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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gnathic Surgery > FAQ+
  • 부정교합으로 인한 스트레스 타파!
  • 2019-07-18 hit.1,039
  • Writer : 이**



수술동기

친구들과 아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진 찍을 때가 언제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면 항상 얼굴이 비대칭처럼 나와 사진이 부자연스럽고 음식을 먹을 때에도 부정교합으로 인해 잘 끊지 못해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면 턱을 가리거나 일부러 뒤쪽에 자리를 잡곤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교정만 하면 되겠지 해서 병원을 찾아갔는데 양악을 해야 된다고 해서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한 이유

양악에 대해서 꾸준히 인터넷에 찾아보고 위험한 수술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일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양악수술이 위험한 수술인 만큼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이 하는 병원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양악수술을 하는 김에 치료목적이 최우선이지만 그래도 이왕 하는 김에 조금은 미적으로도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전문의 선생님을 열심히 찾다 찾다 김종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김종윤 원장님이 계신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알았고 주위에서 양악수술은 성형외과가 아닌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해야 한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자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김종윤 원장님도 친절히 어려운 설명을 쉽게 풀어서 해주셔서 마음 놓고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일차

수술하고 나오니 마취 때문에 잠도 계속 오고 숨쉬는 것도 불편하고 힘든 게 많았다. 잠으로 힘든걸 잊고 싶었지만 엉덩이가 너무 아파 잠이 자꾸 깼다.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

 





2일차

새벽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아침에 얼굴을 보니 어제보다 얼굴이 부은 것 같았다. 그리고 코에 있는 것도 빼고 원장님이 코를 깨끗이 해주셔서 한결 숨쉬기가 편해졌다. 혼자 화장실도 가고 뉴케어랑 물이랑 마시라고 하셨는데 잘 못마시겠다. 넘어가지 않아서 그냥 뉴케어는 포기하고 물을 조금씩 먹고 있었다.

 





5일차

오늘은 엉덩이가 아파서 잠을 많이 못잤다. 약은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뉴케어랑 포카리도 자꾸 마시는 중이다. 먹고 나서 가글이 어렵다. 입에 감각이 없어 그냥 넣었다 뱉는 정도이다. 얼굴이 어제보다 조금 더 부은거 같은데 땡기미랑 얼음찜질을 자주해주고 있다. 빨리 붓기가 빠지고 말도 할 수 있어 졌으면 좋겠다.

 

7일차

오늘은 병원을 가는 날이다붓기는 조금씩 빠지고 있는 것 같은데 샤워할 때 가슴까지 내려온 멍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다. 어디까지 내려오는 건지 내일 물어봐야겠다. 오늘 병원에 가서 레이져랑 소독을 하는데 소독을 할 때 약간 따끔거렸다. 고무줄을 끼니 약 먹기도 힘들고 입벌리는게 좀더 어려워 진 것 같은데 좀만 참으니 적응이 되는거 같다. 원장님께서도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다. 붓기를 빨리 빼고 싶어 금요일에도 레이져를 맞으러갈 생각이 있어 예약도 하고 왔다. 하루빨리 붓기를 빼기 위해 노력 중이다!

 

8일차

이제 제법 산책도 아침 저녁으로 하고 약도 먹고 있는데 어제 병원에서 소독 받고 고무줄을 걸어서 그런지 약먹을때 입을 벌리기가 힘들어 약이 입속으로 잘 안들어가고 빠지고 한다. 이제 익숙해지면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한다. 이제 광대 쪽은 붓기가 조금 빠진거 같은데 코나 입술 아랫턱 쪽이 아직 안빠진 거 같다.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

 

9일차

이젠 모든게 적응되었다. 말을 못하는 것도 맛있는걸 못먹는 것도 모든게. 그런데 말을 못하니 웃긴 상황이 너무 많다. 그래서 입술이 씰룩씰룩 거리고 광대가 승천하려 한다. 침착하려고 애쓰지만 그러지 못한다. 하지만 침착하고 싶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해서 진정을 시키고 오곤한다. 아직 웨이퍼를 고정시키고 있고 실밥도 안풀어서 걱정되긴 하지만 요즘 행복한 나날들이다~

 





12일차

벌써 수술한지 일주일을 넘고 12일차이다. 처음 수술 후 사진을 보면 많이 변한게 느껴진다. 이제 수술 후에 가글로만 입을 행군 후 앞니만 칫솔로 약각약간 닦아주는 중이었는데 입안에 까지 양치를 하고 싶다. 입이 자꾸 텁텁해 지는 거 같다. 입술이 두꺼운게 수술 때문에 아직 붓기가 안빠진건지 아님 나의 원래 입술이 이렇게 두꺼웠는지 생각 중이다.. 입술이랑 턱 밑에 붓기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

 





14일차

입술의 붓기는 언제 빠질려나.. 사진을 매일 찍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입술하고 볼이 퉁퉁하다. 입술은 실밥을 빼고 붓기가 빠지는 건가하는 의문이 든다. 내일 실밥 푸는 날이니 좀더 기다려봐야겠다. 산책을 매일하고 유동식만 먹어서 그런지 살이 빠진 거 같다. 살도 빠지고 안면비대칭도 고치고 일석이조인 거 같다!

