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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학창시절부터 긴얼굴과 안면비대칭때문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ㅠ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인지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때는 위축되는 느낌이 들었고 얼굴 일부를 가리고 찍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생일 때에는 수술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컸기에..(넘 무서웠어요;) 이를 수술없이 고치고자 교정도 해봤지만, 오로지 치열만 가지런해질 뿐 제가 원하는 그런 변화는 없었습니다.(아까운 돈이죠ㅠㅠ) 긴 고민 끝에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조금 더 자신있고, 예쁜 모습으로 살아보고 싶어 수술을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대학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검사도 받아봤는데요.. 아무래도 대학병원은 환자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대기시간도 넘 길고.. 비용자체도 부담이 되었어요. 성형외과는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부작용이 많다고 해서 절대 갈 생각은 없었고요. 양악 전문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몇 군데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요.. 이유에 계신 원장님과 직원분들 만큼 친절하고 신뢰가 가는 곳은 없더라고요! 소비자 만족도도 높고, 원장님들께서 많은 수술경험을 갖고 계셔서 더 신뢰가 간 것 같아요~

1일차

수술을 마치고 나면 꼭 6시간 동안 잠을 자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ㅠㅠㅠ 그 시간에 잠들면 새벽 내에 마취가스 때문에 토를 계속하게 되는다는.. 슬픈 비밀이! 누군가 첫째날에는 병원 창문을 열고 뛰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던데.. 시간은 반드시 흐른다는 생각으로 버티는게 중요한 것 같다.

2-3일차

가래는 끓고 간헐적으로 기침이나 코피가 나왔다ㅠㅠ 피가래를 속시원하게 못 뱉는게 답답했다. 퇴원날이 되니 계속 앉아있어서 그런가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팠다. 친구가 하루 더 입원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일단 무사히 퇴원하고 이렇게 글도 적고 있다~

4일차

항생제가 너무 커서 먹을 때마다 힘들었는데 오늘은 세번다 무사히 먹을 수 있었다~ 앉아만 있으려니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산책을 처음으로 나가봤다. 세상에..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못먹는 설움 잠 못자는 설움이 너무 큰데 난 못먹는 설움이 조금 더 큰 것 같다..ㅠㅠ 얼른 회복하고 음식들 좀 먹고 싶다.

5일차

얼굴이 많이 부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깐 나름 귀엽다ㅎㅎ 거울을 보고 있으면 입술이 아직은 너무 웃기다. 붓기빠지면 더 자연스러워지겠지~! 수술이 끝나고 나서 며칠이 지나니 내 주변에는 감사한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게 수술해주신 김원장님, 세심하게 케어해주시고 돌봐주신 실장님들, 간호사분들.. 특히 우리 부모님의 사랑에 나이 먹고 울 정도로 감동했다ㅠㅠ 이 마음 간직하고 잘 회복하는게 내가 할 일인 것 같다! 아자  화이팅!

6일차

얼굴도 목도 멍투성이, 붓기투성이다? 노란 인간이다.. 오늘은 미용실가서 머리를 감았다~ 이 개운함이란!! 꾸준히 레이져 받으면 붓기도 잘 빠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병원으로 레이져를 받으러 간다~

8일차

쌩얼주의! 다크써클 아님 주의! 눈 밑의 멍과 전체적인 노란 멍이 아주 조금씩 빠지는 중~ 얼굴도 아직 직사각형이지만.. 예뻐질거란 믿음으로 매일 마스크끼고 부지런히 산책하고 있다ㅎㅎ 자동으로 다이어트까지 되어서 옷이 헐렁하다~ 회복되면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 다녀야지!

12일차

오늘 정말 오랜만에 눈화장을 하고 외출을 했다! 아직 눈 밑에 멍도 있고 붓기도 빵빵하지만 당당하게 친구를 만났다ㅎㅎ 친구는 내가 마스크를 벗으니 얼굴이 작아졌지만 아직 붓기때문에 어색하다고 한다.(나도 어색해 내얼굴이ㅎㅎ) 나도 아직은 거울볼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다..ㅎㅎ 붓기가 다 빠지고 나면 언젠가 적응이 되겠지?

