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주걱턱이 있었던지라 항상 콤플렉스였고 사진을 찍을때 긴턱 때문에 턱을 가리고 찍을 때가 많았다 주위에서도 장난식으로 턱을 가지고 놀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한 이유는 이곳저곳 찾아보고 검색하다가 후기도 좋고 친절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다 양악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컸었는데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서 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악수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는데 실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바로 예약금을 걸고 선교정을 하게 되었다
1일차)
그냥 너무 힘들었다 울렁거리구 토할 것 같고 잠도 못자고 숨도 못쉬겠고 너무 힘들었다 잠 많이 잔 것 같아서
깨보면 30분 지나있고 아파서 정신이 없었다
2일차)
아침까지는 너무 힘들어서 토하고 머리도 깨질 것 같이 아팠다 오전쯤가니까 머리도 조금 나아지고 괜찮아졌던것 같다
원장쌤 한번 만나고 엑스레이도 찍었다 앞으로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 시간이 쫌 지나니까 배도 고파서 물이랑 뉴케어도 먹었다
3일차)
2일차때보다 잠도 그래도 잘자고 움직이는 것도 잘 움직인다 아직 숨쉬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집에 무사히 도착하고 전보다 뉴케어랑 물도 많이 먹었다 앞으로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해야겠다
5일차)
제일 붓기가 심했던 날인 것 같다 아직 코랑 목에 피가 고여있어서 숨쉬는 것은 어렵다 그래도 다른 날에 비해
운동도 하고 움직이려고 한다 빨리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7일차)
그래도 이제는 잠을 자면 새벽에 안깨고 쭉 잔다 하지만 잠이 깨니까 온몸이 너무 아팠다 목이 너무 칼칼하고 감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평소에 감기조심하고 몸을 춥지 않게 해야겠다
8일차)
요즘은 아침에 계속 목이 칼칼하고 감기 기운 있는 것처럼 아프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그냥 괜찮아진다 오늘은 병원을
방문했는데 잘하고있고 붓기도 잘 빠지고 있다고 해주셨다 앞으로 더 열심히 붓기빼려고 노력해야겠다 떡볶이 먹고 싶다..
10일차)
붓기가 서서히 빠지는 느낌이 든다 이제는 입도 전보다 잘 움직이고 말하기가 조금은 편해졌다 붓기가 빠지니까 확실히
얼굴이 작아진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운동 더더 열심히 해야겠다
11일차)
점점 아픈 것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아픈게 사라지고 있어서 그런지 맛있는게 쪼금 아니.. 많이 먹고 싶어진다 빨리 이도 빡빡 닦고 싶다
13일차)
붓기가 많이 빠졌다 빨리 한달 돼서 붓기 더더 빠져서 화장도 하고 사진도 왕창 찍고 싶다! 시간이 느리게 갈줄알았는데 조급하지 않게 마음을 잡으니까 한결 빠르게 가는 것 같다
15일차)
오늘은 드디어 실밥을 뽑고왔다! 실밥 뺄 때는 쫌 따끔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따끔거리는 건 잠깐이고 풀고 나니까 몬가 개운했다 이제 먹을 것도 막 먹지는 못하지만 일반식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개구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
17일차)
이제 적응이 돼서 그런지 잠이 너무 많아졌다 처음에는 자다가도 깨고 잠 깨면 잠도 안와서 못자고 했는데 요즘에는
너무 많이 잔다 벌써 17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고 빨리 더더 시간가서 붓기도 빠지고 밥도 많이 먹었으면
좋겠다
18일차)
요즘에는 밥이랑 간식이랑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살 찔까봐 걱정이 되다 그 전에 못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또 전보다 턱의 감각이 회복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붓기 열심히 빼야지!
19일차)
붓기가 더더 빠지고있다 원래 양볼에 붓기때문에 보조개가 안보였었는데 이제 점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조금만
더 빠지면 마스크없이 당당하게 밖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목에 멍도 이제 거의 사라졌다 점점 더 회복 돼가는 것이 보여서 너무 좋다
21일차)
이제 완전 적응돼서 이것저것 씹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한달이 지나서 음식을 잘 씹어서 먹고 싶다
그리고 이제는 예전에 먹었던 뉴케어나 두유는 눈에도 안보인다 앞으로도 개구운동 열심히 해서 입이 잘 벌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3일차)
벌써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간다 안갈줄 알았던 시간들이 점차 훌쩍 지나서 너무 행복하다 오늘은 예전 수술하기 전과
비교해봤는데 진짜 수술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붓기관리 잘해서 더더 이뻐지고 싶다
24일차)
이제 적응이 되고 회복도 많이 돼서 양치도 잘하고 잠도 잘자고 밥도 예전에 비해 잘먹는다 수술하기 전에는 사실
회복 문제에 대해서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잘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앞으로 더더 빨리 붓기가 빠져서 화장도 하고 꾸미고 놀러가고 싶다
27일차)
오늘은 주문해 놓은 호박즙을 다 먹었다 이제 예전에 시켜 놓았던 것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은 보고 신기하기도하고
느낌이 이상했다 또 호박즙을 꾸준히 잘 먹어서 붓기가 잘 빠진건가? 라는 생각도 든다 이젠 진짜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간다 쫌만 있으면 씹을 수 있는 건가? ㅠㅠ 빨리 조금이라도 씹어서 먹고 싶다
30일차)
이제 진짜 한달째가 되었다 진짜 안지나갈줄 알았던 시간들이 잘 지나가서 다행이고 뿌듯하다 볼의 붓기도 많이 빠진
것 같아서 좋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개구운동도 하고 산책도 해야겠다
34일차)
오늘은 수술 한달 후 경과를 체크하는 날이라 병원에 방문했다 김종윤 원장님께서 수술 잘됐고 붓기도 잘빠지고 다
