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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gnathic Surgery > FAQ+
  • 신원장님 덕분입니다^_^
  • 2021-11-18 hit.5,680
  • Writer : 전**



수술동기 및 이유를 선택한 이유

오래 전부터 긴 얼굴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신희진 원장님 SNS를 알게 되었고,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 바로 예약하고 상담을 받으로 갔습니다. 우선 원장님의 경력은 물론이고 상담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얼굴뼈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더욱 믿음이 가 다른 곳을 알아볼 것도 없이 바로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로 인해 정신 없던 하루였다. 밤까지 헛구역질 계속 나고 속이 미식거리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당직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마음이 안정되었다.

 

3일차

오늘 퇴원하는 날이다. 어제 보다 붓기가 더 올라왔다. 수시로 물먹고 냉찜질도 해줬는데 3일째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집에 가서 처음으로 알약을 복용했는데 잘 넘어가지 않아 고생을 하였다. 통증과 미식거림은 완전히 사라져서 편했다

 




4일차

오늘은 너무 힘들었던 날이다.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려니 입은 고무줄로 인해 벌리지도 못하는 상황억지로 벌려 숨 쉬려니 너무 힘들었다. 오늘은 뉴케어, 호박즙, 이온음류로 세끼를 채웠다. 약 먹는 것도 방법 터득해 쉽게 먹었다.

 




5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목에 통증은 없는데 멍이 생겼다. 그리고 영양부족인지 입주변이 많이 헐었다. 오늘도 열심히 산책하고 호박즙을 마셨다. 저녁돼서 서서히 붓기 빠지는 것 을 볼 수가 있었다.

 




9일차

일어날 때마다 자동으로 거울 앞으로ㅎㅎ 쭉쭉 빠지고 있는 붓기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오늘도 레이져 받으러 병원 갔다가 날도 좋아 오랫동안 산책하였다. 퇴원할 때 처방 받은 약도 오늘 다 먹었다. 오늘은 부드러운 빵 사서 우유에 찍어먹기도 했다. 아직은 불편한게 많지만 어제보단 나아지는 걸로 위안 삼고 있다.

 




12일차

이번주 열심히 레이져 받아서 그런지 관자놀이 쪽과 턱 부분은 부기가 벌써 다 빠진 느낌이다. 아직은 볼쪽은 많이 남아있다. 오늘도 산책하고 평상시대로 샤워도 했다.

 

13일차

계속 미음만 먹다가 너무 배고파서 카스타드사서 먹어봤다. 너무 맛있었다. 양치하다가 웨이퍼가 빠져버렸다 빠진 김에 웨이퍼도 닦고 병원에 연락해보니 괜찮다고 다시 끼우면 된다고 들어서 칫솔질 하고 다시 끼웠다ㅎㅎ 얼른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다.

 




16일차

오늘은 운동 겸 등산을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카스테라와 음료수 챙기고 청계산을 갔다. 몇 년 만에 등산한지라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힘들었다. 얼굴에 열이 올라서 더 붓는 느낌이 들었다. 저녁쯤에 붓기가 확실히 빠진게 느껴졌다 역시 붓기엔 산책^^

 




22일차

요즘 들어 귀여워졌다는 소리를 무척 많이 듣는다. 예전에는 무서워 보인다, 쎄보인다를 많이 들었었는데ㅎ 이제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로 시내도 나가고 여기 저기 다니는 중이다. 앞쪽 볼에 아직 부기 느낌 있는데 그렇게 티가 나지 않아서 처음 보는 사람은 전혀 티 안난다고 한다ㅎㅎ 얼른 화장도 해보고 싶다.






23일차

한동안 피부관리를 안했더니 피부가 뒤집어지고 난리가 났다. 오늘부터 마스크팩하고 관리를 하려고 한다. 이제는 사람들이 못 알아볼 정도로 붓기가 많이 빠졌다! 호박즙과 산책은 하루에 꼭 해주니 붓기가 많이 빠진 거 같다. 얼른 회복해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싶다.

 





24일차

오늘은 사진찍은게 이것뿐이라ㅎㅎ 오늘도 어제와 별다름 없이 지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입도 많이 벌려지고 열심히 개구운동 중이다. 요즘 먹을 수 있는게 면종류라 냉면을 그렇게 많이 먹는 중이다. 제대로 씹지 못하고 넘기긴 하지만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 볼에 감각, 입천장 감각이 점점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27일차

수술 후 처음으로 화장을 했다. 생각보다 화장이 너무 잘먹어서 놀랐었다. 간만에 시내 가서 친구들을 만났는데 너무 잘됐다고ㅎㅎ 깨알 홍보까지 했다. 역시 이유라고ㅎㅎ 아직 제한 되어있는 음식이 많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화장하고 나간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생각날 때마다 개구운동 수시로 하고 있다. 입이 점점 더 벌려지는 기분이 든다.

 





29일차

오늘은 4시반에 병원예약이 있는 날이라서 아침 일찍 준비하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갔다. 4시에 도착해서 엑스레이 찍고 원장님 뵙고 상담 받고 입안 쪽에 스크류 8개 있었는데 그 중에 앞에 부분 4개 뺐다. 4개중 3개 뺄때는 안아팠는데 마지막 하나가 눈물 날 정도로 아팠다ㅜㅜ 검진받고 고무줄은 한달 간 더 끼기로 했다. 오늘부터 손으로 으깨면 으깨지는 음식 쌀 계란 등등 먹을 수 있다. 말로만 들어도 너무 행복했다. 저녁에 친구들 만나서 바로 부드러운 양식 먹었다

 





35일차

부드러운 음식도 맛있는게 많아서 너무 좋다ㅎ 부기가 쭉쭉 빠지고 있는 요즘 얼굴 주먹만해졌다고 칭찬은  고래도 나도 춤추게 한다^^ 오늘은 피부과 가서 피부관리 받고 왔다. 아직 부기 있는 부분 누르면 통증이 조금 있어서 무섭긴 했는데 그전에 수술해서 살살해달라고 부탁했다. 피부과원장님께서도 잘됐다고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기분이 좋았다.

 

39일차

입천장 감각은 다 돌아왔고 시간날 때마다 산책하구 호박즙 먹은 결과로 부기가 말안하면 모를 정도로 빠졌다!

 





43일차

오늘은 4시에 병원진료 예약이 있는 날이라 고무줄 뺀다는 신난 마음에 병원을 찾아갔다ㅎㅎ 먼저 원장님 뵙고 오늘 잇몸에 있는 것도 뺐다. 원장님께서 예쁘다고 칭찬까지ㅋㅋㅋ 다 신원장님 덕분입니다^^ 엑스레이 찍고 다음달 예약잡고 잘 끝났다.












4개월후기

붓기도 없는데 이제는 호박즙 먹는게 습관이 되었다이제는 불편한것도 없고 입도 크게 잘 벌려진다






6개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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