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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gnathic Surgery > FAQ+
  • 양악수술 107일차
  • 2021-05-07 hit.1,243
  • Writer : 김**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  어렸을땐 비대칭이 없었는데 고등학생이되고 외모에 조금씩 관심을 가질때 쯤 얼굴비대칭이 있다는걸 느꼈고 날이 갈수록 비대칭이 심해진다고 느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괜찮다고 하지만 제가 거울로 저를 보거나 누가 증명사진 아니면 사진을 찍어주거나 영상을 찍어줬을때의 모습을 보면 명확하게 비대칭이 보여서 콤플렉스였습니다. 하고 있는 직업도 무용수이다보니까 무대에 올라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위축이되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수술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유 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한 이유 : 사실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하기전 다른병원도 가봤었는데 상담실장님이 친절하시지 않았고 원장님도 뭔가 저의 맘에 들지않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그러고 나서 바로 이유구강악 안면외과에 와서 상담실장님과 얘기를하고 원장님을 만났는데 우선 상담실장님부터 얘기하자면 제가 궁금해하는점을 하나하나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신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김종윤 원장님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병원을 어떻게 어디서 봐야할지 몰라서 어플 강남언니를 이용해서 후기사진도 보고 했는데 너무너무 맘에드는 후기사진을 봤는데 김원장님이 집도하신 수술이라고 하셔서 바로 예약을 했었던거고 만나서 상담할때도 하나하나 안면비대칭의 원인을 말씀해주시고 궁금한 사항을 다 빠짐없이 그리고 걱정되는 부분을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바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날 엄마와 함께가서 상담을 했었는데 처음에 갔던 병원보다 원장님 말씀하시는것도 그렇고 친절하시고 믿음직스럽다고 하셔서 더욱 이유 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당일

다른 후기들을 봤을때 목이랑 코가 답답하다고 했는데 난 그런 통증 보다는 생리통이 갑자기 심하게 와서 오히려 얼굴 목 코 통증보다 아랫배 통증이와서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피를 뱉어내지말고 삼키라고해서 열심히 삼켰는데 약간 비렸는지 새벽에 피토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간호사님이 케어를 너무 잘해주셔서 다행이였다 수시로 와서 혈압도 재주시고 울렁거리는거 억제해주는(?) 주사도 놓아주셨다 사실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수술이여서 걱정을 하나도 안했던게 문제일까 너무 힘들었던 첫날이였다..

 




2일차

아침에 코튜브를 뺐는데 확실히 편하긴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잠은 잘 잤지만 앉아서 자는게 너어무 불편했다.. 엉덩이는 감각이없고 허리는 너무 뻐근했다ㅠㅠ 그래도 오늘부터는 복도를 좀 돌아다닐수있고 뉴케어도 먹을수있다고해서 너무 좋았다! 9:40분쯤 원장님한테 소독을 받았는데 코 소독할땐 눈물이 찔끔 나왔지만 소독을 하고나니까 훨씬 편하긴 했다! 소독하고 방에와서 물이랑 뉴케어 마시고 복도 좀 걷다가 자고를 반복했고 압박땡김이도 계속 차고있지않고 50분차고 10분쉬고를 반복했다. 목에 가래가 끼는거랑 코가 막힌게 좀 많이 힘들었다




 

4일차!

드디어 씻을수있다!!! 너무너무 개운했지만 얼굴에 있는 테이핑을 뗄때 좀 많이 아팠다.. 그리고 잘못하면 쓰러질수도있다고해서 너무 뜨거운 물로는 샤워를 안했다 근데 문제는 씻고 나왔는데 얼굴이 완전 팅팅 부어있었다..... 심지어 붓기도 짝짝이.... 짝짝이로 빠질거라고는 했는데 완전 영화 주토피아의 나무늘보같다....그래도 생각보다 죽도 잘 먹고 약도 잘 먹고있다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5일차!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이제는 앉아서 자는것도 익숙해졌나보다.. 그래두 빨리 누워서 자고싶다ㅠㅠ 오늘도 병원에가서 레이저를 받고 집에와서 빵이랑 초코우유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파바 촉촉한 치즈케이크랑 초코우유 강력추천한다ㅠㅠ

 




6일차!