 

15일차

드디어 실밥을 풀었다!! 실밥 풀 때 따끔하다고 다들 하셔서 걱정했는데 진짜 조금 따끔하다. 인중 쪽에 실밥을 풀때가 가장 따끔하지만 금방 끝이나서 괜찮았다. 그리고 고무줄 끼우는 법이랑 웨이퍼 탈부착하는 법이랑 실장님이 개구운동 동영상을 보내주셔셔 이제 열심히 따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병원에서 나와서 집에 오는 길에 스무디도 이제 먹어도 된다고 하셔셔 스무디를 빨대로 먹는데 너무 맜있었다. 2주만에 먹는 달달한거라 더욱 맛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호박죽이랑 야채죽을 사와서 조금씩 덜어서 먹었는데 아직 씹는 힘이 없어 야채죽은 자꾸 입천장에 걸리고 오물오물도 힘들고 목넘김이 별로였다. 호박죽은 괜찮았다. 달달한게 아주 좋았다. 이제부터 더 먹을꺼도 많아지고 말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19일차

요즘 매일 거울로 얼굴을 본다. 주걱턱이었던 내가 이렇게 동글동글 해지니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된다. 아직 붓기는 볼이랑 밑턱이 아직 많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이제 밥을 먹는 것도 익숙하다. 조금 흘리면서 먹긴 하지만.. 양치질도 바로 바로 해주고 있다. 고무줄 끼우는 것도 요령이 생겼는지 고무줄도 척척 잘끼운다.

 





24일차

점점 이제 겨울이 오는 것 같다. 산책도 이제 추워서 덜하게 되는 거 같다. 오늘 처음으로 라면을 잘게 잘라서 먹었는데 왠걸 항상 먹었던 방식으로 물양을 했는데.. 짜다!! 하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맛은 있었다. 라면을 낮에 먹었지만 내일 얼굴이 붓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자려고 누웠는데 아빠가 빵을 사왔는데 난 아직 못먹어서 바라만 보고 있다가 결국 하나 집어서 우유랑 같이 먹었다. 처음에는 빵을 오물오물 해보다 안되서 우유로 녹여서 꿀걱해서 먹었다. 빵도 너무 맛있었다. 참 아직 씹지도 못하는데 자꾸 먹을걸 입에 집어 넣는 것도 대단한 거 같다.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앞에 있으면 참을 수가 없다. 빨리 와그작와그작 씹고 싶다!!

 

25일차

낮에는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 산책을 갈 수 있다. 오늘은 마스크를 벗고 한번 다녀봤는데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다니니 어색하기도 하고 가끔 지나갈 때마다 거울이 있으면 한번씩 보면 많이 좋아졌다라고 생각하면서 더욱더 산책을 열심히 하게 되었다.

 





29일차

오늘은 한달차 경과 체크하는 날이다. 원장님이 잘 붙고 있다고 하시고 아직 붓기가 남아있어 이제부터 빨리 빠질 거라고 하셔서 속으로 기분이 좋았다! 아 그리고 이제 밥과 생선, 면 같은건 씹어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바로 집에 와서 밥을 국에 말아먹지 않고 따로 먹어보니 약간 어색하긴 하지만 조금 씹히는거 같다. 너무 좋았다.

 





35일차

수술하고 친구들이 언제 얼굴 보여줄꺼냐, 언제 만날꺼냐 재촉했지만 너무 부어있을 때라 만나지 못했는데 이제 조금 괜찮아져 오늘 드디어 만났다. 오랜만이라 반갑고 수술하고 만나서 더더욱 반가웠다. 만나자 마자 얼굴 보여달라고 친구들이 원해서 마스크를 벗고 보여줬는데 진짜 얼굴이 작아졌다고 하고 붓기 빠지면 더 괜찮아 질꺼라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수술하고 완전 부어있을 때 사진도 보여주면서 웃으면서 근황을 묻고 친구들과 PC방도 가고 볼링도 치고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밥은 친구들과 맛있는걸 먹지 못했다.. 이제 한달이 넘은 상태라 밥을 자유롭게 먹지는 못해서이다. 하지만 밥 대신 카페를 가서 이야기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소소하지만 너무 재밌었다. 빨리 집에서 씹는 연습을 많이 해서 친구들과 맛집여행을 가고 싶다.

