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계기
큰 광대와 무턱 비대칭으로 외모에 대한 놀림을 받은 적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서 사진 찍는것과 찍히는것, 둘다 나에겐 스트레스였다. 친구들이
예쁘게 셀카를 찍어서 프로필사진으로 해놓은게 너무 부러웠다. 예쁜 얼굴로 자신감 찾고 내 사진들을 많이
남기고 싶어서 수술결심하게 되었다
선택한 이유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후기가 좋아서 상담받을까고민했었다. 마침 내가
다니던 교정치과원장님이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추천해주셔서 주말에 바로 상담받으러 다녀왔다. 상담받고 바로
여기다! 라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 나와 맞는 병원을
찾은 느낌이랄까?
병원에 방문했을때 실장님과 원장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고, 사후관리도
괜찮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대리수술 없는 1대1 책임전담제라 믿음이 갔었다. 그리고 성형외과 출신 원장님이 내가
원하는 얼굴형으로 예쁘게 수술 잘 해주실 것 같아 선택했다ㅎㅎ
1일차
정말 정신이 없었다! 진통제를 맞고 계속 속이 안좋아서 새벽내내 구역질을
했었다ㅠㅠ 숨쉬는것도 숨쉬는 거지만 구역질이 나를 제일 힘들게 했다ㅜㅜ 간호사님을 계속 불렀는데 계속 달려와주셔서 감동 먹었다ㅜㅜ
2일차
1일차보다 괜찮았다 하루하루 괜찮아 회복이 되는 느낌이다 저녁까지
구역질알 했지만 가래도 살만?했다ㅜㅜ 그렇지만 아무것도 못먹어서 그런지 힘이 없었다ㅠㅜ
4일차
낮보다 밤에 확실하게 붓는 느낌이다ㅠㅠ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가 아파서 불편한게 제일 컸다
8일차
외래 다녀온날이라 그런지 저녁에 보니까 붓기가 거의 없어진 것 같다ㅎㅎ 뿌듯해서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 붓기 너무 빨리 빠져서 좋다!!!
이제 먹는거만 남은것같다ㅜㅜ 유동식 그만먹고 여러가지를 씹어먹고싶다ㅠㅠ
10일차
이제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다!!ㅎㅎ 걱정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 같다! 불편한건 못먹어서 배가 고플뿐이다ㅜㅜ
그리고 10일차 치고 큰 붓기도 거의 다 빠진 것 같다>< 노란멍도 빠질듯 안빠질듯 서서히 없어지고있다! 산책
더 열심히해서 잔 붓기도 빠지도록 노력해야겠다
14일차
수술 전 못지않게 일상생활 중이다! 컨디션도 꽤 많이 회복해서 산책도
무리없다!
지금 불편한건 누울때 얼굴이 묵직한 것과 입안이 땡기는 느낌이다ㅠㅠ 아직 감각이 안돌아온 곳 때문에 그런 것
같다ㅠ 이건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느낌...! 그래도 가끔씩 찌릿한 느낌이 있는걸 보면 감각이 돌아오려고
하는 것 같다! 이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다ㅎㅎ
집에서 회복하다보니 거울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볼때마다 뿌듯하다ㅎㅎㅎ잔붓기 있는 지금 얼굴도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잔 붓기 빠지면 더 만족스러울 것 같다...!!
16일차
오늘 작은칫솔로 양치와 입운동을 열심히 해봤는데 힘들다ㅠㅠ 아직 입벌리는게 너무 어색하고 손가락 1개도 겨우 들어간다!!! 이와 혀를 시원하게 닦고 싶은데 잘 안닦여서
답답하다...ㅎㅎ 다음주에 외래 한번 더 보신다고 했었는데 그때까지 입운동 열심히 해봐야겠다!
그리고 붓기는 2주차 넘어가니까 확실히 더딘 느낌ㅠㅠㅠ 산책을 안해서
그런가...아직 볼살이 통통한 느낌이 있다 !얼른 빠졌으면
좋겠다!