잘됐다고 얘기해주시고 권실장님이랑 다른 간호사분들께서도 예뻐졌다고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직 붓기는 더더 빠져야 하지만
지금 모습도 너무 행복하고 신기하다 오늘 처음으로 이로 씹어서 식사를 했는데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상태여서 적응은 안됐지만 그래도 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앞으로도 발음연습 개구운동 산책 등 소홀히 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해야겠다
44일차)
오늘은 44일째 되는 날이다 이제는 화장도 하고 밥도 잘 먹고 너무
잘 먹어서 오히려 살찔 까봐 두렵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났는데 애들이 못 알아보게 예뻐졌다 고해서 뿌듯했다 그래도 아직 잔붓기들이 많이 빠져야
하니까 운동 소홀히 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
53일차)
이제 거의 두달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시간이 안갈줄 알았는데 조급해 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시간이 잘 가는 것 같다
예전보다 붓기도 많이 빠졌고 먹는 것도 너무 딱딱한 거 말고는 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친구들도 예쁘다고 해줘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내 자신이
콤플렉스를 극복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운동은 꾸준히 해줘야겠다
60일차)
이제 두달이 되었다 언제 붓기가 있어나 싶을 정도로 붓기가 많이 빠졌다 이제는 발음도 많이 나아졌고 먹는 것도
많이 먹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는 중이다 예전에는 무조건 긴머리로 턱 먼저 가렸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머리 묶고 잘다니게 되어서 너무 좋다 주위사람들도
인상이 선해졌다고 해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71일차)
71일차가 되었다 이제는 수술한 것을 가끔 깜빡할 때가 많다 이제
붓기도 많이 빠졌고 먹는 것도 잘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자꾸 깜빡한다 항상 든 생각이지만 수술을 미루지않고 빨리 한 것이 너무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입을 가리고 웃지않아도 되고 사진 찍을 때도 얼굴을 가리지 않고 잘 찍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운동은 틈틈이 잘 해주어야겠다
78일차)
오늘은 78일이 되었다 곧 있으면 벌써 수술한지 3달이 다 되어가는게 믿기지가 않다 요즘에는 너무 많이 먹어서 많이 붓는게 걱정이다 예전에는 언제 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잘 먹어서 걱정이 될 만큼 회복이 되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운동은 꾸준히 해줘서 입이 잘 벌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86일차)
요즘은 아는 지인들을 만나면 다 이뻐졌다고 무조건 이야기해줘서 너무 좋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은 양악수술을 했다는
것은 모르고 어딘가 인상이 변하고 이뻐졌다고 이야기해줘서 뿌듯하다 이제 정말 세달이 다 돼서 붓기도 많이 빠지고 더 자연스러워진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수술을 이쁘게 잘해주신 김종윤 원장님께 감사하다! 자만하지말고 운동 꾸준히 해주고 더 신경을 써야겠다
93일차)
오늘은 93일차가 되었다 안갈줄 알았던 시간이 흘러 벌써 세 달이
넘어간다 요즘에 사람들이 아프지않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참을만한 정도라고 이야기한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수술을 하는 결정을 했을 것 같다 사람들이
양악이란 수술이 많이 위험하고 아프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 같지만 직접 수술을 해보고 나서 느낀 점은 딱 참을만한 정도이고 만약 턱의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 아직 잔붓기가 더더 빠져야 하지만 지금 모습에도 너무 만족한다! 앞으로도 붓기가 더 잘 빠지도록 노력해야겠다
111일차)
오늘은 111일차가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너무 이뻐지고 얼굴도
많이 작아졌다고 이야기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제는 먹을 것도 잘 먹고 발음도 나아지고 언제 수술 했는지도 모를 만큼 회복이 잘되고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관리 잘해서 지금처럼만 잘 유지해야겠다
130일차)
오늘은 수술한지 130일차이다 회복이 정말 잘되고 먹는 것도 너무
딱딱한 것들 빼고는 전부 다 잘 먹는다 수술하기 전에는 양악수술을 하고 나서 많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직접 수술을 해보고 지금 130일이 지나면서 든 생각은 진짜 수술을 하기를 잘했다는 것이다 콤플렉스가 극복이 되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잘
웃고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내 자신도 예전보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잘 관리해서 잘 유지해야겠다
167일차)
요즘에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는데 벌써 167일차가 되었다 이제는
수술했다는 것을 가끔 까먹을 정도로 너무 익숙하고 편해졌다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주위에서도 예뻐졌다고 해주어서
많이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서 잘 유지해야겠다
188일차)
오늘은 188일차이다 이제 먹는 것도 잘 먹고 수술한 것을 잊을 만큼
일상생활을 잘 지내고 있다 주위에서 얼굴 작다는 소리와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살면서 주걱턱이 정말 콤플렉스였는데 이제는 예전보다
많이 당당해졌고 웃음도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관리해서 잘 유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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