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묶고 있어서 여전히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큰 고비는 다 넘겼다! 싶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ㅋㅋ
사실 처음엔 말을 못하고 주사기로만 먹는 게 답답했는데, 2주차쯤 되니 점점 익숙해지더라구요ㅎ
산책을 매일 꾸준히 했더니 저녁마다 붓기가 쭉쭉 빠지는 게 진짜 체감됐어요!
거울 볼 때마다 예전보다 비대칭이 눈에 띄게 좋아져서 거울 보는 재미가 생겼고요ㅎㅎ
아직 웃을 때 실밥 당기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나아지는 게 보여서 매일 기대됐어요!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나니까 몸도 마음도 훨씬 편해졌어요ㅎㅎ
이제는 부드러운 음식도 조금씩 씹기 시작했고요, 체중도 수술 전이랑 거의 비슷하게 잘 유지됐어요!
붓기도 많이 빠져서 외출할 때 마스크 안 써도 될 정도로 자연스러워져서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ㅎㅎ
병원 가서 전후 사진 비교했는데 진짜 확 달라져서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얼굴형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비대칭도 거의 안 보이니까 스스로도 거울 볼 때 기분 좋고요ㅋㅋ
이제 사진 찍을 때도 예전처럼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좀 더 당당해진 느낌이에요!ㅎ
3개월차에 접어드니 붓기는 거의 다 빠져서 내가 진짜 수술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ㅋㅋ
입안 살이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일상생활에선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요.
전에는 한쪽으로만 씹는 게 편했는데 이젠 양쪽 다 편하게 씹을 수 있게 돼서 신기했어요!ㅎ
이제는 처음에 걱정했던 것들이 다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었고 오히려 왜 진작 안 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어요!
5개월차에는 예전처럼 모든 음식도 불편 없이 잘 먹고 있어요!
질긴 고기도 이제 걱정 없이 씹을 수 있게 돼서 외식할 때도 스트레스 없고 넘 좋아요ㅎㅎ
붓기도 거의 평범한 볼살 정도로 보여서 티도 안 나고요,
오히려 교정하면서 빠졌던 볼살이 다시 채워진 것 같아서 주변에서는 지금이 더 낫다는 말까지 들었어요ㅋㅋ
아침 저녁 붓기 차이도 거의 없고, 이제는 진짜 회복 다 된 느낌이에요!ㅎ
6개월차쯤 되니까 이제 수술했던 걸 까먹고 살 정도로 편안해졌어요ㅎㅎ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도 문제없이 잘 먹고 있고요,
씹는 것도 이제는 전혀 신경 안 쓰이고 자연스러워요! 가끔 옛날 사진 보면 와 이렇게 달랐었구나 하고 스스로도 깜짝 놀라요ㅋㅋ
처음 보는 사람들은 수술한지 전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고 티도 안 나서 넘 만족스럽답니다!ㅎ
이제는 자신감도 훨씬 올라가고 매일매일 거울 볼 때마다 수술하길 잘했다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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