14일차

드디어 기다리던 실밥을 푸는 날이다~ㅎㅎ 살짝 따끔하긴 했지만 원장님께서 금손으로 빠르게 해주셔서 금방 끝났다. 아직 볼이랑 인중 붓기는 많이 남아있지만.. 실밥을 푸니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겼다(신나) 붓기있는 걸 감안해도 예전 얼굴보다 작아졌다! 제일 기쁜 사실은 이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조금 많아졌다는 것이다ㅎㅎ 하나씩 천천히 도전해봐야겠다~

16일차

거울을 볼때마다 큰 붓기가 쭉쭉 빠지고 있는 시기인 것 같다ㅎㅎ 실밥을 풀고 나서는 말을 많이 해야 잔붓기도 빨리 빠진다고 해서 일부러 약속을 잡고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아직 인중, 입술이 부자연스럽고, 스크류의 존재도 느껴지지만 이것 또한 과정이려니 생각한다! 입운동도 더 열심히 해야지(하하)

19일차

요새는 순두부, 국수 잘게 자른 것 등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먹고 있다ㅎㅎ 살빠졌던게 다시 찌는 기분? 또 동영상을 보면서 입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은 손가락 두개 정도까지 밖에 안벌어져서 꾸준히 연습해야 될 것 같다!

21일차

벌써 수술한지 3주차다~ 시간이 안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흐른다ㅎㅎ 미용실에 정말 오랜만에 가서 염색도 하고 앞머리도 만들었다~ 점점 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게 맘에 든다! 새로워지는 내모습에 자존감도 같이 올라가는 기분이랄까ㅎㅎ 3주가 금방 흐른 것처럼 붓기가 다빠지는 날도 금방 오기를 바란다.

24일차

내일이면 출근하는 날이다! 붓기가 남아있어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일상 생활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순두부찌개, 짜장면을 주말 동안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ㅋㅋ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을 줄이야. 출근해서도 국물만 있으면 밥을 말아서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감각들도 느리지만 차츰 돌아오고 있다.

27일차

출근할 때에는 퉁퉁 부어있던 얼굴이 퇴근하고 오면 나름 사람다워진다ㅎㅎ 요새 수술을 하고 코도 사알짝 높아진 기분이 든다. 입이 들어가서 그렇게 느껴지는건가.. 워낙 수술하면 코가 퍼지는 경우가 많대서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ㅎㅎ 오늘은 직장에서 회식으로 고깃집을 간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회식에 불참하게 되었다ㅠㅠ 얼른 시간이 지나서 지금 못 먹은 고기까지 맘껏 먹고 싶은 마음뿐이다.(흑흑)

1개월차(30일차)

벌써 한달차가 되었다! 설연휴를 맞이하여 친척들이 우리집에 왔다ㅎㅎ 다들 너무 어려지고 예뻐졌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살짝 남은 붓기가 더 동안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같다ㅋㅋ 이제 입운동도 더 적극적으로 하고 근육도 더 열심히 풀어줘야겠다. 1개월밖에 아직 안지났지만 이전의 내모습보다 밝아진 내모습이 좋고, 내일의 얼굴이 더 기대가 된다~ 2개월, 3개월차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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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차 (6주차)

어떤 날은 네모처럼 보이기도 하고, 어떤 날은 붓기가 많이 빠져보이기도 한다. 아직 과도기인듯 하다ㅋㅋ 두달쯤 되면 내얼굴에도 익숙해지고..안정기에 접어들겠지. 곧 수술로 미뤄두었던 소개팅도 받을 생각이다ㅎㅎ 바뀐 겉모습만큼 자신감도 올라가서 생각이나 행동도 변화된 느낌이다. 이 좋은 느낌으로 조만간 운동도 시작해서 몸도 만들 예정이다! Love myself!

60일차 (2개월차)

벌써 두달이 지났다는게 신기하다ㅎㅎ 수술한 날에는 시간이 진짜 안갈것같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살았더니 정말 시간이 빨리 흘렀다. 아직 한쪽 볼에 잔붓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확실하게 얼굴형이 변한 티가 난다. 살짝 날카로웠던 인상이 둥글게, 여성스럽게 변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친구들이 그냥 교정한 것 같지 수술한 것 같다고는 안 한다. 수술전부터  전형적인 강남언니처럼 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보다ㅋㅋ내가 원했던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장님께서 살려주신 것 같아 다시 한번 감사하다.