20일차
아직 붓기가 있긴한데 볼살같고 말안하면 티도 안나서 요샌 그냥 마스크벗고 다니고 있다!ㅋㅋㅋㅋㅋ 매일 거울봐서 잘 모르지만 알게 모르게 붓기가 빠지고 있나보다ㅎㅎ
요새는 씹지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다 먹고 있다! 리조또랑 라면등
못먹는 음식이 없어서 빠졌던 살이 다시 찌고 있다ㅎㅎ 살 빠져서 좋아했는데 씹기 시작하면 빠졌단 살 두배로 찔 것 같은 느낌이다ㅋㅋㅋㅋ
이틀 뒤면 외래를 가는데 웨이퍼 빨리 빼고싶다ㅜㅜ 밥먹을때 빼긴하지만 그래도 불편하다ㅠㅠ
22일차
3주차 외래를 다녀왔다! 원장님께서
앞니가 웨이퍼에 잘 안물린다고 고무줄을 하라고 하셨다ㅠㅠㅠ 웨이퍼를 뺄 줄 알았는데 고무줄을 끼워서 매우 슬펐다ㅜㅜ
말할때랑 먹을때는 빼니까 다행이긴한데 입을 꽁꽁 묶어놓는 느낌이라 답답하다ㅠㅠ 그리고 고무줄 거는게 어렵다ㅜㅜ
아무튼 다음주에 4주차 와래를 가는데 그때는 웨이퍼를 꼭 빼고 싶다!
붓기는 사진으로 보면 광대쪽이 많이 짜진게 느껴진다....역시 시간이
약이다ㅎㅎㅎ
지금 돌아보면 1주차가 제일 힘들었고 3주차 아주아주 천국?인 것 같다ㅋㅋㅋㅋ 4주차도 금방 올 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야겠다
24일차
이제 먹는게 조금씩 지겨워 시기인 것 같다ㅠㅠ 주로 마시거나 씹지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3주내내 먹으니까 뭔가 씹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있다! 아쉽지만 한달차까지
더 참아야지....!!!
회사 사람들이 매일매일 붓기가 빠지고 있는것 같다며 신기해했다ㅎㅎ 내가 사진이나 거울로 봤을때 똑같은것 같은데
알게 모르게 빠지고 있나보다!
아 그리고 고무줄끼는건 며칠사이 익숙해졌지만 불편한건 사실이다ㅠㅠ 얼른 다음주 외래가서 빼고 싶다! 4주차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ㅎㅎ
27일차
한달이 다 되어가니 살만해서 후기 적는것도 깜빡했다ㅎㅎ
한달정도 되니까 감각이 많이 돌아온 것 같다! 이게 제일 신기하다!ㅋㅋㅋㅋ코왼쪽 부분이 제일 얼얼했는데 감각이 많이 돌아온걸 느낀다ㅎㅎ 입술도 아직 감각이 더디긴 한데 손으로
만져보면 느낌이 난다~ 이건 잘 돌아오고 있으니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될 것 같다 ! 감각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이 수술을 잘 해주셨나보다:)
그리고 요새 제일 힘든건 먹는것도 아니고 고무줄도 아니고 바로 피부트러블이다ㅠㅠ 양악수술후 다들 여드름이 난다고
했던것 같은데 너무 심각하게 난다ㅠㅠ 잘 씻고 팩을 해줘야겠다!
29일차
드디어 4주차 외래를 다녀왔다!
일단 제일 좋았던 건 잇몸에 박아놓은 나사를 빼서 고무줄을 안해도 되는것이다ㅎㅎㅎ고무줄 하는동안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진짜 좋았다!
그리고 원장님이 이제 부드럽게 씹을 수 있는 밥이나 면 생선 같은걸 먹으라고 하셨다! 집에와서 시도해봤는데 씹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ㅠㅠㅠ 앞으로 씹는거랑 입벌리는거 두개 다 연습해야겠다!!!
오늘 4주차 경과를 직접 엑스레이로 보고 마음이 놓였다 ㅎㅎ 엑스레이
잘 못보지만 그냥 대충봐도 잘 된 것 같아서 원장님께 따로 궁금한 것도 안여쭤봤다ㅎㅎ 김종윤 원장님께 수술하기 백번 잘한것 같다!!!! 앞으로 더 잘먹고 회복해야겠다
5주차 후기
며칠전에 교정치과에 다녀왔다 교정원장님이 웨이퍼 빼도 된다고해서 웨이퍼를 뺐다!
한달동안 함께했던 웨이퍼 빼니까 어색하기도 했지만 의사소통이 잘 되니까 일하기 편했다 ㅎㅎ
그리고 현재 5주차인 지금 밥을 너무너무 잘 먹고 있다!ㅋㅋㅋㅋ질긴거 빼고 살살 씹을 수 생선이랑 국밥 위주로 다 먹고 있다! 교정
처음할때 딱 그 느낌이다ㅋㅋㅋㅋㅋ어쨌든 잘 먹어거 그런지 빠졌던 살이 다시 찌고 있다ㅠㅠ 입 벌어지는 정도는 손가락 두개가 겨우 들어간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입운동 열심히
해야겠다ㅋㅋㅋ 제일 걱정했던 왼쪽코 감각은 다 돌아왔다 살짝 둔하긴한데 만지면 다 감각이 있당!!>_<
그러나 윗 잇몸은 아직이다ㅜㅠㅜ 이건 시간과의 싸움이니까 돌아올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요새 거울 보시는 시간이 늘었다ㅋㅋㅋㅋㅋ 나에게 없던 예쁜턱이 생겨서 이게 내 얼굴인가
싶기도하구 꿈인가 싶기도하구....ㅋㅋㅋㅋㅋ자꾸만 거울을 보게 된다!
