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의: 신희진 원장님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비대칭, 긴 얼굴과 울퉁불퉁한 얼굴형이 고민이라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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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를 선택한 계기

어릴 때 부터 부정교합 때문에 오랫동안 씹어야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는 등 음식을 남들보다 잘 못먹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또한 외적인 콤플렉스도 동반해서 양악수술과 윤곽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1-2일차

1일차엔, 정신을 차리자마자 숨쉬기가 힘들었고, 콧속 튜브 덕분에 숨을 쉬긴 했지만 불편했다.

자정 이후로 코가 막혀 빨대 없으면 숨을 못 쉴 뻔했다. 앉아서 졸다 깨다 물 마시며 밤을 새웠다ㅠㅠ

2일차 아침에 코 튜브를 뺐지만 잠깐 동안만 숨쉬기가 쉬워졌고, 원장님께서 코 석션을 해주신 후 한결 나아졌다. 

이제는 코 막힘과 가래 때문에 숨쉬기가 더 힘들고, 무통주사 덕분에 아픈 건 덜하지만 숨만 제대로 쉬고 싶다.

밤에는 빨대가 필요했지만 티비 보며 잠들고 깨는 걸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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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차

역시나 새벽에 더 붓는 느낌이 나서 땡김이도 뺐다. 

레이저 받으러 병원에 가니까 입술이 많이 부었다고 땡김이를 하루 쉬라고 하셨다. 

처음으로 하루 종일 있었는데 통증은 있었지만 붓기는 조금 가라앉는 것 같았다.

이제 코도 덜 막히고 땡김이도 덜 해서 슬슬 살만해진다

​2주차

확실히 코도 덜 막혀서 생활하는게 훨씬 좋아졌다.

이제는 입 운동을 열심히 해서 어색한 느낌을 없애는 연습을 해야겠다!!

3주차

붓기가 많이 빠져서 턱선이 생기고있다.

입 운동 초반에는 통증이 심해서 걱정했는데, 뼈가 붙으면서 나는 느낌일 수도 있다고해서

기쁜(?) 마음으로 참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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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차

붓기 빠지는 속도는 느려져서 아직은 큰 외형적인 변화는 없지만, 

교정이 브라켓에 눌리는 정도가 다른 걸 보니 붓기가 빠지고 있긴 한 것 같고

이제는 어느정도 씹을 수 있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더 다양해졌다!!

​2개월차

전체적인 붓기가 더 빠졌다! 대신 잔 붓기는 아직 남아있다.

붓기가 빠져서 코도 예전보다 더 오똑해진 느낌이고,

음식 먹는 것도 이제는 손으로 부셔지는 음식부터

차돌박이 같은 얇은 고기는 잘게 찢어 먹을 수 있는 정도까지 많이 좋아졌다ㅎㅎㅎㅎ 

3개월차

먹고싶은 음식들을 마음껏 먹어도된다 ㅎㅎ!!!붓기는 거의 다 빠진 것 같은데 묘하게 부어 보이기도하다 ㅎㅎ

4개월차

이제 붓기는 없는 것 같다! 볼록 해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이건 붓기보단 피부나 볼 살 문제인 것 같은 느낌이당 ㅋㅋㅋ

한 달 전 보다 치아 배열이 맞춰져서 그런지 확실히 음식이 잘 씹힌다!!입 주변 근육과 신경도 돌아오는 중 인게 느껴진다!!

5개월차

치아 배열이 점점 잘 맞아지면서 한 달 전 보다도 음식이 잘 씹힌다!

턱 근육이 아직 덜 풀린 느낌이 들긴 하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볼 쪽 감각도 많이 돌아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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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차

치아 높낮이도 맞고 턱 힘도 예전만큼 쎄진 것 같다. 음식 씹는 것도 그만큼 수월해졌고 볼쪽 감각도 거의 다 돌아온 듯 하다 !!

교정 장치만 빼면 수술 전 일상과 다를게 없을 정도로 완전히 회복된 것 같다 ㅎㅎㅎ

​7개월차

턱 쪽 근육이 덜 풀린 느낌은 여전하지만, 점점 안정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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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차

볼쪽에 신경이 돌아오는 느낌이 확 들었다. 나도 모르게 돌아오지 않았던 신경들이 돌아오는 것 같다.

치아 교정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당연히 음식도 점점 더 잘 씹힌다!!

​9개월차

이제는 내가 양악수술을 했다는 사실조차도 한 번씩 잊을만큼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왔다.

주위에서도 이젠 나의 예전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도 한다 ㅎㅎ 교정 브라켓 말고는 불편한 곳도 전혀 없다!!!

​10개월차

이번 달도 차가운 물에 양치하면 이가 시린거 빼고는 불편한게 하나도 없다.

이제 슬슬 교정도 끝나간다고 하니 교정 장치까지 다 빼고 난 모습이 엄청 궁금해진다!!!

​​​11~12개월차

벌써 양악+윤곽수술을 한지도 1년이 지났다.

수술하고 한 달까지는 외관상 보여지는 것 때문에 힘들었고 

3개월 정도는 먹는 것 때문에 기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앞으로의 생활을 생각하면 그 정도 힘든건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수술하길 정말 잘 했다 ㅠㅜㅠ

이유구강악안면외과 신희진 원장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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