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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gnathic Surgery > FAQ+
  • 옆모습을 이젠 가리지않고 당당히 다니고 있는 제 자신이 좋아요~!
  • 2023-10-26 hit.1,349
  • Writer : 박**

집도의: 신희진 원장님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어릴 때부터 부정교합으로 인한 콤플렉스로 남들에게 옆모습 보이는 걸 병적으로 싫어했어요.

성형외과에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상담 방문을 해도 양악을 권유 받았고,

플렉스로 자존감이 매우 낮아져 남들이 쳐다보기만 해도 제 얘기를 하는 것 같고 우울했어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고 마스크를 끼니까 사람들 앞에서 마스크를 벗는 게 더 싫어지고 어릴 때부터 생각만 해왔지

정말 해야겠다는 결심은 서지 않았었는데 평생 머리로 옆 얼굴을 가리고 거울을 피하면서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당당하게 마스크 벗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요!!


EU를 선택한 계기

수술 생각이 없을 때부터 유튜브로 양악에 관한 영상을 자주 봐왔었는데, 그러다 우연히 이유구강 채널에서 원장님들 영상을 보게 되었고

만약 내가 수술을 한다면 이 병원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상담 할 때도 다른 병원 다 제쳐두고 1순위로 다녀왔고 현실적이게 말씀해주시고 필요한 부분만 딱 말씀해주시는 모습 보고 신뢰가 생겼어요.

양악 수술이라는 게 누구나 무섭고 떨리는 큰 수술이지만 원장님 믿고 맡기며 가기로 했어요.



1일차

저는 사실 울렁거려서 무통 주사를 멈췄었는데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는데 코 막히는 거랑 목 통증은 여전히 힘들지만 기운 차려서

뉴케어도 먹고 물도 마시려고 하고 있어요!! 엄청 부었는데 엄마는 보시고 얼굴이 주먹만해졌다면서 ㅋㅋㅋ신기하대요

내일은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요ㅠㅠ​



2일차

아침에 코 석션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앉아서 자니까 허리가 좀 아픈데 목칼칼한건 좀 나아져서 물 먹는게 덜 힘들어요!! 얼른 붓기 빠진 얼굴 보고싶어요!!

얼른 내일 되서 세수도 하고 싶고, 드디어 퇴원하는데 내일부터는 산책도 나가려구요!!



3일차

정말 미친 듯이 붓고 있어요..

퇴원하고 집 침대에서 자려니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많이 설쳤는데 압박 테이프 떼고 샤워 하니까 그나마 살 것 같아요ㅠㅠ

붓기 절정 찍고 가라앉는다고 하셨으니까 엄마랑 산책 나가려구요목 아픈 건 70퍼센트 정도 괜찮아져서 이제 물 먹는게 편해졌어요!!


4일차

앉아서 자는 게 너무 불편해서 잠결에 계속 눕게 되요ㅠㅠ 얼른 코가 뚫렸으면 좋겠어요.

붓기는 어제와 비슷한데 어제부터 하루 한시간 이상씩 나가서 산책 중이에요 ㅎㅎㅎ


저는 너무 저질 체력이였어서 수술 전에 피티도 받고 운동했었는데 그게 도움이 된 건지 어지럽지도 않고 체력적으로 너무 쌩쌩해요..

감각은 전체적으로 다 떨어지는 거 같아요 윗 잇몸이랑 오른쪽 입술,입술 아래 턱은 거의 감각이 없는데 아직 일주일도 안됬으니 더 기다려보려구요 ㅎㅎ.



5일차

오늘은 수술하고 처음으로 뉴케어 대신 죽을 먹었어요ㅠㅠ 너무 배고파서 자다가 깨고.. 죽 먹으니까 행복해요ㅠㅠ

약 먹는게 힘들어서 언제 저걸 다 먹나 하고 시간이 가기 만을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지금 제일 힘든 건 코 막힘이랑 누워서 못 자는게 제일 힘든데 사실 전 앉아서 자려고 하다 가도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일초만 눕자 하고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고 그래요..^^ 압통을 이기는 수면욕.. 생각보다 제가 체력이 좋은 사람 인 것에 놀라는 중 입니당

붓기 훅훅 빠졌으면 좋겠어요!



6일차

처음으로 코가 한 쪽 뚫렸어요ㅠㅠ 코 뚫린것만으로도 너무 살 거 같고 내일 첫 외래라 붓기 더 빠져서 가려고 산책 나왔어요

저는 현기증은 없고 배는 고프긴한데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려구요,.,,ㅎㅎ

붓기 빠지면 어떻게 될 지 점점 기대가 됩니당​



7일차

아침부터 병원 가고 있어요ㅠㅠ 붓기가 전날보다 많이 빠졌어요

어제 또 스르르 누워 잤는데 압통이 심해서 당분간 편하게 눕지는 못할거 같아요..ㅎㅎ

얼른 다음주가 되서 실밥도 뽑고 싶어요ㅠㅠ​



2주차

2번째 외래 가서 실밥 뽑고 왔어요!! 무서운 후기들을 봐서 긴장 했는데 가운데 빼고는 그냥 따끔 정도였어요 !! 

