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의 : 신희진 원장님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어렸을 때부터 주걱턱, 긴 얼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왔고 더 나이
들기 전에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싶어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U를 선택한 계기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고 신희진 원장님이 친절하고 차분하게 상담을 잘해주시고
수술 후기들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일차
머리 어지럽고 매스꺼운 증상이 사라져서 한결 나아졌다.
하지만 코가 계속 막혀 있어 숨쉬기가 불편하고, 피도 계속 난다. 얼굴이 생각보다 많이 부어 있어 걱정이 된다.
땡기미를 하면 너무 압박이 심해 호흡이 힘들지만, 뉴케어는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행이다.
6~7일차
밤에는 얼굴이 땡기고 열감이 있지만, 전반적인 컨디션과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붓기도 조금씩 빠지는 게 느껴지고, 멍도 점점 옅어지는 중이다.
산책을 부지런히 다니며 회복을 돕고 있다. 땡기미가 전보다 할만해졌고,
병원 외래 진료에서 원장님께서 잘 회복 중이라고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
2주차
7일차까지만 해도 멍이 심했지만 이제는 거의 사라졌다. 붓기도 많이 빠지고, 얼굴 땡기는 느낌도 줄었다.
실밥을 제거했는데 상당히 아팠다. 하지만 제거 후 입안이 훨씬 편해졌다.
감각도 이상 없이 다 느껴지고 있어 걱정할 게 없다. 얼른 한 달이
지나서 음식을 씹고 싶다.
3주차
얼굴과 목에 있던 멍이 완전히 사라졌다. 2주차보다 볼과 턱 붓기가 줄었고, 입안 붓기도 빠져 말하기가 훨씬 편해졌다.
병원에서 알려준 입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가는 정도다. 체력적으로도 무리 없이 출근해서 일하고 있다.
1개월차
붓기가 대부분 빠졌고, 볼과 인중 쪽에 조금 남아 있다. 수술한 얼굴이 아직 어색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씹는 것이 여전히 어려워 죽 같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고 있다. 교합이 맞지 않는 게 느껴졌는데,
수술 후 한 달이 지나면서 후교정을 시작했다. 큰 불편함 없이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2개월차
직장에 복귀한 이후 바쁘게 지내다 보니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면역이 떨어지는 기분이 든다.
수술 부위 통증이나 감각 이상은 없다. 볼이 빵빵해진 게 붓기인지 살 인지 헷갈린다.
후교정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입 벌리는 게 잘 늘지 않아 걱정이다.
먹는 것은 점점 편해지고 있지만,
교합이 아직 어색하다.
3개월차
먹는 것은 거의 다 가능해졌고, 불편함이 없다. 손가락 세 개까지 들어가며 입 벌리는 것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후교정은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 같다. 수술 후 볼에 살이 생겼는데, 붓기가
아니라 그냥 살인 것 같아 아쉽다.
4개월차
이제 수술 전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현재 얼굴에 적응이 됐다.
음식도 수술 전과 동일하게 먹을 수 있으며, 불편함이 전혀 없다. 병원에서 경과가 좋다고 해서 운동도 다시 시작했다.
후교정 기간이 늘어나면서 양악 수술할 때 악궁을 벌리는 수술을
같이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5개월차
수술로 인한 불편함은 완전히 사라졌다. 후교정 중인데, 윗악궁을 벌리는 교정이 오래 걸려 아쉽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 수술 전보다 3kg 차이인데,
양악 수술 효과 때문인 것 같다. 자연스럽게 수술을 원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더 과감하게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6개월차
이제는 수술했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용기 내서 수술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후교정이 길어져서 빨리 끝나길 바라고 있다.
살이 다시 쪄서 턱선이 잘 안 보이는 게 아쉬운 점이다.
7개월차
벌써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예전 얼굴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지금 얼굴에 완전히 적응이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다이어트한 줄 알 정도로 자연스럽다.
조금 더 일찍 수술했다면 20대를
자신 있게 즐겼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든다. 핀 제거 수술을 할지 고민 중이다.
8개월차
수술한 지 8개월이 지나면서 부작용 없이 잘 지내고 있다. 후교정을 맡은 치과와 잘 맞지 않아 아쉽다.
만약 다시 양악을 한다면, 수술하는 병원에서 교정부터 시작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개월차
후교정이 거의 끝나간다. 교정기를 빨리 빼고 싶고, 핀 제거도 고민 중이다.
이제는 완전히 내 얼굴에 적응되어서 수술한 걸 잊고 산다.
가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놀라는 걸 보면 수술을 했다는 게 실감난다.
10개월차
드디어 후교정이 끝나서 교정기를 제거했다. 처음 거울을 봤을 때 변한 모습을 보며 놀랐다.
붓기도 다 빠지고 불편함도 없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처음 수술 전날 불안했던 게 생각나지만, 부작용 없이 수술이 잘되어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변한 모습에 많이 놀란다. 이제
핀 제거 시기를 고민할 때가 됐다.
11개월차
1년이 다 되어간다. 외관적인 변화는 만족스럽지만, 교정이 잘된 건지는 의문이 든다.
교정은 끝났고, 2년이 되기 전에 핀 제거를 하려고 생각 중이다.
후회
없이 수술 병원을 바꾼 게 가장 잘한 선택인 것 같다.
12개월차
벌써 1년이 지났다. 수술 전날 긴장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다.
초반 한 달까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후부터는 잘 지냈다.
붓기가 오래가서 걱정했지만, 결국 빠지게 된다. 여러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신중하게 결정했던 게 좋은 선택이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입원하고 수술했지만, 병원에서 잘 케어해주어 문제없이 회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