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동기 및 이유를 선택한 이유
어릴적부터 부정교합으로 외관상 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성인이 되면서 점점 심해지고 씹는 것과 같은 생활이 불편해 지면서 수술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여러 병원을 찾아보고 지인들에게 수소문해본 결과 이유구강안면외과가 안전상 제일 믿음이 갔고 양악수술을 하면 합죽이 입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후기들을 비교했을 때 이유가 제일 자연스럽게 잘 수술해주시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3일차
수술 당일
일단 숨을 잘 못쉬는 게 너무 힘들었고 코로는 아예 숨을 못쉬고 입으로 밖에 못 쉬는데 그것마저도 가래 때문에 잘 숨이 안쉬어져서 힘들었어요. 다행이도 아픈 건 없어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일차
밤새 숨쉬는 게 힘들어서 한시간마다 잠 깨서 너무 졸린데 잠을 못자는게 힘들고, 얼굴도 너무 땡땡부어 있어서 그냥 빨리 시간이 가길 바랬던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첫날보다는 몸 상태가 좋아서 조금씩 걸어도 다니고 했었어요.
3일차
퇴원! 그래도 첫날밤보다는 잠을 좀 자서 좋았고 숨쉬는 것도 조금 아주 조금 나아져서 괜찮았어요. 그래도 목에 가래 때문에 입으로 숨쉬는데 걸리적 거려서 스트레스였지만 배도 별로 안고프고 일단 집에 가서 너무 좋았어요.
<= 5일차
4일차
밤에 아직도 푹 자지 못하고 코가 막히거나 가래가 심하거나 해서 중간중간 계속 깨긴 하는데 전보다는 잘잤어요. 집에 계속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10분 정도 잠깐 나가서 집 앞에서 산책 아주 간단하게 했어요. 밥은 먹긴 하는데 숨쉬는게 불편해서 그런가 배고프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별로 못 먹었던 것 같아요.
5일차
레이저 받으러 갔다가 집에 있는데 이날부터 윗잇몸이 점점 아팠어요. 다음날 드레싱 받으러 갈 때 원장님께 물어보니 회복과정이라고 하셨지만 잇몸이 너무 아파서 일주일 동안은 진통제 달고 산 거 같아요ㅠㅠ 지금까지는 수술 이후 이게 제일 아팠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개인블로그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후기글에는 2주 동안 입도 못벌리고 그러던데 그런 글보면 내가 양반이구나 싶어요! 특별히 일주일 동안 잇몸 아픈거 빼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고생 안하는 것 같아서 병원 잘 선택했다 생각도 들고, 붓기도 하루하루 점점 빠지는게 눈에 보여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
<= 7일차
<= 10일차
<= 13일차
<= 15일차
<= 18일차
2주차 이후부터는 눈에 띄게 붓기가 쑥쑥빠지지는 않았어요ㅠ 먼가 지금 2주차에서 멈춘 느낌이랄까ㅠㅠ 그래서 밤마다 산책도 나가고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당! 먹는 건 큰 스트레스 없이 먹고 있어요. 씹을 수 없으니 먹어도 식사를 했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가끔 턱이 조금 뻐근하긴 했는데 이젠 아픈데도 없고 부기만좀 빨리 빠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냅니당!
<= 21일차
<= 24일차
<= 1개월차
1개월차
작은 부기들이 아주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라 확확 달라지진 않지만 주변에서는 얼굴 엄청 작아졌다고 다른 사람 같다고 하시더라고용ㅎ 코도 저번 달에는 많이 퍼진거 같았는데 코 붓기도 점점 빠지면서 괜찮아졌어요! 이젠 마스크로 안가리고 다녀도 될 정도라 편하게 생활하고 있답니당! 음식도 웬만한 부드러운 건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잘먹고 있어용. 빨리 붓기가 더 쭉쭉 빠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아직은 다람쥐가 도토리 2개씩 물고 있는 느낌이라ㅎㅎ
<= 58일차
58일차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가 조금씩 더 빠지는게 보여요! 전에는 머리 푸르면 얼굴 너무 빵빵해서 항상 묶고 다녔는데 지금은 머리 풀어도 괜찮을 정도에요! 붓기 빠지는게 더뎌서 우울했는데 요즘 주위에서 점점 더 빠지는 거 같다고 많이들 말해줘서 너무 좋아용!