두달차가 되면 화장 예쁘게 해서 셀카 많이 올리고 싶다 ㅎㅎ
6주차(43일차)후기
진짜 하루 종일 먹는다ㅠㅠㅋㅋㅋㅋ수술 후 못먹었던 기억이나서 그런지 먹을 수 있는건 무조건 다 먹어버린다! 요새 딸기가 제철이라 한입에 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려서 그런지 입운동 따로 안했는데 입도 잘 벌어진다ㅋㅋㅋㅋ
잘먹은 덕분에 볼살도 찐 것 같다 @_@ 사실 붓기인지 볼살인지 헷갈린다..헤헤 붓기라고 믿고 싶다!
6주차에 불편한 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딱히...?불편한 점이 없다! 굳이 찾자면 아직 머리를 서서 감는다는것? 그거 뿐이다! 근데 이것도 적응이되서 그런지 크게 불편하지도 않다!ㅋㅋㅋㅋㄱ
그리고 수술후 입이 확실히 들어가니까 코도 높아보이는지 코도 같이 했냐고 주변에서 계속 물어본다ㅋㅋㅋㅋ 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돈 굳은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이득인 느낌이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면보다 옆모습이 더 예쁜 것 같다! 예전엔 앞머리랑 긴머리로
얼굴을 가리기 급급 했다면 요새는 시원하게 머리도 묶는다!!!!
진짜
요새는 그냥 내 얼굴에 만족해서 행복함 밖에 못느끼고 있다><
7주차(50일)
7주차 정도되니 내가 수술한지도 까먹는 시기인 것 같당ㅎㅎ 벌써 두달차가
되어가다니 시간 정말 빨리가는 것 같다!
저번주에는 미용실가서 염색도하고 머리도 잘랐다! 머리도 새로하고 화장도 하고 출근하니까 사람들이 못알아보는 수준이 되었다
크크...
오랜만에 셀카 측면샷 찍었는데 너무 만족스럽당ㅠㅠ 돌출에 무턱이 있었던 얼굴이라 측면을 찍는게 변한게
더 잘 보이는 것 같다!아직까지 이게 내얼굴이라니 믿겨지지가 않고(?)ㅋㅋㅋㅋㅋㅋ옆모습이
더 예쁜 느낌?ㅋㅋㅋㅋ
수술 후 붓기가 많이 없었던 터라 붓기빠지는게 딱! 보이지 않아서
조금 답답하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니까 차츰차츰 빠지는게 보여서 뿌듯하다ㅎㅎㅎ
그리고 몇주전까지만해도 옆으로 자는게 살짝 불편했는데 그런 불편함도 거의 없어져서 막 자고 있다~
역시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고 있다ㅠ 50일차까지 잘 버텨온 나도
기특하다 ㅎㅎ
8주차(57일)
드디어 두달차가 되었다! 뭔가 오래 된 것 같은데 두달차 밖에 안되었다니!!! 그만큼 불편함없이 잘 지내서 그런 것 같다ㅎㅎ
요새는 입천장 위쪽에 찌릿찌릿한 느낌이 계속난다~ 아직 입천장 쪽
감각이 안돌아왔는데 서서히 돌아오는 느낌이다ㅎㅎ
여전히 음식 정말정말 잘 먹고 있다ㅠㅠ너무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턱도 살짝 아프긴한데 좀 쉬어주면 괜찮다ㅎㅎ
물론 아직까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고 있당!
손가락은 아직 2개뿐이다ㅠㅠ 먹기만 열심히 먹구 입운동을 잘 안해서
그런가보다><ㅋㅋㅋㅋㅋ 3개 들어갈때까지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양악수술하면서 광대도 같이하느라 초기에는 불편함이조금 있었지만 (옆으로
자는것, 머리감을때 만지는 것) 2개월차 되니까 다 사라진
것 같다ㅎㅎ
예전 사진 돌아보면서 수술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ㅎㅎ 수술하고나서도 정말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구
다시해야한다고 해도 이유에서 할 것이다!!!!ㅠㅠㅠ 정말정말 요새 행복해요!!!