68일차 (9주차)

길었던 얼굴이 짧아지니 어려 보이는 효과도 난다ㅋㅋ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얼굴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다??자신감도 덩달아 생겨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있다~ (단발이나 숏컷도 시도해볼 예정이다ㅋㅋㅋ) 요새 고민중인 것은 입술 필러를 맞을까 말까이다ㅋㅋ3개월 경과 체크할 때 원장님께 여쭤봐야지

10주차

이제 모든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다 ㅋㅋㅋ 누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내가 수술 받았다는 것을 잊고 살다가 가끔씩 '아~ 나 수술했었지??' 생각이 난다. 똑같은 직업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삶에 대한 만족감은 많이 올라간 것 같다! 비록 초반에 너무 힘들었지만.. 회복이 잘되고 있어서 선택한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ㅎㅎ

11주차

잔붓기도 거의 다 빠지고~ 수술 초의 몸무게는 아니지만! 나름 전보다 몸무게도 빠졌당ㅋㅋ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살짝 이중턱이라던지, 볼살쳐짐이 생기긴 했지만..얼굴은 1년차까지 계속 변한다고 하니 조금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려고 한다(리프팅 같은 관리도 받으면서)ㅎㅎ 입을 크게 벌릴 때 왼쪽 뼈가 살짝 아픈것만 빼면(이건 예전에 비대칭이 있었어서 그런듯) 불편한 점은 없다. 수술 초에 입술이 너무 작아져서 이대로 작아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의 입술 크기로 거의 돌아왔다 다행이다(꺄아) 얼굴이 작아져서 비율도 좋아 보이고 3개월차를 앞두고 있는 지금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중이다ㅎㅎ

3개월차

직장생활때문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수술받았던 기억도 희미해졌다! 엄청 추웠을때 수술 받았던 것 같은데 벌써 벚꽃도 지고 날이 부쩍 따뜻해졌다ㅋㅋ왼쪽 턱통증도 이제 많이 좋아졌다 거울로 보는 내얼굴도 이게 원래 내얼굴인것처럼 자연스럽당ㅎㅎ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나보다~더 일찍 수술 했더라면 내 삶이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까? 주변에 양악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유에서 빨리 하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4개월차

날이 부쩍 더워졌다ㅎㅎ교정 진료를 받으러 갔다 온날은 이틀 정도 아픈 것 같다 이빨이 흔들리는 느낌ㅠㅠ 그렇지만 술후 교정이 중요하니깐 견뎌야겠지!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던가..양악을 하고 나니 다른 부위가 못나보인다ㅠ(그전까지 난 어떻게 살아왔던거지?ㅋㅋ) 그만큼 수술한게 만족스러우니 이런 맘도 드는거겠지..ㅎㅎ 비대칭이 자연스럽게 교정되어 사진찍는데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올라갔다. 사회적으로 아직은 외모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는 변한 내 얼굴을 잘 유지(?)하고 나 자체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월차

수술 받을 때는 겨울이었는데, 벌써 여름이 되었다! 그때는 못먹어서 입던 옷들이 다 헐렁거렸는데 요새는 진짜 다먹는다.. 그래서 살도 덩달아 다시 쪘다ㅠ 먹은건 내 죄니ㅎㅎ 이렇게 잘먹게 된 것에 감사히 여긴다. 수술 전에는 부작용을 검색하다가 턱이 돌아가거나 밥도 못먹게 된 사람들 후기도 봤었는데..이유에서는 그런 수술 사고도, 부작용도 없다니 역시 원장님들 실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강남언니 느낌이 아니라 본인의 이미지에 맞게 자연스럽게 잘해주신다❤ 나같은 직장인들에게 이유는 사랑이다ㅎㅎ