<= 66일차
66일차
부기가 점점 더 빠지고 있는 거 같아용! 3개월째 되면 또 어떨지 기대되네용? 아침마다 엄청 붓는 것도 좀 들하구 좋아용^^
<= 3개월차
<= 3개월차
3개월차
드디어 3개월차에요! 시간이 은근 빨리가는 것 같네용ㅎ 맨날 보는 학교 친구들도 문득문득 그새 더 빠진 것 같다고 그러구 주변사람들 다 진짜 예뻐졌다고 놀래서 요즘 기분이 좋네용! 저 자신도 요즘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용. 아직 볼밑 쪽이 붓기가 남아 있긴 하지만 괜찮은 거 같아요! 원장님이 진짜 자연스럽게 잘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려요ㅎ
4개월차
아직 턱밑살이 다 안붙긴했지만 3개월 지나고도 조금씩 붓기가 빠지더라고용! 문득문득 거울보면 더빠진것같고~ 매일 화장하는것도 재밋고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진 느낌? 이에요! 교정치료가 아직..많이 남긴했지만 참을만합니당!
5개월차
턱살도 많이 빠지고 전보다 나아진것 같아요! 몬가 입모양이 가끔 어색해보이는것
같아서 조금 신경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ㅎㅎ 교합이 좋아저서 그런가 씹는것도 꼭꼭 씹게되고
편해져서 체하는일도 줄어든것 같고 일상생활속에서 사소하게 신경쓰였던 부분들이 사라져서 넘 좋아요?
6개월차
시간 지날수록 조금씩 더 자연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미세하게 라도
붓기가 빠지더라고용
특히 남이 찍어준사진보면 더 확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달 부터
교정 고무줄 시작했는데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끼는게 어렵네용 ㅠ 그래두 빨리 끝내기 위해서 열심히 끼워보려구요
7개월차
다음달부터 교정마무리단계 진행한다고 하니 곧 정말다 끝나는건가 싶어서 넘 좋네요 ㅠ 요즘은 변한 얼굴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가끔 전사진 보면 깜짝 깜짝 놀라요! 내가 진짜 저랬었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용 ㅎㅎ
8개월차
2~3달에 한번씩 만나는 친구들이 만날 때마다 조금씩 달라져 있다고
해요. 주위에 타 병원에서 양악한 사람들 보다 붓기도 빨리 빠지고 자연스러운 것 같다는 말 많이 들었네용. 시간지날수록 스스로 자신감도 더생기구 만족 스러운것 같아용 ??
9개월차
수술한 뒤 넘 익숙해져서 그런가 가끔 수술 전을 까먹곤 해요ㅎㅎ 가끔 거울 보다가 전이랑 많이 차이 안나는데? 싶다가도 1년전이랑 비교해보면 절대..ㅎㅎ아니구나 하고 수술의 중요성을 세삼 깨달아요. 교정 같이 하면서
치열도 좋아지고 이제 턱이나 치아에 대한 고민이 없어진게 넘 좋아요ㅠ 담달에 교정기 때면 진짜 이 다보이게 웃고다닐꺼에요
10개월차
이제 교정기도 제거하구 많이 편해졌답니당. 인중붓기가 젤 안빠진다는데
교정기빼고 좀 괜찮아진거같아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ㅎㅎ 3개월때쯤
턱밑살이 너무 안돌아와서 걱정이라구 원장쌤께 말했는데 1년 걸릴수도 있다고 ㅠ 하셔서 기다렸는데 점점
천천히 없어지구 있는거같아 안심이에요 이제 유지장치만 잘..끼면될꺼같네..용.. ㅠ 암튼 매우 만족하고있숩니당?
11개월차
가끔 잘못눌러서 옛날 사진 뜨면 진짜 식겁할 정도로 많이 변한것같아요! 언제
봐도 놀라운...?수술 전에 많이 걱정했는데 별탈없이 잘 마무리되고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용?
13개월차
수술한 모습에 익숙해져 살다 보니 시간이 금방갔네용?? 이제 교정기 때고 이보이게 활짝웃는것도 익숙해지니 웃는 얼굴이 넘 만족스러워서 자꾸 웃게되요 ㅎㅎ 역시 계속 느끼는 거지만 하관이..정말 중요하네요.. 약간 턱밑 살이 늘어난 게 콤플렉스가 됐지만 흑.. 그래도 수술한 게 훨씬 훨씬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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