9주차(64일)
수술하고나서 처음으로 친구를 만난 친구가 있다ㅋㅋㅋㅋ얼굴이 진짜 작아졌다고 칭찬을 해줬다ㅋㅋㅋㅋㅋ 아니라고 했지만
칭찬은 역시 기분이 좋다ㅠㅠ!!!ㅋㅋㅋ
그리고 요새 화장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운게 있다ㅎㅎ수술 전에 광대가 너무 부각되어서 블러셔는 절대로 바르지 않았었다..! 근데 수술 후 광대뼈가 줄어드니 블러셔 바를 맛이 난다ㅠㅠbb 화장하는게
너무 재밌다ㅎㅎ
남들에게는 사소한 앞머리까기..머리묶고 다니기..블러셔바르기등 별거아니지만 나는절대로 하지 못했던 것들이다ㅠㅠ
컴플렉스 때문에 못했던 것을 하나하나씩 할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10주차(72일)
셀카를 워낙 못찍어서 못나오는 느낌이 아쉽다ㅠㅠ
수술 후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이미 두달차에서
많이 회복한 것 같다 ㅎㅎ
피부 감각은 90퍼센트 정도 다 돌아왔고 상악잇몸이 아직 감각이 둔하긴한데 천천히
돌아올거라 믿고있다!ㅋㅋㅋㅋ 이제 두달차가 겨우 넘었으니까 기다려봐야겠다~
지금붓기는 거의 없어서 처음보는 사람은 수술한지 모를정도고 내가 보이는 붓기만 남아있는 것 같다ㅎㅎ
의외로 광대쪽 미세한 잔 붓기가 오래가는것 같다! 눌러보면 살짝 통통한
느낌이 있당 잔붓기는 어차피 시간이 가면 다 빠지니까 여유롭게 기다려야겠다^_^ 기다리는것도 설레고
좋다!ㅋㅋㅋㅋ
11주차 후기~
여전히 만족스러운 11주차를 보내고 있어요 :) 이제는 수술한지 몇주 되었는지 잊어버릴 정도가 되었어요ㅋㅋㅋㅋ그만큼 크게 불편함없이 지냈다는 거겠죠?!??
붓기는 광대랑 사탕물고 있는듯하게 남아 있는데 이것도 보다보니까 통통한게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ㅋ
수술하고 나서 외모도 변했지만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아요ㅎㅎ 일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화장,옷,머리스타일 바꾸는게
행복하고 즐거워요!!!ㅎ.ㅎ
수술하고 힘들었던 1주차의 시간을 지금 보상받는 느낌이에요>_<
3달차 후기!
드디어 12주차가 되었어요ㅎㅎ
요새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살이 붙어서 통통해지는 요즘입니당ㅠㅠ 사진에도 살이 보이는 것 같네요ㅜㅜ
3개월차 외래도 곧 앞두고 있는데 떨려요~ 얼른 병원 방문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얼굴만 바뀐게 아니라 또 바뀐게 있더라구요~ 전에 입술모양이 정말 별로였는데 수술후에
정말 예쁘게 쏙 들어가서 입술모양이 더 예뻐졌어용!!! 돌출입이여서 그냥 무작정 튀어나온 입도 스트레스였는데
같이 개선되어서 너무 조아용ㅎㅎ
4개월차 후기
3개월차가 넘고 벌써 4개월차에요ㅎㅎ
수술한지 4개월차가 되었다니ㅜㅜ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수술하러
가기 전 그 떨렸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ㅠㅜ
4개월차에는 음식은 너무 잘먹고 있어요 없어서 못먹어요ㅠㅠㅋㅋㅋ
입은 잘 벌려져서 쌈 같은 것도 잘 싸먹고 있어용 크크 그래서 몸무게가 수술전보다 더 쪘다는...??!!
네 뭐 그렇습니다ㅠㅠㅠ
그리고 아주 아주 살짝 더뎠던 광대 부분도 어느 정도 다 돌아온것 같네요!! 모든게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최근에 만난 친구는 저를 보고 살이 너무 빠져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양악수술했다고 말하니까
정말 자연스럽게 잘되었다고 칭찬해줬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칭찬해줘서 진짜 수술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핀제거도 수술한지 몇개월 안되어서 생각도 안했는데 그래도 이유에서 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고민 해봐야겠어요ㅎㅎ
5개월차
5개월차는 진짜로 완전 일반인처럼 잘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당! 후기 남기는거조차 잊어버리네요ㅠㅠ
셀카는 여전히 잘 안나오는듯한 느낌에여...오히려 거울로 본 제모습이
더 좋아요 더 예뻐보이구요ㅎㅎ
감각두 그렇구 걱정했던 모든것들이 시간이 다 해결해주네요ㅎㅎㅎ무엇보다 수술이 잘 되어서 그렇겠죠?
