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게 된 동기 및 이유를 선택한 이유>
수술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2차 성징이 오고 나서부터 내 턱이 다른 사람들 턱이랑 다르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항상 주걱턱이라는 별명을 들으면서 커왔고 '턱 돌아갔다', '징그럽다'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몇 년 간 아빠를 졸라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 이유구강외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 상담하러 왔을 때 정말 의사선생님들도 경력이 좋으시고 상담해주신 실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믿음이 가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수술 2일차>
아침에 눈뜨자마자 얼굴이 너무 무거웠다. 그래서 거울을 봤는데 얼굴이 터질라고 한다ㅠㅠ 그래도 숨쉬는 것도 많이 수월해지고 머리 아픈 것도 없어져서 너무 좋다ㅎㅎ
<수술 4일차>
내 인생 최고의 붓기를 경험하고 있다.. 난 솔직히 어제가 가장 많이 부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은 목까지 부어내려 앉았다ㅜㅜ 어제 산책도 많이 했는데.. 꾸준히 산책 열심히 더더 해야겠다!
<수술 5일차>
어제가 제일 많이 붓는 시기였나 보다. 오늘은 일어나서 요즘 거울부터 보니까 느낄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아직까진 얼굴의 붓기가 굉장하다..ㅎㅎ 요즘 우유나 물 종류만 먹어서.. 어제 산책하다가 빈혈기가 왔다..ㅜㅜ 산책을 20분으로 줄이고 잘 챙겨먹어야 겠다ㅎ
<수술 7일차>
아직까진 얼굴이 땡기고 부어있지만 붓기가 많이 내려 앉은 거 같다ㅎ 어지러운 것도 조금 먹는 것도 익숙해졌는지 배고픈 것도 잘모르겠다ㅎ 그리고 내가 수술이 잘된 거 같다고 엄마,아빠가 우리오빠도 양악수술 해줘야 될 거 같다고 했다..ㅋㅋ 우리오빠도 왠지 이유구강외과에서 수술할 거 같다..ㅎ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아침에 계속 배고파서 일어났는데 오늘은 감사하게도 그런게없다ㅜㅜ 너무 좋다.. 이제부터는 붓기 관리 열심히 해야겠다ㅎ 신원장님 감사합니다ㅜㅜ
<수술 8일차>
어제부터는 배고픔 없이 일어나서 너무 행복하다ㅎㅎ 오늘도 역시 아직까지 얼굴이 무겁지만 왠지 오늘은 컨디션이 좋다ㅎ 산책을 하다가 빈혈오고 속이 안좋아서 밖에 나가지를 못했는데 내일부터는 조금씩이라도 다시 산책해보려고 노력해 봐야겠다ㅎㅎ 그리고 잇몸 감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계속 이런식으로 천천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ㅎ 친구들이 나보러 집에 놀러와서 깜짝 놀랜다ㅎㅎ 기분이 좋다ㅎ 오늘 아침에 엄마가 붓기가 조금씩 가라앉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매일 보는 엄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이 더 좋은 거 같다ㅎ 이유 감사합니다^^
<수술 10일차>
오늘도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하지만 비가 내렸다..ㅎㅎ 그래도 아침에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으니까 좀 걷다 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보니까 붓기는 조금 더 빠진 거 같다. 오늘도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ㅎ 빨리 시간이 흘러서 붓기 다 빠진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요즘에 유제품 먹는 거랑 수프 먹는 거랑 굉장히 수월해졌다ㅎㅎ 목이 아프지도 않다ㅎ 양악카페보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거기 보면 굉장히 뿌듯ㅎㅎ 다른 사람들은 고생 중이던데..ㅎㅎ 병원선택이 진짜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선택인 거 같다^^
<수술 12일차>
오늘은 아침 일찍 힐링이라도 하고 싶어서 친구들을 만났다. 역시나 친구들 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ㅎ 자기네들도 하고 싶다고...!!ㅋㅋ 속으로 엄청 뿌듯했다!!! 진짜 신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그 순간에 속으로 엄청 생각했다. 그리고 붓기는 아직 많이 있지만 큰 붓기는 많이 빠진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ㅎㅎ
<수술 14일차>
오늘은 실밥 풀러 병원에 다녀왔다. 실밥 풀 때 엄청 아프다고 해서 솔직히 엄청 긴장하고 쫄아서 갔다..ㅎ 그런데 생각 외로 진짜 안아프고 무서워한 게 민망할 정도로 부끄러웠다ㅎㅎ 정말 신원장님 실력이 진짜 정말 대단하신 거 같다...ㅎ 정말 이유에서 수술하길 잘한 거 같다ㅜㅜ 오늘은 레이저치료도 받고 실밥도 풀어서 입안이 가벼워진 기분이다ㅎㅎ 원장님께 수술됐다는 말도 들었다. 기분Up^^ 감사합니다 이유♡
