸 헛구역질도 나요 그치만 코에 끼워논 호스를 빼니까 좀 시원했어요 코피가 좀
많이 흐르긴해두요! 빨리 레이저 치료 받고 원장님도 뵙고 싶어요 ㅠㅠ
2일차
더
붓는 것 같아서 눈뜨기가 불편해요ㅠㅠ 그래도 목 붓기가 좀 빠져서 물이 삼키는게 좀 괜찮아졌어요! 뉴케어도
이제 먹어보려구요 ㅠㅠㅠ산책도 많이 하면서 붓기를 얼른 빼야겠어요!
3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테이프부터 뗐어요ㅠㅠㅠ 조금 개운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귀가 계속 멍멍하고 잘 안들려서 불편해요 입에 끼워놓은 웨이퍼도 덜렁 거리는
것 같구요 여기서 얼굴이 더 부을까봐 걱정돼요ㅠㅠ
4일차
진짜
너무 배고프고 불편해요 잠도 제대로 못자서 사는 건가 싶기도 하고 붓기도 심해서 거울 볼때마다 얼굴이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아요 시간이 진짜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ㅠ 오늘은 약을 먹는데 약이 이에 껴서 의도치 않게 녹여 먹었어요... 조심해야겠어요ㅠ
5일차
붓기가
점점 빠지고 있다고 가족들이 말해줘서 하루하루 신나요! 일어나자 마자 배고파서 초코우유랑 커피랑 덴마크
요구르트 딸기맛 먹고 허기 좀 달래니까 그나마 살겠더라구요 멍도 생각 보다 보기 싫게 안나서 기분도 좋아요ㅠㅠㅠ 진짜 이유에서 수술하길 잘한 거
같아요 원장님한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 ❣
6일차
오늘은
좀 푹자서 피곤하지 않은 날이였어요! 설날이라서 할머니뵈러 혼자 나갔다 왔다가 현기증이나서 쓰러질뻔
했어요..ㅠㅠㅠㅠ 혼자나가는건 진짜 조심해야되겠어요!! 이제
얼굴 붓기는 적응 되어서 한결 편해요 턱 아래랑 입술이 찌릿찌릿하거나 좀 아픈 것만 빼면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7일차
점점
편해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 귀 먹먹한건 여전하지만 적응해가는 중이에요ㅠ 할머니 일 도와드리면서 움직이고
있는데 원래 빈혈이 있던지라 앞이 흐릿흐릿하더라구요.. 먹는건 만둣국 국물에 밥 갈아서 먹어봤어요! 은근 맛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ㅠㅠ 이제 땡기미는 안하려구요! 턱이
좀 아파서 못하겠어요ㅠ.. 7일차부턴 꼭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으니 ㅎㅎㅎ 원장님하구 이유언니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일차
드디어
내일 병원에 가는날이에요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친구랑 나가서 일할때 신는 구두도 사고 돌아다니다가 집 들어왔는데 수술한거
까먹을 만큼 편해졌어요! 얼른 맛있는거 먹고 싶은 생각만 하면서 참는 중입니당
13일차
수술한지
엄청 오래된거 같은데 아직 13일 밖에 안됐어요..ㅠㅠ 그래도
붓기는 많이 빠진거 같아서 마스크는 안쓰고 다니려구 하고 있어요! 먹는건 이제 익숙해져서 미역국 국물에
밥 갈아서 엄청 잘 먹구 있어요 ㅎㅎ 이를 고무줄로 고정시켜 놓은 것만 어떻게 하면 진짜 편할거 같아요ㅠ 내일 병원 가는 날인데 실밥풀면서 같이
풀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14일차
오늘은
병원가서 실밥제거랑 고무줄제거했어요! 실밥 제거 할때 좀 아팠는데 다하고 나니까 웃어도 안아프고 정말
편했어요 ㅎㅎㅎㅎ 이제 죽도 먹을 수 있어서 기분도 좋고 기분전환도 할 겸 화장도 했는데 피부는 지우기 힘들 것 같아서 나중에 해보려구합니당ㅠㅠ
얼른 다나아서 세상 모든 음식은 다 씹어먹구 싶어요
15일차
어제
신나서 스낵면 부셔서 라죽을 먹었더니 오늘 얼굴이 더부었네요... 라면은 가끔 먹어야 될거같아요 잘때
웨이퍼를 꽉 무는건지 일어나니까 이가 아파서 혼났다 빨리 웨이퍼 좀 뺏으면 좋겠어요 붓기는 일주일간 빠질거 다 빠지고 지금은 큰 변화를 못느끼겠어요
ㅠㅠㅠ 코부터 좀 작아지면 좋을텐데...