얼굴볼때마다 정말정말 하기 잘했다는 생각들어요ㅠㅡㅠ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같아요!
주변에서 병원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줄 수 있습니당
이제 5개월차는 감각이나 먹는게 걱정이 아니라 핀제거가 고민이네요>_<고민하고 있지만 그래두 곧 하러갈것 같아요!
6개월차 후기에요!
6개월차에 되돌아보면 제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한 6개월이 있었나 생각하게 돼요...ㅋㅋㅋㅋㅋㅋㅋ못먹고 고생한것도 나름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저 이제 진짜 수술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못돌아갈 것 같아요ㅠ_ㅠ
저 최근에 정말 수술하기 정말 잘했구나 생각한게 있거든요! 수술하기
전에 입벌리고 자는게 일상이여서 당연히 잘때는 입이 벌어지는구나~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최근에 느낀게
수술하고 한번도 입벌리고 잔적이 없는것 같아요!!!!ㅠㅠ 입 안벌리고 자니까 일어나서도 입이 텁텁하지
않고 좋아요!!!!이거 진짜 저 나름대로 신세계였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한것이 당연한게 아니라고 느낄때 정말 수술한 보람을 느껴요!!!
수술이 단순히 미용만 챙겨지는게 아니라 기능이 함께 하는것 다시 느꼈어요ㅎㅎㅎㅎㅎ 양악수술 고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 무조건 추천할거예요 ㅎㅎ
7개월차 후기입니당!!!
어느 덧 7개월차입니당~! 수술한
걸 까먹을 만큼 아주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못먹는거 전혀 없구요 오히려 너무 잘 먹어서 교정장치가 떨어지는 그런 일이....허허헣 감각부분은 한참 전에 다 돌아온터라 따로 할말은 없네요>_<제가
수술후에 제일 하고 싶었던 게 앞머리 까기 였거든요 ㅎㅎ 전에는 광대가 너무 부각되어서 시도조차 못했었는데 지금은 나름 만족스러워요!!!양악수술은 외적인 변화도 주지만 내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주는 것 같아요!
전보다 자존감도 올라가고 나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ㅎㅎ여러모로
긍정적인 수술인 것 같아요!!!!!
8개월차 후기입니다 ㅎㅎ
아직 수술한지 1년도 안됐지만 불편한게 없어서 1년지나면 얼마나 더 편할지 나름 기대가?되요ㅋㅋㅋㅋㅋ8개월차 정도 되니까 주변 사람들도 제가 양악수술한지 잊어버리더라구요 큰 수술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부작용 없이
잘했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ㅎㅎ이제는 정말 자연스러워서 수술한지 모르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그리고
수술하고 초반까지는 핀제거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올해가기전에 이유에서 핀제거 수술도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당 ㅎㅎ 곧 날짜 잡아야겠어요!마지막으로 양악수술하고 초반에는 많이 힘들지만 힘든 시간만 지나면 수술하고 나서 얻는게 더 많아요! 고민하시는분들은 고민 안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11개월차 후기입니다!
양악수술한지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1년정도 되니까 이제 원래 제 얼굴 같아요~!
가끔씩 수술 전 사진을 보곤 하는데 정말 이제는 못보겠더라구요ㅠㅠ 사진속에서 자신감 없어 보이는 느낌이 너무
싫어요ㅠㅠ
지금은 사진 찍혀도 당당하게 찍힐 수 있어요! 그리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열심히 셀카도 자주 찍어보고 있습니당ㅎㅎㅎ
1년차 후기에요!
1년전 이맘때 수술하고나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1년차라니 정말 시간 빠른 것 같아요! 1년전만 해도 못먹구 못자고
그랬었는데 1년만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될줄이야ㅠㅠㅠㅠ
양악수술은 저의 인생에 큰변화를 가져다 준 것 같아요ㅎㅎ 외적으로도 그렇지만 내적으로 자존감이 생기게 해줬어요! 수술이 아마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수술하고나서
여전히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불편한 것 없이요~ 그리고제
얼굴이 원래 이랬던 것 처럼요ㅎㅎㅎ 1년동안 잘 회복해준 저에게도 박수를 보내주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