아침엔 항상 목에 근육통이 와서 뻐근함을 느끼며 일어났다. 어제보다는 붓기가 많이 빠지긴한것같다 엄마도 하루하루가 지날때마다 붓기가 빠진다고 같이 신기해했다 레이저가 효과가 있긴 한가보다! 오늘도 죽이랑 빵이랑 초코우유를 먹었다

 




7일차!

드디어 일주일이 되었다 안 빠질것같은 붓기들도 조금씩 빠지는게 보인다. 양쪽이 짝짝이로 빠지는게 조금 불안하지만 병원에서 설명을 들어서 그냥 빨리 빠지기만을 기다린다 오늘은 병원에 가진 않았고 집에서 쉬었다...내일이면 소독하고 레이저하고 누워서 잘수있고 땡김이도 안해도된다!!!!!! 빨리 2주차가 되고싶다

 




9일차

하루하루가 갈수록 붓기가 많이 빠진다 고무줄을 빼서그런지 작은 숟가락으로 죽을 먹는게 가능해서 먹는건 더 편해졌다! 약도 다 먹었다 하루빨리 실밥을 푸르고 싶다

 





10일차

오늘도 하루종일 집콕하면서 쉬었다 죽이랑 부드러운 빵이랑 두유를 먹고 오늘은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초콜릿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12일차

오늘도 똑같이 아침에 죽을 먹고 레이저를 받으러 병원에가고 똑같은 일상이다 목에 멍도 많이 빠졌다 . 이제는 2일 남았다 실밥 빨리 풀고싶다!!

 




13일차

오늘도 병원에가서 레이저를 받고나서 백화점에 가서 많이 걸었는데 어지럽지도 않았다! 이제 드디어 하루 남았다!!!





 

14일차

하루하루 붓기가 빠져가는 얼굴을 보면서 신기하긴하지만 아직 멀었다.. 그래두 내일 소독하고 실밥을 푸른다는게 믿기지가 않다.. !! 드디어 양치를 할수있다는게!!!! 그리고 오늘 칼국수집을 갔는데 칼국수는 잘게 잘랐지만 알약삼키듯이 꿀떡꿀떡 넘겼고 만두를 먹었는데 피는 안먹고 속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다ㅠㅠ

 






1개월차

조금씩 씹을수있어서 먹는건 문제가 없지만 입을 크게 못 벌리는게 아직두 힘들다ㅠㅠ 턱도 많이 아프다ㅠㅠ 그리고 붓기는 생각보다 빨리 빠진것같은데 코 붓기가 진짜 오래간다.. 그래두 이제 거의 2달차에 이정도 붓기면 괜찮을것같다 ㅇ운동도 얼굴에 압이 안가해질정도로만 하구있다 !!! 빨리시간이 흘러서 고기를 먹고 입도 편하고 크게 벌리고싶다

 

75일차

벌써 수술 75일차다! 붓기가 많이 빠지긴했지만 아직도 부어있고 여전히 코쪽이나 인중쪽이 부어있지만 전에 비하면 훨씬 많이 빠지긴했다 그래도 전 얼굴에 비해 많이 부어있어서 셀카는 아직 어색해서 잘 안찍는다.. 아직도 입은 손가락 두개까지만 들어간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거나 턱을 많이 움직인 날에는 한쪽 턱관절쪽이 뻐근하다 빨리 시간이 더 지나갔으면 좋겠다.

 




107일차

턱 붓기는 확실히 많이 빠졌는데 코랑 인중 붓기가 아직도 많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제 입도 손가락 두개가 다 들어간다! 세손가락이 들어가야한다는데.. 얼마나 걸릴진모르겠다.. 그래도 이제 고기랑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ㅠㅠ 시간만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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