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렛미인 나온 다른 성형외과 상담도 갔었는데 다른 곳은 원장님보다는 실장님이 상담해주는데 80%, 원장님 상담이 20% 였습니다. 하지만 이유는 실장님보단 수술해주시는 원장님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시고 꼭 해야할 부위만 콕콕 찝어 주시고 제가 스트레스 받은 부분도 말을 안했는데 딱 찝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부작용이나 살처짐은 아직 어려서 괜찮다라고 알려주시고 그래서 제가 안심이 되어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교정을 1년 반 정도 했는데도 입툭튀가 안달라지고 얼굴 자체가 길어서 축구선수 호나우딩요 닮았다고 친구들이 많이 놀려서 그게 콤플렉스 였어요!
수술 1일차
안 아플줄 알았는데 진짜 아파요 아 너무 아픈데 물도 못마셔서 미치고 숨도 안쉬어지고 특히 잠이 와서 미치겠어요! 여름인데도 몸이 으슬으슬 오한이 들어서 미치겠더라구요 계속 잠도 와서 계속 졸았는데 잠을 4시간 동안 못자니까 미치겠더라구요 ㅠㅠ
수술 2일차
어제보다는 괜찮은데 숨이 안쉬어져서 미치겠네요! 잠도 숨이 안쉬어지니깐
잠도 뜨문뜨문 자서 더 피곤하네요 간호사언니한테 찡찡됐는데 진짜 고생 많으신 거 같아요 ㅠㅠ
수술 3일차
사실상 어제까지만 해도 숨도 안쉬어지고 해서 친구나 주변사람 특히 가족한테 찡찡거리고 잠도 안오고 숨막혀서 퇴원하기
전 오늘 아침까지 잠도 못자고 병원 안에서 왔다 갔다 산책만 갔는데 겨우겨우 새벽 5시에 억지로 자고
일어나니깐 어제보다 괜찮아져서 다행이였어요 bb
수술 5일차
배가 홀쭉해져서 몸무게를 재봤더니 벌써 2키로나 빠져있었어요 맨날
엽떡이랑 맵고 짠거 먹다가 안먹으니깐 그런가봐요 어제보다 오늘 얼굴이 덜 부어있어서 어제 산책한 보람이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운동을 하러 공원에 왔다가 겸사겸사 영화도 보고 갔는데 아직 사람들 시선이 얼굴 부은거에 향해 있는거
같아서 환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밤에만 컴컴한 곳 골라다녀요.. 빨리 붓기가 쭉쭉 빠졌으면..
수술 8일차
오늘은 10시까지 오라고 하셔서 신원장님 봤는데 소독하고 궁금한 거랑
웨이퍼 찔리는거 물어봤더니 부어서 그러는 거라고 괜찮다네요 ㅎㅎ 그리고 치아가 틀어져 있어서 고무줄 1주일더
하고 있으래서 있는데 불편한거 같아요.. 그리고 집 주변 사는 친구랑 만나서 산책하는데 저보고 붓기
엄청 빠졌다네요 역시 여러분 산책하세요 붓기단기간에 빼기 엄청 좋아요!!!!!!!!!
수술 9일차
오늘은 일어났더니 어제보다 덜 얼굴이 띵띵하고 무거운 느낌이 없었어요 ㅠㅠ 행복 점차 빠지나봐요 어제는 그나마
편하게 잤는데 그래도 누워서 자는 것보다는 허리가 아프네요 사실 일주일 지나면 누워서 자도 된다고 했는데 얼굴이 부을까봐 못그러겠어요..흑 그리고 폰을 쭈그려서 보고있다가 입술에 맞았어요 ㅠㅠㅠ다행히 치아랑 뼈에는 안맞았는데 입술이 엄청 부었네요..
수술 10일차
얼굴에는 노란 멍이 없는데 목에는 있어서 얼른 빠졌으면 좋겠어요! 어제
걷다 보니깐 3시간이나 걸었네영 아침에 일어나니깐 어제보다 쪼금이지만 쫌 빠졌어요! 그리고 집이랑 병원이랑 30분 거리라서 맨날 레이저 받으니깐 붓기
빠지는 거는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수술 14일차
오늘은 한번 깨고 푹잤어요!! 그래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요 ㅎㅎ 오늘은
병원 안가는 날이라서 옷 정리랑 집안청소를 싹하고 죽 같은거 사는 김에 마트도 가고 운동갔어여 ㅎㅎ드디어 내일 원장님을 봬 서 실밥 푸는날이에요
쏴리질러!!!!!!!! 실밥 풀고 나면 웃는 것도 풀릴 걱정 안하고 웃을 수 있겠죠..? 걱정되는게 후기보니깐 실밥푸는거 엄청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ㅜㅠㅠㅠ
수술 16일차
빨리 턱 아래 붓기가 빠졌으면...처음에는 오른쪽이 붓기가 심했는데
턱 아래 붓기는 왼쪽이 더 심하네요 ㅠㅠㅠ추석때 본집에 내려가야 해서 엄청 먹을꺼라서 원래 오늘부터 국물이나 죽 종류 먹을 수 있는데 지금 자제하고
있어요 ㅠㅠㅠㅠ헝헝 유튜브 먹방으로 만족해야겠어요 !!
