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과 겨울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요즘 많은 이들이 안면비대칭과 돌출입, 주걱턱 등 부정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수술병원을 찾고 있다.
양악수술은 어긋난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맞춰주는 수술방법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선진국에서 골격성 부정교합치료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정교합은 저작기능을 방해하여 식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발음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또한 유독 부각되어 보이는 턱뼈로
외적 콤플렉스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렇듯 최근 양악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양악수술 잘하는 곳을 표방한 구강악안면외과와 성형외과가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양악수술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환자들의 고민도 커졌다.
강남 신사에 위치한 이유구강악안면외과 김종윤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목적으로 하는 미용성형이 아니다"라며
"안면의 해부학적 구조와 턱의 기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부정교합을 교정하여 기능성 회복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개개인의 증상과 개선범위, 적합한 수술방법 또한 모두 다르다"며 "미적•기능적 동시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숙련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양악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양악수술은 턱 뼈와 근육의
구조를 바로잡아야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턱 뼈 주위의 수많은 혈관과 신경, 근육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양악수술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잘못된 수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적지 않다. 부작용의 가능성을 낮추고 안전하게 양악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안전성에 대한 고려를 면밀히 해 신중한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