<수술 19일차>
오늘도 기분전환으로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ㅎ 역시나 친구들은 나보고 깜짝 놀랬다ㅋㅋ 진짜 웃겼다 실밥을 풀어서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ㅎ 밥도 조금씩 먹고 오늘은 케이크도 먹었다. 요즘은 살맛난다ㅎㅎ 빨리 시간이 흘러서 고기도 마음껏 먹고 싶다ㅎㅎ
<수술 28일차>
요즘에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무거운걸 많이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ㅎㅎ 그래서 진짜 요즘은 푹자는 거 같다^^ 2일전에는 병원에 가서 원장님 뵙고 경과체크하고 왔는데 경과가 좋다고 했다^^그래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수술 끝나고 나서는 더 밝아지고 내가 더 많이 웃으면서 지내는 거 같다^^ 되게 신기하고 하루하루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ㅎ 진짜 요즘은 내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고 신비롭다^^ 행복하다 너무!!!ㅎ
<수술 29일차>
요즘에 붓기가 눈에 띄게 잘 빠지고 있다ㅎㅎ 얼굴이 아직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거울을 보면 기분이 좋아 진다ㅎ 요즘에는 얼굴이 지끈거리는 것도 즐기고 있다ㅎㅎ 붓기가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ㅎ 밥 도잘먹고 체력도 좋아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ㅎㅎ
<수술 85일차>
요즘의 나는 수술을 했다는 걸 잊어 버리고 살고 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한게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올 수 있다는 것과 힘든 순간이 짧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한 거 같다. 요즘에는 어딜가던지 예쁘다는 소리를 되게 많이 듣고 번호를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ㅎㅎ 이제는 남자를 거절하는 재미도 나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어딜 가나 인상 좋다는 소리도 듣고 그냥 너무너무 행복하다!! 수술한지 벌써 85일이 됐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ㅎㅎ
<수술 104일차>
수술한지 104일째. 이제는 전혀 아무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다! 하루 하루 달라져가는 내 얼굴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다ㅎㅎ 자존감이 팍팍 올라가는 것도 느낀다ㅎㅎ 이제 왠만한건 전부 다 먹을 수 있다ㅎㅎ 수술3달차 되니까 수술한 걸 잊고 그냥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거 같다ㅎㅎ
<수술 125일차>
요즘에는 계속 수술했다는 걸 잊고 살고 있는 거 같다ㅎ 먹는 거에도 전혀 문제가 없고 그냥 수술 했다는 걸 생각 안하고 수술하기 전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ㅎ 주변에서도 계속 예쁘다고 해주고 가족들도 좋아하니까 수술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수술집도해주신 신희진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주변 사람들이 인상이 너무 좋아졌다고 계속 칭찬이 자자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수술만족도 100000000000%다ㅎㅎ
<수술 185일차>
예전에는 오른쪽으로는 씹어먹지 못했던 내가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도 자유롭게 씹어서 먹고 있다ㅎ 항상 '오른쪽으로 씹어서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당연히 누렸던 것처럼 내 자신이 굉장히 뻔뻔하다고 느낄 정도로 감사한 것을 잊고 실아가고 있다..^^ 그만큼 수술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빨리 회복되었다는 거다ㅎㅎ 만약에 이유가 없었다면 지금 내가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당연한 행복이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실장님 그리고 간호사언니들 그리고 치과위생사 언니들, 수술집도 해신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꼭 인사 드리고 싶다ㅎ 특히 신희진 원장님께는 58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ㅎㅎ 그것보다 더 말해 드릴 수도 있을 거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