수술 17일차
오늘 입 벌리는 운동했는데 아직 이틀 밖에 안했는데도 1개반정도는
들어가요 ㅠㅠㅠㅠ 처음에는 한 개 밖에 안들어가서 속상했는데 정말 좋아여 ㅠㅠㅠ 두유 이런거만 먹으니깐 없던 빈혈이 생겨서 소고기미역국에 누룽지
넣어서 갈아 먹었더니 오랜만에 먹으니깐 정말 맛있네여!! 위가 작아졌는지 반그릇만 먹었네여 ㅎㅎ 빨리
전처럼 쩌억쩌억 벌려서 음식같은거 씹어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수술 18일차
입을 벌리고 자서 그거 고치려고 교정할 때 받았던 고무줄 채워놓고 잘려구여 ㅜㅠ 어제 누룽지 미역국 먹었는데
너무 치아에 끼고 양치하기가 힘들어서 오늘부터 본집가기전까지는 두유 먹을려고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엄청 부어 있어서 하 수술 안할껄 하다가도 저녁되면 빠져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빨리 턱밑살 붓기도 쪼옥 빠졌으면 좋겠어요~
수술 19일차
요즘 비가 엄청와요...ㅠㅠㅠ 그래도 다행인게 저희집 근처 운동하는
곳이 천장이 막혀있어서 꼬박꼬박 1시간30분에서 2시간씩 운동하고 있어요!! 원래부터 얼굴형 이쁜거랑 돌출입 없는
거는 타고난 거 같아서 정말 부러워요..
수술 21일차
어제 렌즈를 껴봤는데 전에 끼던 렌즈인데도 전에는 못느꼈는데 양악하니깐 갑자기 커보이네요~ 좀만 있으면 한달차 검진 받는데 시간이 후딱가서 붓기도 쪽쪽 빠지고 웨이퍼도 빨리 뺐으면 겠어요!!ㅎㅎ
수술 29일차
오늘 실장님이랑 신원장님 봤는데 제가 궁금한거랑 붓기랑 물어봤는데 붓기는 아직 많다고 하고 뼈랑 이런거는 경과가
좋다고 해서 마음이 편하네요!! 그리고 웨이퍼도 이번주 금요일이면 교정 시작해서 빼는데 빼고 나면 더
편할거 같아서 기대가 돼요ㅎㅎ
수술 32일차
수술 46일차
오늘 드디어 바라고 바랬던 웨이퍼를 뺐어요! 행복하네요ㅎㅎ 웨이퍼가
있다가 없으니깐 먼가 치아가 불편하고 안정된느낌이 없어서 불안하긴 해요ㅠㅠㅠ 수술 초기에는 틴트나 입술 화장할때 불편했는데 이제 화장할 때 전보다
수월해졌어요
수술 54일차
벌써 이제 좀만 있으면 2달차 되네요 ㅠㅠㅠㅠ 언제 붓기랑 멍 빠지나
생각했는데 별로 아픈 곳 없이 엄청 빨리 간 기분이에요 주변에서 이뻐졌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해서 정말 기분도 좋고 신희진 원장님 원장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절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요새 기분이 좋아요!ㅎㅎ
수술 60일차
시간이 안 갈 것 같았는데 벌써 두달이나 됐어요 ㅜㅠㅠㅠ 수술 전에는 머리 묶는거랑 이런거 전혀 못했는데 지금은
머리묶는게 주변사람들이 더 이쁘다고 해서 머리 묶으면서 잘다니네요 수술하길 잘한거 같아서 좋아요! ㅎㅎ
수술 64일차
친구가 헤어디자이너를 달아서 머리를 하러 갔는데 머리 상한거 짜르는 김에 단발로 그냥 잘랐는데 자른게 더 낫다고
듣고 전에는 시도해도 긴머리가 더 괜찮다고 했는데 지금은 단발이 더 이쁘다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수술 70일차
벌써 70일째네요 제가 요새 이 머리도 하고, 저 머리도 하고 머리도 묶고 하는데 다 어울린다고 해서 정말 좋아요!!!!!
코는 수술 안했는데 했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요새 살맛나요!]
수술 99일차
드디어 내일이면 3자리에요 ㅠㅠㅠ 시간이 엄청 안가는 데 드디어 3개월이에요ㅎㅎ 요새 얼굴 작다고도 많이 듣고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엄청 좋아요. 원장님께 하루에 한번씩 감사하다고 속으로 외쳐요!
수술 128일차
3달이 넘으니깐 아무거나 먹을 수 있어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갈비랑 깍두기 이런 거를 먹었는데 1달차에는 딱딱해서 그냥 꿀떡꿀떡 삼켰는데 지금은 딱딱하지만 꼭꼭
씹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ㅠㅠㅠ 그래도 아직까지는 누가 얼굴을 건들거나 내가 화장이나 뭐하다가 얼굴 치면 불안해서 마음이 불편하다 ㅠㅠㅠ
수술 154일차
이제 감각도 한군데 빼고 다 돌아와서 불편한 것도 없고 사람들이 전보다 얼굴 더 작아졌다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말 안하면 아무도 몰라서 주변에 몇명 빼고는 몰라서 행복해요!!!!!
신희진 원장님 감사합니당❤
수술 202일차
진짜 200일째가 안올줄 알았는데..
처음 2개월 지나고 나니깐 순식간에 시간에 후딱가고 얼굴에 붓기도 모르게 빠지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붓기도 많이 빠지고 더 이뻐졌다고 하는데 양악하고 나니깐 요새는 눈이랑 코가 하고 싶어서 고민이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