21일차
오늘
벌써 수술한지 3주차에요! 진짜 시간 빨리 가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 병원에 내원하고 고무줄을 걸었어요 고무줄 거는게 너무 힘들어서 저녁먹기가 너무 싫어지네요 ㅠ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익숙해지지않을까
싶어요 요즘은 턱이 뻐근하거나 찌릿한거 말고는 불편한건 없어서 좋아요 빨리 씹고싶네요 으앙
22일차
붓기가
너무 안빠져서 걱정이에요ㅠ 근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예뻐졌다 얼굴 작아졌다해서 기분은 좋아요 고무줄 거는 것도 편해졌어요 아랫턱에 동그랗게 뭉쳐진
부분이 있는데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23일차
왠지
모르게 아랫턱이 더 부은 느낌인 날이에요ㅜ 후기보니까 비대칭있던 사람은 붓기도 비대칭으로 빠진다던데 아래턱이 비대칭으로 빠지는 것 같아요 빨리
빠지겠지 생각하면서 할머니 일도 도와드리고 열심히 움직이는 중이에요 턱에 감각이 돌아오는건지 찌릿찌릿해요 빨리 다른 사람들처럼 정상적이게 살구
싶어요ㅠ
27일차
오늘은
첫 출근한 날이에요 회사분들이 처음엔 못알아보셔서 기분이 묘했어요 말을 많이 하는 서비스 직종이라 불편하긴 하지만 적응해가는 중이에요 턱불편한건
많이 사라지고 감각도 많이 돌아오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ㅎ
28일차
일을
하고 집에 왔더니 얼굴에 힘듦이 뚝뚝.. 오늘은 일이 너무 바빠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말을 너무 많이
해버렸어요.. 턱에 무리가 간건지 뻐근하기도 하고 고무줄을 걸었는데 나사박힌 잇몸쪽이 쫌 욱씬거려요
내일 병원에 가는데 빨리 물어보고 싶네요.. 빨리 장치랑 다 풀어버렸으면 좋겠어요
30일차
붓기가
비대칭으로 빠져서 오늘 아빠가 짱구 같다고 했어요 ㅋㅋㅋㅋ 빨리 이중턱하고 붓기가 다 빠져서 라인이 이쁘게 잡혔으면 좋겠네요 턱끝 근육이 뭉친
것 같은 느낌만 빼면 정말 괜찮은 하루에요 턱운동도 열심히 해서 손가락 두개는 쉽게 들어가요 빨리 웨이퍼 빼고싶네요 ㅎㅎ
35일차
딱히
불편한 점을 꼽으라면 턱끝 근육이 마취가 덜풀린 것 같은 느낌인 것 빼고는 없는 것 같아요 그치만 감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봐 괜히 걱정도
되네요 일을 시작한 뒤로 몸관리도 제대로 하지못해서 피곤하고 구두신고 오래 서있다 보니 혈액순환이 더뎌서 그런지 더 붓는거 같아요ㅠㅠ 내일 병원가는데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뿐입니다
40일차
45일차
아직
잘 못씹는 것만 빼면 거의 정상적이에요 웨이퍼 빼고 중앙선 맞추는 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붓기 안빠진게 더 이쁠 것 같다구 그래요 얼른 다 좋아져서 걱정 없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ㅎㅎ 아직 턱끝 감각은 좀 무디네요
54일차
모든게
거의 정상적이고 왠만한건 이제 씹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발음도 이제 좋아져서 일하는 데에 불편함도 없네요 이제 교정기 뺄 날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
74일차
86일차
먹는
것도 잘먹고 아픈 것도 없고 잘지내는 중이에요 가끔 찌릿찌릿하거나 근질근질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별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아요 붓기도 많이 빠져서
이제는 통통해 보이지도 않고 감각도 거의 다 돌아와서 너무 좋네요 제발 교정만 빨리 풀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113일차
얼굴
붓기가 더 빠져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아직 많이 질긴건 잘 못씹지만 왠만한건 다 씹어서 불편함이 없어요 생얼로 잘 못돌아다녔는데 이제 생얼로 다녀도
괜찮아져서 너무 편해요! 마스크를 안쓰고 다녀도 된다는게 진짜 좋은거 같네요 ㅎㅎ 아직 치아 닦을때
턱이 간질간질한 느낌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싶어요?
144일차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너무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중이에요 이제 치열 중간만 잘 맞으면 교정도 끝인 거 같아서 신나요 빨리 교정기 풀고 치아에 끼임없이
신나게 먹고 싶어요 ㅎㅎ 턱을 하니까 광대가 너무 도드라져 보여서 그것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ㅎ 자연스럽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180일차
186일차
217일차
일하면서
손님분들이 인형같이 얼굴이 너무 작다 할 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ㅎㅎ 수술하기 정말 잘한 것 같네요 옛날 사진 가끔 볼때마다 정말 충격 받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에 너무 뿌듯하고 감사해요!
247일차
왼쪽
아래턱 감각도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근데 가끔 턱에 욱씬 거리는 통증이 있는데 그게 잘못된건지 아니면 턱을 많이 움직여서 인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남이 사진을 찍어주면 얼굴가리기 바빴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피하지 않는 점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ㅎㅎ
267일차
수술하고
나서랑 지금 사진이랑 비교하면 붓기가 어마무시하게 달라진게 보여요! 볼때마다 정말 신기해요 지금도 붓기가
조금씩 천천히 빠지고 있는 것 같은데 턱이 괜찮아 지니까 점점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와요ㅎㅎ 더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이 커진거 같아요 ㅎㅎ 왼쪽
아랫턱 감각은 약간 뭉친 듯한 느낌이 계속해서 들긴한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은 없어 딱히 신경쓰이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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