원장님이 교합도 잘맞고 잘 아물고 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ㅠㅠ


아직 붓기 빵빵에 웨이퍼 무는건 불편하고 아프지만 코는 완전히 뚫렸고 잠도 오래 자고 있어요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좋겠어요ㅠㅠ 빵 먹고 싶어요​ㅜ



3주차

멍은 거의 다 빠졌어요이제 귀 멍멍한거 목아픈건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 붓기는 2주차부터 정체기네요ㅠㅠ


입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서 손가락 3개 가로로 들어가고 먹는건 너무 잘먹고 있어요

죽 스프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등 ㅎㅎ 어제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어요!! 다음주에 한달 차 외래 가는데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어요ㅠㅠ



1개월차

오늘 한달 차 외래 다녀왔어요!


교정과 선생님이 교합 너무 안정적이라고 하시고 오늘부터 잘 때만 웨이퍼 끼는 걸로 바뀌었어요ㅠㅠ 드디어 저작 허락도 받았고 밥 먹을 생각에 너무 감격스러워요..

붓기는 더디지만 빠지는 게 보여요! 점점 편해지는 중이에요 ㅎㅎㅎ



2개월차

이제 딱딱하고 질긴 음식 빼고 다 잘 먹고 불편 한 거 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인중 붓기도 빠지는 중인지 음파음파도 하고 화장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있어요 ㅎㅎ

가끔씩 피곤하면 턱이 좀 아프긴 한데 하루하루 붓기 빠지는 재미로 지냅니다><



3개월차

이제 왠만한 건 다 씹고 불편한 건 크게 없어요!! 피곤하거나 과음하면 턱이 살짝 욱씬거리는 정도??

가장 고민은 붓기인데 90일차 정도부터 정체기인지 붓기가 잘 안 빠져서 헬스 할까 고민중 이에용 ㅋㅋ


그래도 이제 머리로 턱 안가리고 마스크 벗고 다니고 있어요 ㅎㅎㅎ 친구들도 얼른 붓기 다 빠진 모습 보고 싶다고 해요>_<



4개월차

이제는 불편한 거 전혀 없이 생활하고 있어요!

안 돌아올거 같던 입천장 감각도 이제 느껴지기 시작하고, 인중이랑 볼 붓기는 아직 있지만 화장하고 나가면 다들 수술 한지는 모르고

얼굴이 뭔가 바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얼른 교정기 떼고 붓기 완전히 빠진 모습 보고싶어요ㅠㅠ



5개월차

4개월차 때랑 또 인중 붓기가 좀 빠졌어요!! 곧 인모드 리프팅 받으러 갈 예정이에요ㅎㅎㅎ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고 이제 옆모습 의식하면서 머리로 가리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6개월차

벌써 수술한지 반년이 지났네요ㅠㅠ

한달 까지만 시간이 느리게 가고 다시 일상 생활 하다 보니까 시간이 훅훅가요ㅠㅠ


저는 여전히 불편한건 전혀 없고 이제 아무거나 다 씹어 먹어요 ㅎㅎ

붓기는 잔 붓기라 저는 잘 모르겠는데 친구들이 전엔 웃는게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제 더 자연스러워졌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잔 붓기까지 빨리 다 빠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7개월차

벌써 7개월차가 되었어요(* 6개월차때 경과 보고 왔는데 뼈는 다 붙었고, 피부도 잘 따라가고 있다고 하셨어요!!


뼈가 줄어든 만큼 볼이 통통하긴 한데 나중에 얼굴 지흡하려구요^_^..

뼈 잘 붙었다는 말 듣고 이제 오징어도 먹고 아무런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어요!!



8개월차

수술하고 나서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거 같아요ㅠㅠ


수술 한지 오래 되서 잊고 사는데 원래 제 콤플렉스 였던 옆 모습 때문에 사람들한테 안 보여주려고 하고

항상 머리로 가리고 다니다가 수술 하고 나서는 당당하게 마스크도 벗고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ㅠㅠ


미루고 미루던 사랑니 발치도 했는데 발치 하면서 찍은 엑스레이에 핀들을 보니 수술 했구나가 다시 실감 나더라구요 ㅎㅎㅎ

지금은 일때문에 엄두 못 내지만 마음의 준비가 되면 핀 제거도 하려규요!!!



9개월차

요즘은 정말 수술한 걸 잊고 살고 있어요.. 수술 4~5달차 까지는 턱이 가끔 욱신거렸는데 지금은 연달아 술 마셔도 멀쩡해요!

이제 감각은 100프로 돌아왔고 핀 제거만 남았는데 일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ㅠㅠ 수술하고 나서는 귀엽다는 소리를 들어요..


하관이 짧아져서 그런 거 같아요ㅎㅎㅎ 피부도 잘 따라가고 있는 거 같고 시간 여유 생기면 인모드 받으러 가려규요 ㅎㅎ



10개월차

사실 수술 6개월 접어들고 나서는 수술 한지 잊고 삽니당.. 술도 자주 마시고 바쁘게 지내는데 예전처럼 피곤해도 턱 아픈 것도 없어용 !!

지금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핀제거는 시간이 안되지만 내년 쯤에 가능하면 핀제거도 받고 싶어요 ㅎㅎ


전에 생각하면 항상 옆모습 남한테 보이는 걸 두려워했는데 이제는 수술한 얼굴이 익숙해져서 전에 감추고 그랬었던게 까마득합니당 ㅎㅎ​



11개월차

어느덧 수술 한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처음엔 시간 언제 가나 했는데 어느 시기 지나니까 수술한 것도 까먹고 살게 되네요ㅠㅠ


역시나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이제는 이 얼굴이 적응 되서 사람 많은데 가도 머리로 옆 얼굴 안 감추고 삽니당!!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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