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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일되었네요~의원님 원장님
  • 2017-01-13 hit.10,262
  • Writer : 강건*







원장님 ~ 계속적을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적네요..

저는 정말 태어나서 할머니 엄마 아빠 말고 정말 원장님께 제일 감사합니다. 이십년 동안 주걱턱으로 살았는데 수술한번으로 인생이 역전된것 같습니다.

원장님 알게되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원장님진짜 감사합니다.

 

1일차.


초등학교때부터 놀림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던나
냉면먹을때도 고기먹을때도 수술하기전에는 거의 씹지도 못하고 대충씹어 넘기고 하다가 20 살이 되어 수술결심을 하게 되었다.
수술실들어가기전 할머니와 같이 갔는데 할머니께서 너무 걱정하시길래 나도 무서웟지만
웃으면서(괜찬아.잘될거야)라며
할머니께 걱정을 덜어드리고
수술실 들어가 누웟을때.떨림 설렘.기대  많은 감정이 느껴 졌을때 잠이들고 일어나니 회복실 하지만 처음 느끼는 고통에 숨쉬기 힘들고 해서

무서운 나머지 주위 간호사분들과 할머니께 몸부림부리면 짜증냈지만 할머니께서 손잡아주시면 (괜찬아.할머니가 미안해) 이러시면서 달래주시고
주위 간호사분들이 엄청 신경써 주시고 그렇게 첫날이 지났다.

특히 키크고 머리 묶은 당직간호사 누나정말 귀찮게 해드렸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2일차.

어찌어찌 하루가 지나갔다.고통은 많이 가라앉았다.하지만 숨쉬는게 너무 힘들어 양악한게 너무후회 스럽다고 생각했다.

간호사 분들이 다른사람보다 붓기는 없는데 담배때문이라고 했다.

담배에 손댄게 너무 후회스럽다 라고 생각했고
첫날보다 고통이 없어 혼자 걸어 다니기도 했다.

거울을 보며 원장님과 상담한게 생각이난다.
내가 렛미인 에서 역대로 심하다고 하셨다.

빨리 붓기 빠진 모습이 궁금하다.


3일차.

퇴원하는날 붓기와 목이 부워 힘들지만 다른분들은 혼자 지하철타고 가시고 그런다는데 부모님이 차로 태우러 오셨다.

이제는 많이 편해졌지만
아직 고통이 있다 첫날에 비교하면 못참을것도 없다.

빨리 붓기 빠진 모습을 기대하며 집으로 향햇다.


일주일차.

 

이제 숨쉬는거는 많이 편해졌다.하지만 목안이 아직 아퍼서 조금 힘들지만 못참을 정도는 아니엿다.

미음과 뉴케어 먹으며 허기를 달래며 티비와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빨리 부기 빠지기를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보낸다.


주차.

 

이제 불편한건 거의 다없어졌다. 웨이퍼만 조금 불편하고 이제 붓기도 많이 가라앉은거 같다.

아마도 호박죽을 많이 먹어서 그런거 같다.

거울을 보면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모습보고 너무 행복하다.

원장님은 제2의아버지가 되어주셨다. 정말 의느님이시다.
지금은 간호사누나들도 원장님도 편하게 대해주신다.
빨리 씹을수 있으면 좋겠다.

 

한달차.

이제 불편한건 거의 다없어졌다.알바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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