6개월차

수술한지 반년이나 흘렀다ㅎㅎ 시간 정말 빨리 간다~선교정때부터 주기적으로 교정진료를 받아왔는데 진료를 받는 날은 고무줄을 조이고 당기고 해서 다음날까지 이빨이 얼얼하다~ (치아배열이 잘 맞을 때까지 후교정은 몇개월 더해야 할 듯ㅠ) 그래도 수술  전 읽었던 후기들보다 난 비교적 입술, 잇몸 감각은 정말 빠르게 돌아왔다. 식사나 영양제도 잘챙겨 먹고 워낙 말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6개월이 지나고 보니 걱정했던 코퍼짐, 살 흘러 내림(?) 같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얼굴이 작아져서 코가 좀 커보인다는.. 이정도야 뭐ㅎㅎ 교정기 푸는 날만 기다리며 많이 웃고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7개월차

말복도 벌써 지나갔다. 이렇게 더운날 수술하지 않은건 다행인 듯하다ㅎㅎ폭염에 마스크 끼고 돌아다닐 생각하면

... 더운 것보다 추운게 낫다! 얼굴형에 자신감이 생겨 단발머리도 도전해봤다ㅎㅎ 머리를 자르니 주변에서 원래나이보다 어려 보인다고 해주셨다~ 수술 덕분에 동안 소리도 다들어보고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이다ㅋㅋㅋ 전에는 긴 얼굴과 비대칭때문에 여러 헤어스타일을 도전하기 겁이 났는데, 이제는 자신있다!! 다음 번에는 옷 스타일도 새롭게 해서 도전해 보고싶다(씨익) 수술 후 정말 용기와 도전정신이 생겨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다ㅎㅎㅎ

8개월차

수술 후 꾸준히 교정진료를 받던 와중 왼쪽 턱관절에서 몇주 전부터 입을 벌릴 때마다 모래소리가 났다ㅠ 혹시나 부작용이 온 것일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저번주에 교정 진료를 가서 교정과 원장님께서 알려주시길 아직 턱관절이 원래 익숙했던 대로 움직이려는 관성이 남아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하셨당(괜히 쫄았다) 턱을 제대로 벌리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찜질법도 알려주셔서 다행이 지금은 소리가 전보다 훠월씬~~ 안난다. 아마도 이를 악물고 자는 습관도 소리나는데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수술 후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입벌리는 연습도 꾸준히 해서 한동안 관리를 더 해줘야겠다ㅎㅎ

9개월차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점점 더 자연스러워진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 수술전 가족들, 주변 걱정이 엄청 났는데..몇 개월 흐르니 그런 말들이 쏙 들어갔다ㅋㅋㅋ 남아있던 아주 작은 잔붓기들도 알게 모르게 빠지고, 피부과에서 슈링크 같은 관리도 받아서 그런 듯하다. 날씨가 벌써 쌀쌀해지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수술 직후는 정말 더디게 갔는데 말이다ㅋㅋ) 비대칭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지난날들이 좀 아쉽다ㅠ 이럴줄 알았으면 더 일찍 할껄!!

11개월차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내가 수술 받았다는 걸 깜빡할 때가 많다. 음식도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 입 크게 벌리는 것에 대한 불안감(?), 착색되는 음식을 못 먹는 점, 교정기 착용 등.. 이정도만 불편하지 이전의 고통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얼른 교정은 끝내고 싶다ㅠㅠ 가끔씩 불편할 때가 있기에) 정말 의느님 의느님 하는 이유를 이유구강외과에서 알게 되었다ㅋㅋ 의느님께서 선물해주신 턱으로 건강하고 당당하게 또 아름답게 살아가야겠당!! 당당한 직장인 화이팅~

12개월차

작년 이맘때쯤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수술직후 한동안 액체로만 식사를 해서 5키로가 빠졌었고, 잠도 앉아서 자느라 허리도 아프고.. 친구들도 제대로 못만났던 시기가 있었다ㅠㅠ 그 힘들었던 기간을 지나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바쁜 일상을 반복하다 보니 점차 붓기도 빠지고 내가 원하던 내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원래 이 모습이 내 모습인 것처럼 느껴지는 수준이 되었다!! 이유가 다른 병원보다 좋은 점은 아마도 다른 성형외과보다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잘 케어해준다는 점 같다. 교정진료, 차후 상담 등 애프터 서비스도 좋고, 직원분들 모두가 환자들을 잘 챙겨주셔서 병원에 가면 마음이 편안하다~ 비용이 작지는 않아서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1년전으로 되돌아간다 해도 이유를 선택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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