 





47일차

붓기가 많이 빠졌는지 이제는 붓기가 눈에 보이기보단 안보이게 빠지고 있는 거 같다. 요즘도 개구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이제는 손가락이 3개 들어간다. 더 열심히 하면 4개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집밖을 안나간다. 감기도 조심하고 빨리 회복도 되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ㅎㅎ

 





50일차

수술을 하고 개구운동을 하며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실장님께 말하니 바로 예약을 잡아주시고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왔다. 원장님도 궁금한 점을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어깨를 다독여주셨다. 그리고 실장님은 그 와중에 저의 치과 치료까지 신경써 주시고 너무 감사했다! 이유의 모든 원장님들이나 실장님 등 모든 사람이 친절하신 거 같아 걱정이 없어지는 거 같다. 다시 한번 이유에서 하길 잘한 거 같다.

 





64일차

수술하고 처음으로 보는 친척들이 얼굴이 옛날보다 많이 좋아졌고 자연스럽다고 했다. 그리고 수술이 아프지는 않았는지 많이들 걱정하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진짜!! 안아팠다고 말을 했다. 이제는 와구와구 먹을 때만 기다린다고 말했다.

 

67일차

이제 너무 적응을 했는지 가끔 하품을 할때 나도 모르게 입을 크게 벌려 깜짝 놀란다. 연말이라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쪼만해졌다고 했다. 아직 붓기가 있지만 만족하고 있다. 더 빠지면 더 괜찮아 질거라 생각한다!

 





70일차

2019년이다!! 이제 너무 적응이 되 다시 살이 찔 것 같다. 작년의 소원이 양악수술이었다면 올해는 이 수술의 회복이 좋게 마무리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잘되고 있는 거 같아 2019년 시작이 좋다!! 이유구강외과 원장님과 실장님 등 모든 분들도 올해 좋은 일 가득하고 하는 일 다 잘되었으면 좋겠다!!

 





92일차

드디어 기다리던 3개월차 진료를 어제 갔다 왔다. 가서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고 해서 많이 물어봐도 원장님은 친절히 대답을 다 해주셨다! 붓기가 많이 빠졌지만 조금 더 빠질거라고 하셨다ㅎㅎ 그리고 이제 먹는 것도 조금씩 더 딱딱한 것도 씹어도 된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가서 진료대기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중간중간 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얘기도 해주시고 안부도 물어보셔셔 지루하지 않았다. 앞으로 여기서 붓기가 더 빠지면 더 좋을거같다~

 

96일차

3개월차가 지나니 먹는 것도 붓기도 예전과 너무 달라 너무 좋다. 아직 볼과 턱밑에 붓기가 조금 있는 거 같고 턱 쪽에 감각이 아직 찌릿찌릿한거 빼고는 일상생활 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지금도 그렇고 옛날도 그렇지만 수술을 결심하고 하는데 까지 고민이 있었지만 잘한 결정인 것 같다.

 





106일차

오늘도 한달에 한번 가는 치과를 갔다 왔다. 교정진료도 잘 되고 있다고 하셨고 친구도 만났다. 수술 후 처음으로 갈비를 먹었는데 이게 행복인가 싶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설날에 친척분들도 얼굴을 보고 옛날보다 훨씬 낫다고 하시면서 잘했다고 해주셨다. 그런 말을 들으니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다.

 





139일차

이제는 옛날 내 얼굴이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이제는 음식도 잘 먹고 운동도 아직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조금씩 하고 있다. 교정도 열심히 하고 있고 이제 웃을 때 옛날보다 입주변 근육이 많이 풀려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151일차

이제 5개월차가 됐다. 수술을 하고 붓기빠지고 힘든 시간이 빨리 지나갔는지 지금은 너무 오래 전 일 같다. 지금은 밥도 잘먹고 운동도 적당히 하고 있으며 생활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빨리 6개월차 진료를 받으러 가고 싶다.

 





212일차

수술 후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양악수술 전에도 안믿었지만 핀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걸린다이런 소리가 있어서 궁금했는데 역시나 아무 이상 없이 통과하여 불편함 없이 여행을 잘 다녀왔다.

 

224일차

옛날에는 음식을 잘 끊어 먹지 못했는데 요즘은 앞니로 음식을 잘 끊어 먹고 있다. 수술을 하고 큰 부작용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245일차

교정기를 드디어 뺏다!! 교정기를 오랜 시간 끼고 지내면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이제 교정기까지 뺐으니 너무 좋다. 8월달에 구강외과 검진이 있으니 그때 뼈가 더 잘붙어 있는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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